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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여행시 비자가 필요한 국가를 쉽게 찾는법, 비자매퍼(VisaMapper)
    IT's Fun 2014. 1. 5.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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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가 경제적으로 성장하고 존재감이 커지면서 많은 국가들과 무비자 협력을 체결하거나 단기 체류의 경우 비자를 면제해주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민국이 까탈스럽기로 유명한 미국도 ESTA(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 전자여행허가)를 한국 국적자들이 이용할 수 있게 해주면서 해외로 출국시 비자에 대한 고민 할 필요가 없는게 요즈음입니다.

    하지만 인도와 같은 나라는 거꾸로 비자에 대한 규정이 강화되면서 관광 목적이 아닌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은 체류 기간에 따라 예전 미국 비자 발급때처럼 직접 인터뷰를 해야 하고 그마저도 비자 기간이 그리 길지 않아 종종 체크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여전히 있습니다. 번거로움을 떠나, 비자가 없어 입국이 불허되는 불상사를 막기위한 멋진 서비스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자신의 국적을 입력하면 지도위에 비자 필요 유무를 단계별로 나누어 보여주는 비자매퍼(VisaMapper)가 바로 그것입니다


    비자매퍼 웹 사이트에 접속하면(VisaMapper, http://www.visamapper.com) 커다란 지도와 함께 단순한 화면이 보입니다. 상단의 "I am a citizen of" 를 이용하여 자신의 국적을 선택하면 지도위에 여러가지 색깔로 비자 필요 유무를 알려주게 됩니다. 해당 국가에 도착하기 전 미리 비자를 받아야 하는 경우, 도착하면서 이민국에서 비자 발급이 가능한 경우, 온라인으로 미리 지원해야 하는 경우, 비자 발급이 안되는 나라 등 여러가지로 구분되어 손쉽게 비자 필요 유무를 확인할 수 있게 해줍니다. 우리나라 국적으로 한 번 선택해 봤습니다.

     
    비교적 많은 나라의 정보가 정확하게 나오는 것이 확인됩니다. 동남아의 많은 나라들은 무비자로 입국이 가능하고 입국 후 비자를 발급받을 수 있는 멕시코 같은 나라도 정확하게 나옵니다. 반면 미국이나 러시아는 Data Unclear 로 구분되어 서비스 이용자들의 집단 지성을 통해 보다 정확한 정보를 만들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갑자기 집단지성이라구요? 네, 비자매퍼는 항상 최신의 정보를 유지하기 위해 집단지성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잘못된 정보를 보여주는 국가를 선택하면 비자 필요 유무를 사용자가 입력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미국을 선택하고 ESTA 는 온라인 발급이므로 Online Application Required 를 선택해 봤습니다


    한국에서 미국으로 갈 경우에 대한 정보는 제가 투표하기 전까지 총 4건이 있었습니다. 비자를 미리 받아야 한다는 분들은 아마도 관광목적이 아닌 다른 경우를 생각해서 (장기 유학, 취업 비자 등) 누르신것 같고 Online 을 선택한 분들은 ESTA 를 생각한 것 같습니다. 둘다 맞는 것이지만, 일단 저는 Online 을 눌렀습니다. 그랬더니...!!!


    미국의 색깔이 Online Application 이 필요하다는 연한 노란색으로 바로 바뀐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집단 지성을 이용하여 나라별로 비자가 필요한 곳을 식별하고 그 정보를 제공해주는 재미있는 서비스 비자매퍼! 출국하시기 전에 꼭 비자매퍼로 비자가 필요한지 알아보시고 항공권 예약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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