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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R 코드로 만드는 일상생활의 변화 - 블루웹 " 꿍알 "
    IT's Fun 2011. 3. 1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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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온 천지에 QR 코드입니다.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과자를 구입해도 포장지나 내용물에 QR 코드가 들어 있고, 길을 가다가 보이는 상점, 간판에도 QR 코드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 역시 마찬가지여서 블로그나 웹사이트를 돌아다니면서 QR 코드를 찾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QR 코드가 대중화 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중 하나는 간편하게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기존의 바코드나 RFID 가 가지고 있었던 단순한 정보에 한정되거나 태그 단가, 리더기를 사용해야만 하는 것과 같은 단점을 커버해주는 적절한 선택이었던 것이지요. 스마트폰이 널리 퍼지면서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는 단말들이 카메라로 단순히 스캔해 주는 것 만으로 QR 코드의 정보를 읽을 수 있다는 것은 정말 큰 매력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하지만 최근 QR 코드 앱을 개발하는 회사들과 기업 고객이 QR 코드의 장점을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QR 코드를 스캔하는데 있어서 특정한 앱을 사용해야만 하는 것과 같은 일이 벌어지고 있는 중입니다. 아무래도 QR 코드로 부가가치를 창출해야하는 앱 개발사, 서비스 운영사 등에서는 자신들만의 데이터를 이용해서 QR 코드로 사업을 진행하다보니 발생하는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상생활에 QR 코드를 녹여보자


    웹호스팅 전문 업체인 블루웹(http://www.blueweb.co.kr, [바로가기]) 에서 최근 오픈한 꿍알(http://qoongr.co.kr, [바로가기])은 이런 QR 코드 업계의 행보와 조금 다른 방식으로 QR 코드 시장에 접근을 하고 있습니다. 시중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QR 코드 리더 어플리케이션에서 동일한 동작을 하는 것을 근간으로 " 일상생활의 모든 것에 QR 코드를 붙이자 " 라는 컨셉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꿍알은 QR 코드를 이용한 재미있는 응용 상품들을 판매하고 QR 코드로 연결되는 모바일 페이지를 제공하는 것을 사업 모델로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블루웹이라는 모회사가 호스팅 회사이다 보니 이런 컨셉으로 서비스 할 생각을 한 것이 아닐까 합니다. 꿍알에서는 QR 코드의 무료 생성 뿐만 아니라, 이를 응용한 명함인쇄, 스티커인쇄, QR코드 도장등의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QR 코드 스캔시 연결되는 PR 페이지는 무료로 제공되는 덤입니다. 

    이미 만들어둔 명함에 QR 코드 스티커를 붙이면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는 것 만으로 내 정보를 주소록에 저장할 수 있으니 참 좋을 겁니다. 아이 돌잔치 안내를 위한 이런저런 정보가 담긴 큰 초대장을 만들지 말고 QR 코드와 초대 인사만 넣어두고 PR 페이지에서 구글맵으로 지도를 제공하면 찾아오는 분들도 초대장을 챙길 필요가 없어 번거롭지 않을 겁니다.

     
     


    꿍알이 판매하는 상품과 제공하는 서비스를 보면 " QR 코드의 End to End 를 제공하겠다 " 는 의지가 보이는 것 같습니다. QR 코드를 통한 실물 상품과 인터넷 상의 서비스의 연계. 그동안 시장에 진출했던 어떤 QR 코드 사업자 보다도 제대로 사업을 전개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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