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베이 가족여행, 대만 교통카드 이지카드 국내공항 vs 대만공항 수령, 어느것이 좋을까?
여행 준비.
중요한 것이 정말 많죠.
더 중요한것, 덜 중요한 것.
따지는 것은 큰 의미가 없습니다.
다 준비해야 하니까요!
그 중에서도 하나만 꼽으라면
현재 여행중 가장 빈번하게 사용할
교통 수단에 관한 것일겁니다.
한국에선 티머니,
일본에선 스이카 Suica,
대만에서는?
바로 이지카드입니다.
어디에서 살 수 있을까?
이지카드는 우리나라의 티머니와 비슷합니다.
편의점, 공항, 철도역 등 다양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즉, 대만 현지에 도착하면
이지카드 구매는 정말 쉽습니다.
한국에서도 살 수 있을까요?
네, 미리 살 수 있습니다.
많은 여행 상품 쇼핑몰에서
이지카드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대만 공항 수령 vs. 한국 공항 수령
하지만,
처음 방문하는 도시이고 국가라면
자주 가보지 않은 곳이라면
어리버리 방향을 잃고 헤메기 일쑤죠.
때문에,
미리 이지카드를 받아갈 수 있다면 참 좋을 것 같습니다.
그것도 한국에서 말이죠.
동의하시죠? :-)
kkday나 클룩, 와그, 스마트 스토어 등에서
미리 구매한 이지카드는
인천공항 등 국내 공항 수령과
타오유안 등 대만 공항 수령으로 나뉘어 집니다.
보통,
현지공항 수령이 조금 더 저렴합니다.
가격대는 4,000원에서 4,200원선.
그렇지만, 사람도 그만큼 많습니다.
또한 수령 부스 찾는 것도 일입니다.
부스의 위치가 바뀌기도 하고... 난감할 수 있겠죠?
하지만 한국 공항 수령은 30% 정도 비쌉니다.
디자인도 고를 수 없습니다.
물론 캐릭터 디자인이긴 하지만
디자인이 한정되어 있어 호불호가 갈립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올해 대만 가족여행은 극성수기 여행이었습니다.
사람도 많고 항공권 구매도 치열했고
미리 좌석을 잡는 것도 전쟁통이었습니다.
때문에 저는 국내 수령을 선택했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공항에 도착해보니
생각보다 각 쇼핑몰에서 제휴한 부스를 찾는게 어렵지 않았고
(짐 찾고 지나가다보니 막 보이더라는...)
사람도 없어서 꽤 한산해 보였던터라...
1500원 정도의 추가 비용이었지만 살짝~ 아깝기도 하더군요.
어느 옵션이든 좋습니다만
각자의 사정과 일정,
예산 절감이 중요한지 등을 따져서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구매 국내 공항 수령,
미리 구매 대만 공항 수령,
안미리 구매 ^^; 현지 직접 구매!
>> 클룩에서 이지카드 상품 살펴보기 [바로가기]
>> kkday에서 이지카드 상품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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