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07 Malay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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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의 방배동, 방사(Bangsar)를 가보자!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10. 20. 02:02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에서 싱가폴에 이어 두번째로 큰 경제 대국으로 알려져있다. 그런만큼 나름 도시도 깨끗하고 `여기가 과연 말레이시아란 말인가?`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화려하고 깔끔한 장소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그중 방사(Bangsar) 지역은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로 유명하다. 쿠알라룸푸르 시내에서 서쪽방면에 위치해 있는데 시내에서 택시를 타고 금방 접근할 수 있고 지상철로도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부자들이 많이 사는 동네인 만큼 더욱 깔끔한 것은 물론이고 외국인들이 많아 비교적 의사소통에도 큰 문제가 없다. 한가지 더 좋은 것은 여행이 아닌 중장기 출장으로 온 사람들이라면 의례히 생각나는 한국 음식을 맛깔스럽게 해주는 한인 레스토랑이 서너곳 위치하고 있어 출장 혹은 여행으로 지친 몸에 `밥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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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알라룸푸르의 상징, KLCC Twin Tower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8. 27. 12:54
첫 호텔의 충격을 뒤로하고 고속도로 건너편에 위치한 Petaling Jaya Hilton 호텔로 숙소를 옮겼다. 지금 돌아서서 생각해 보면 PJ Hilton 호텔 역시 그 이름이 무색할 정도로 서비스나 퀄리티가 좋았던 편은 아니다. 하지만, 전일 봤던 충격의 호텔 (차라리 모텔이라 부르자) 과는 비교할 수 없는 환경이 나를 반겨 주었다. Petaling Jaya 에서 KL 시내로 들어가는 가장 저렴한 방법은 바로 지하철을 타는 것이다. 택시비도 물론 저렴하긴 하지만 워낙에 바가지 요금이 심하고 교통 체증이 심해서 별로 권하고 싶진 않다. PJ Hilton이나 Amarda 모텔은 도보로 5~10분 거리에 Asia Jaya 지하철 역이 위치하고 있어서 이용이 무척 편리했다. 쿠알라룸푸르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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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가다Trouble? Travel!/'07 Malaysia 2007. 8. 17. 09:21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약 3주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다녀왔습니다. Business Trip으로 다녀온 거라 구경이랄 것도 없었지만, 그래도 없는 시간 쪼개서 모아둔 사진들을 정리해 보려고 창을 열었습니다. (이하 말은 짧은 말을 쓰겠습니다) 늘 출국하는 비행기에서의 하늘은 아름답기 그지 없다는 생각이 든다. 출국편이 말레이시아 공동운항편임은 알고 있었으나, 미처 Operation By Malaysia Airline 이라는 문구를 읽지 못해 대한항공에서 1시간여를 낭비하고 탄 말레이시아 항공. 노선 자체가 인기 노선이 아니라 그런지, 꽤나 오래된 항공기였다. 싱가폴로 이동하는 것과 별반 다르지 않은 거리와 시간임에도 항공기 퀄리티가 차이가 나는 것은 아무래도 뭔가 이유가 있을거란 생각이 든다.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