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두번의 폭설과 강추위. 아기가 밖에도 나가지 못하고 답답한 상황에 더하여 감기까지 걸려 버리면서 심기가 아주 불편해졌습니다. 기침이 나고 몸에 열이 있으니 먹는것도 시원찮고 엄마, 아빠에게 심심치 않게 짜증을 부리는데 안쓰러워 죽겠습니다.

집이 워낙에 건조해서 아기가 잠자는 시간동안 방에 수건을 여러개 빨아서 널어두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 몇일 사이에는 더욱 건조해져 버렸는지, 아침이면 바스락거릴 정도로 수건이 말라버리고 있습니다. 이러니 아기 목 상태가 나아질 기미가 잘 안보이더군요.

그래서 주문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요즘 집에 다들 하나씩 있다고 하시는 참숯 가습기. 인위적으로 가습을 해주는 기계들은 세균 증식등의 문제로 인해 별로 사용하고 싶지가 않아서 숯을 이용해서 자작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숯은 효능이 좋아서 가습기 용도로 쓸 수 있는 것뿐 아니라, 탈취, 향균용으로도 사용하기 좋다고 합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5kg 짜리 -_- 참숯 박스를 질렀습니다. 쥐시장에서 양도 넉넉하게 주고 이쁜 숯으로 골라주는 분을 발견해서 1만5천원에 업어와 달라고 오더 넣어두었습니다. 집안 곳곳에 비치해 두고 사용해 볼까 합니다 ㅎㅎ... 활용기는 하나씩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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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갑작스레 신종플루가 유행하면서 손세정제라는 제품이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이런 세정제류는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병원의 무균실에 출입하기 전에 손을 닦아주는 제품도 있어왔고, 아기가 있는 집이라는 누구나 한, 두개쯤의 세정용품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별 생각없이 쓰던 그런 제품들을 막상 집에서도 쓰고, 밖에 가지고 나가서 쓰려고 하면 어떤 제품을 고르는게 좋을지 망설여 질때가 참 많습니다. 지난번에 비교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었든 우리나라 중소기업 크린에이 제품을 이번에 좀 많이 구매해 봤습니다 (구매한 곳은 헬씨아가라는 네이버 공구 까페입니다, http://cafe.naver.com/healthyaga) 주변에 지인들도 좀 주고, 집에서도 쓰기 위해서 다양한 용량의 제품을 구매했는데, 받고 나니 이거 왠지 물건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KONICA MINOLTA | 2009:11:08 20:40:08

집에서 쓸 대용량 제품과 들고 다닐 60ml 휴대용 제품 몇개를 주문했는데 판매사 측에서 사은품으로 동일한 항균성분이 들어간 물티슈와 초 대용량 500ml 제품도 같이 보내주었습니다. 사은품을 받아서 좋다고 구매 후기를 올리는 건 아니라는건 다 아시죠? 물건 공짜로 제공받고 하는 리뷰도 쓴소리를 더 많이하는 NoPD 군이라는...;;; (그래서 꼭 우수 리뷰어에게 주는 상품은 하나도 못챙긴답니다;;;)

KONICA MINOLTA | 2009:11:08 20:41:28

먼저 휴대용 60ml 제품입니다. 일전에 쓰던 크린에이 제품이 30ml 라서 너무 작은 감이 없지 않았는데 60ml 는 양이 생각보다 넉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구강 청결제 처럼 칙칙이로 가볍게 뿌리는 타입이라 아이들 (특히 천방지축 어린 아이들!) 과 같이 쓰기에 아주 좋습니다. NoPD군의 18개월된 아기도 이걸 뿌려주면 좋다고 계속 뿌려달라고 난리랍니다. 뿌려주면 혼자서 부비부비도 잘 하더군요. ㅋ... 알콜을 가지고 만든 일반 제품과 달리 천연 재료로 만든 제품이라 역한 냄새가 없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KONICA MINOLTA | 2009:11:08 20:41:02

이번에 구입한 200ml 대용량 제품에 사은품으로 받은 500ml 초 대용량 제품입니다. 맥주 500m 작은 병을 생각하시면 될 정도로 양이 충분합니다. 손세정제로 나온 제품이지만 거꾸로 아이들이 많이 만지는 인형이나 장난감에 뿌려줘도 될 것 같습니다. 식물 키우실때 많이 사용하는 분무기와 같은 스타일인데, 중간에 잠금쇠가 준비되어 있어서 아이들 손에 닿더라도 별로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크린에이 제품이 많이 알려지지 않은 중소기업 제품임에도 참 사용하기 편리하고 적당한 가격대가 아닌가 싶습니다. 공동구매를 진행하고 있는 까페 (http://cafe.naver.com/healthyaga) 에 방문하시면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도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독한 알콜향 없고 사용하기 편리한 스프레이 타입이라는 이유만으로도 살만한 물건이지만, FDA, 식약청등의 인증 기관을 통해서도 검증된 세정력은 괜히 수입 외산 제품을 사지 않아도 될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조금 아쉬운 것은 용기의 디자인이랄까요? 조금더 세련된 디자인과 프로페셔널 같은 느낌을 주면 더 좋을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 쓰는 상품은 디자인이 상관없겠지만 휴대용에 대해서만 이라도 다른 시장 선두 사업자들의 제품에서 아이디어를 찾았으면 하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시장에서 가장 잘 팔린다는 1, 2위 제품의 용기 디자인이 참 비슷하지요~ ^^)

아직 세정제 준비 안하셨다면, 우리나라 중소기업이 직접 제조하는 크린에이 핸드 크리너 한번 사용해 보실것을 강력히 추천하는 바입니다~ ^^

2009/11/03 - [Daily NoPD/NoPD's Thoughts] - #245. 휴대용 손세정제, 어떤 제품이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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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눈 깜빡하고 한숨 크게 한번 내쉬니 어느새 11월도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한해동안 쌓인 항공사 마일리지를 보니 얼마나 돌아 다녔는지를 쉽게 알수가 있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3주간의 출장이 아직 남아있는 이 시점에
몸이 드디어 격분을 토해내기 시작했다.

낮시간에 열내면서 돌아다니면 땀 삐질삐질 나는 인도에서 넘어온 한국은
영하를 넘나드는 강추위의 연속. -_- (어제 오후에 입국했답니다...)
아니나 다를까, 바로 몸살기운이 온몸을 덮어버렸다.

뜨거운 유자차에 타이레놀 콜드 하나 먹고 자야겠다.
돈도 좋지만, 건강 조심하는게 더 중요함을 느끼는 요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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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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