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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5. 티스토리 베타테스터에 도전합니다~!
    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6. 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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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어김없이 서울에서 올라오는 촛불문화제 소식을 하나도 빼놓지 않고 보고 있었습니다. 머나먼 이국땅 인도에서 직접 촛불문화제에 참여하지 못하는 아쉬움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거든요. 한참을 보다가 눈에 띄는 글이 있었으니 바로 "티스토리 베타테스터 모집!" 이라는 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베타테스터가 되어야 하는 이유

    티스토리를 쓰기 시작한지도 꽤 됐지만, 그동안 티스토리가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 내지는 이벤트에 참여를 안해본 터라 (그래서 인가요? 늘 저는 초대장 리필이 안되서 건강 블로그 문화 창달에 도움이 "덜"되고 있답니다) 이번엔 한번 참여해 볼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새롭게 변화할 티스토리의 모습이 궁금하기도 하고(사실 텍스트큐브의 등장이후 설치형으로의 변화를 많이 고민했었습니다) 그동안 불편했던 것들을 의견개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에 더더욱 참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환경 : 윈도우 XP SP2 + IE7

    요즘은 파이어폭스나 사파리로 티스토리질(?)하는 분들도 많지만 여전히 대다수는 윈도우 XP 환경에 IE6 혹은 IE7이 아닐까 싶습니다. 개발자로 살아가다보니 가장 많이 쓰는 환경이 개인 PC 환경이 되어버린 터라...

    티스토리하면 바로 이기능들!

    처음 티스토리에 넘어와서 당황했던 것은 너무나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들이었습니다. 이기종에서도 원활한 업로드가 가능하도록 플래시 기반의 파일업로드를 제공하는 것이나, 스킨을 내 입맛에 맛게 편집하고 다양한 스크립트를 삽입하여 버라이어티한 사용자 경험을 방문자들에게 제공하는 것등은 최고였습니다. 게다가 인맥형성의 지름길로도 쓰일 수 있는 초대장 기능은 티스토리 쓰는 사람들만의 독특한 문화가 되어버렸지요.

    하지만, 이런건 이제 고쳐졌으면 합니다

    이글루스를 쓰다 넘어온 습관때문일까요? 글을 쓰면서 바로바로 트랙백을 등록해서 날리고 싶은데 티스토리는 글을 등록한 후에 트랙백이 가능하지요. 글에 심취하다 보면 자꾸 트랙백 날리는 것을 까먹곤 합니다.

    티스토리에는 글을 발행하고 하지 않고 하는 기능들이 준비되어 있긴 하지만 Draft 수준의 글들을 잠시 작성하다가 임시로 저장해두는 기능 (이글루스에 적용되어 있는) 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많습니다. Draft는 Draft 대로 관리하는 것이 글을 쓰는 입장에서는 훨씬 좋으니까요.

    그리고... 초대장을 추가로 배포하는 기준에 대한 불신! (다분히 개인적이죠?! ㅋ) 왜 저는 초대장을 넉넉하게 주지 않으시는 것인지... 흙흙... 저도 이제 좀 초대장 리필 좀 해주십시오!!!

    여하튼, 베타테스터에 뽑히기를 바라며...

    Flexible한 시스템 만큼 다양한 분들이 이곳 티스토리 월드(?)에 서식하고 계시는데, 이제 한단계 업그레이드된 티스토리 블로깅 시스템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이 티스토리를 통해 블로깅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베타테스터들의 역할이 정말 중요할 것이고, 아주 운좋게도 8월까지 해외에 있는 만큼, 해외 사용자들이 느끼는 어려움을 적극 테스팅 할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NoPD가 아닐까요? ^_^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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