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대륙, 아니 지구의 생명줄 또는 허파라고 불리우는 아마존 강. 여러 나라에 걸쳐 있는 이 강의 브라질 쪽 지역은 아마조나스 주에 속해 있다. 마나우스라는 아마존 강 유역의 대규모 산업단지를 다녀오던 길, 너무 아름다운 구름과 하늘, 그리고 강줄기를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건 어쩌면 평생동안 다시는 경험하기 힘든 것일지도 모르겠다.

새파란 하늘과 내리쬐는 태양. 여기저기 피어난 뭉게구름들과 그 넓이를 짐작도 하기 힘든 커다란 아마존 강. 온 사방을 가득 채운 끝없는 우림의 행렬은 경탄 그 자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을 것 같다. 상파울로로 넘어가는 비행기 가장 끝 창가 좌석에서, 연신 카메라 셔터를 손에서 놓을 수 없었던 것은 누구나 같았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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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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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로 가는 길목에 서있는 상파울로의 하늘은 참 쾌창합니다. 워낙에 비가 종종 내리는 날씨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번 쨍~ 했다하면 난리도 아닙니다. 예전에 신답역에서 A40 으로 찍었던 사진중에 이런 비슷한 느낌의 사진이 있었는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WTC 옆 Nacoes Tower 에 사무실이 위치하고 있는데, 강변에 위치하고 있고 건물이 꽤나 높고 반대편으로 탁~ 트인 공간이 있어서 풍경이 꽤나 볼만합니다. 사무실에서 찍은 신규 건축중인 다리의 모습인데, 들리는 말에 의하면 인근 부지에 쇼핑몰을 올리는 반대급부로 자치정부에서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건설할 것을 요청한 다리라고 하네요.

강이라고 하지만 물도 잘 흐르지 않고 썩는 냄새가 진동하고, 폭이 좁아서 우리나라 서울의 한강 다리들과는 비교하기 힘들지만 나름 X 자로 크로스 되면서 강 양쪽을 이어주는 다리입니다. 잘만하면 몇해 지나고 명물이 될 수도 있겠지요? 기념샷으로 한방 날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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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맵으로 찾아보니 아직 한참 만들던 때의 모습만 나오는 군요. 완성된 다음에 멋들어진 다리가 어떻게 보일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없는 브라질에서의 일상. 이런거 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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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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