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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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면서 배우는 안드로이드 게임 프로그래밍 (한빛미디어,2013)Daily NoPD/rEvieW 2013. 7. 27. 07:06
한 차례의 광풍이 지나간 것 같습니다. 여전히 유효한 수익모델로서 가장 큰 시장이지만 초기의 뜨거웠던 열기는 잠시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습니다. 무슨 이야기일까요? 바로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 이야기입니다. 작년 이맘때쯤 선데이토즈의 애니팡으로 시작된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은 이후 한국 모바일 게임시장, 나아가서 구글 플레이스토어의 수익 랭킹에 강력한 영향을 주면서 시장을 주도해 왔습니다. 카카오톡의 게임 플랫폼이 폭발하기 시작한 이후 소수의 스타트업 (예: 드래곤플라이트) 의 성공, 대박 사례가 나오긴 했지만 대규모의 인적 인프라를 동원하는 기업들의 연작출시 (예: 연간 100여종 출시 목표와 같은 ;;;) 로 인해 이미 대기업 중심의 시장으로 바뀐지 오래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딱히 사용자를 모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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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 케이피캐비어 국내산 양식 캐비어 - 시식후기Daily NoPD/rEvieW 2013. 7. 10. 04:37
배송 및 포장에서 감동을 주었던 케이피캐비어의 국내산 양식 캐비어. 보기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만 정성껏 포장되어 온 만큼 그 맛과 신선함도 남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조심스레 뚜껑을 열었습니다. 꼼꼼한 밀폐포장이 된 뚜껑을 열고 나니 탱글탱글한 캐비어들의 자태가 드러났습니다. 케이피캐비어의 국내산 양식 캐비어는 방부제를 비롯하여 수입산이 필연적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첨가제가 들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 생각을 가지고 봐서일지 모르겠지만 조금 더 자연에 가까운 모습처럼 보였습니다. 이제 슬슬 맛을 봐야하는데 도대체 어떻게 먹어야할지 감이 잘 오지 않더군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고민을 할 것을 예상했는지, 캐비어 포장상자 안에는 캐비어를 즐기는 대표적인 방법들이 설명되어 있는 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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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 케이피캐비어 국내산 양식 캐비어 - 수령기Daily NoPD/rEvieW 2013. 7. 6. 19:43
신선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신선한 식품은 키우는 과정에서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기까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신경써야 할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채소와 같은 신선식품은 그나마 1일 생활권으로 새벽같이 신선한 제품을 공급받을 방법이 있지만 국내에서 구하기 힘든 식품이라면 신선함을 유지하기 쉽지 않습니다. 바다의 검은 다이아몬드라고 불리우는 캐비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캐비어(caviar)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음식으로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음식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철갑상어에 대한 보호를 위해 무분별한 포획이 제한되면서 서민들로서는 구경하기 힘든 식품이 된지 오래입니다. 캐비어 역시 신선함의 유지가 관건이지만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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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바스크립트로 만드는 나만의 게임! "만들면서 배우는 HTML5 게임 프로그래밍" (한빛미디어,2013)Daily NoPD/rEvieW 2013. 6. 22. 17:44
어린시절 동전 하나를 넣고 시작하던 오락실의 게임에서부터 스마트폰에서 즐기는 카카오톡 게임에 이르기까지 게임은 사람들의 여가시간을 책임지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게임에 대해서 안좋은 인식이 있던 시절도 있었고 여전히 그런 사람들이 있지만 예전보다 많이 대중화 되었고 연령을 뛰어넘어 사랑받는 게임들도 많이 탄생하고 있습니다. 게임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는 여러가지입니다. 게임을 적극적으로 즐기는 사람, 그저 킬링타임용으로 즐기는 사람, 카톡에서 친구들과 순위 경쟁을 하는 사람, 혹은 그런 게임을 만들고 싶어하는 사람 등 그 양태도 각양각색입니다. 게임 개발이라는 것이 왠지 어렵게 느껴지고 고도의 그래픽 작업과 프로그래밍 실력이 있어야만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만들면서 배우는 HTML5 게임 프로그래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