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광풍이 전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주요 메타사이트에는 연일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소개의 글이나 아이폰 관련된 주변장치, 떡밥! 그리고 많은 사용기들이 장식하고 있습니다. 언제나처럼 Jail Break 를 통해 아이폰을 해킹하는 것이 고급 사용자들의 정도(?)가 되고 있으며, 일반 사용자들은 다양한 활용법을 익히는 정보 탐색에 열을 올리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정보의 바다 인터넷에는 너무나 많은 정보들이 산적해 있는게 현실입니다. 어느 정보가 내 아이폰을 아름답게 사용하는 지름길인지 초보자들에게는 어렵기 매 한가지입니다. 왜 앱스토어의 어플리케이션이 나한테는 안보이고, 누구한테는 보이는가? 왜 동기화가 제대로 안되는가? OS 업데이트는 또 무슨소리인가?
스마트 폰 혹은 아이팟터치부터 사용해보지 않은 사용자들에게는 참 어려울 수 있는 (그러나 알고보면 참 쉬운!) 아이폰! 초보자들을 위한 활용서적들이 출간 혹은 출간 예정에 있길래 소개를 해 봅니다.
새로운 모바일 세상을 여는 아이폰 활용서, 아이폰북 (iPhone Book)
깔끔한 편집과 알찬 내용으로 유명한 에이콘 출판사의 기획 서적입니다. Hot & Fun 을 컨셉으로 다양한 활용기 중심으로 완전 초보자들이 아이폰의 열혈 사용자가 될 수 있도록 가이드 해준다고 합니다. 번역하신 분이 일전에도 Ajax In 액션 등의 책을 하셨던 분이라, 퀄리티는 어느정도 보장될 거라고 봅니다. 예약판매 중으로 12월 17일부터 배송된다고 합니다.
애플 총판 Frisbee 가 정리한 아이폰 활용 가이드, 아이폰 가이드 북 (iPhone Guide Book)
한국에서 아이폰 예약판매는 두 곳에서 이루어 졌습니다. KT 의 폰스토어 그리고 프리스비 (Frisbee). 이전에 프리스비를 모르던 분들도 이번 예약판매를 통해 " 애플 총판 Frisbee! " 의 이미지를 확실이 알게 되신것 같습니다. 출퇴근길 (신논현역) 에 Frisbee 매장에 가득한 사람들을 보며 격세지감을 느낄 수 있더군요! 총판에서 만든 활용서인 만큼 왠지 유용한 팁들이 가득할 것 같습니다!
사실 어떤 기계든 많이 사용해 보면 손에 익는건 시간 문제일 뿐입니다. 그렇지만 조금 더 빨리 익숙해지기 위해 괜찮은 가이드 북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고 아이폰을 사긴 했으나 아직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한권 선택해서 읽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 NoPD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