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대표 주식시장인 코스피(Kospi) 시장의 지수가 2천선에서 박스권 장세를 형성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있습니다. 부침이 조금 있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큰 외부 영향만 없다면 중기 지지선으로 작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 때문에 지수가 왜곡 되었다는 말들이 많긴 했지만 최근 삼성전자의 주식이 상당히 하락했음에도 지수가 유지되는 것은 다른 기업들의 전반적인 주식 시세가 많이 올라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렇듯 주식 시장만 보고 있자면 경기가 괜찮은 것 아니냐는 생각을 하게하지만 실물 경기는 생각만큼 좋지 않은게 사실입니다. 일각에서는 세월호 사고의 여파로 인해 내수가 죽었다라고 이야기 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게 된 것이 하루 이틀 사이에 생긴 것이 아니라 소득 불균형이 심화되면서 꼭 지출해야 하는 것이 아니면 가능한 줄이려고 하는 분위기가 대중들 사이에 널리 팽배해 있다고 보는 것이 더 옳을 것 같습니다.


소득이 크게 상승하지 않는 상황에서 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비용들은 지속적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때문에 사람들은 벌어들이 소득을 어떻게든 모아두고 불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부동산으로 재산을 증식하는 시기가 이미 지나갔다는 생각때문일까요? 사람들은 금융 투자 상품에 예전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주식 폭등처럼 큰 돈을 한번에 버는 것이 아니더라도 꾸준히 시장 금리를 상회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이런 상품들 중 사람들의 관심을 많이 받고 있는 것이 ELB (Equity Linked Bond, 파생결합사채) 입니다. 상품 이름에 "사채" 라는 것이 들어가 있어 자칫 부정적인 인상을 줄 수 있지만 사채하면 떠오르는 높은 이자와는 그다지 관계가 없는 파생상품입니다. 흔히들 많이 들어보고 투자하고 계시는 ELS 나 ELD 등에 비해서도 더 안정적이고 보수적인 파생상품이라는 것을 아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ELB 는 E 로 시작하는 많은 파생상품과 마찬가지로 개별 종목의 주가나 KOSPI200 지수 등을 기준으로 그 수익률이 정해집니다.


출처 : 이코노믹 리뷰 (http://www.econovill.com/archives/195711)


최근 시중 은행의 예금이나 적금의 수익률은 2% 초반이며 여러가지 옵션을 통해 수익률을 올려봐야 2% 중반대 정도가 고작입니다. 그만큼 예, 적금 금리는 매력을 잃은지 오래입니다. 반면 시장에 출시되고 있는 ELB 상품들은 3% 이상의 수익률을 보장하는 경우가 많고 ELS 등에 비하여 투자 기간이 6개월 단위로 짧은 상품도 많이 출시되고 있어 목돈을 단기에 투자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매력적인 상품으로 포지셔닝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출시된 신한금융투자의 공모ELB 635호 상품을 통해 ELB 의 수익구조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공모ELB 635호는 최대수익률 연 4%를 추구하는 원금보장형 저위험 금융상품으로 KOSPI200 지수와 홍콩주식시장의 항상차이나 대기업 지수(HSCEI)를 추종하는 상품입니다. 3개월 단위로 조기상환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며 기준 가격 대비 두 지수가 모두 100% 이상 (즉, 상승한 경우)을 기록하면 연 4%의 수익을 얻게 됩니다. 만기는 3년이고 만기 시점에 역시 두 지수모두 100% 이상을 기록하면 12%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상품입니다. 단 지수가 하락하더라도 원금손실은 없습니다.


ELB 는 수십 퍼센트의 수익률을 제공하는 ELS 등 원금 손실이 가능한 공격적인 투자 상품에 비해 상당히 안전합니다. 또한 보장하는 수익률이 대부분 정기 예금, 적금의 금리보다 1% 이상 높기 때문에 원금에 대한 손실 없이 투자 이익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나쁘지 않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예금이나 적금을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낮은 금리 대신 다소 높은 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ELB 를 고려해 보는게 좋겠습니다.


많은 재테크 서적이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만드는 것 자체가 참 쉽지 않은 시대가 되었습니다. 단지 고수익만을 위해 주식투자를 섣불리 하는 것도 어렵고 낮은 이자율 때문에 은행권 적금, 예금은 성에 차지가 않습니다. 물가 상승률과 인플레, 정체된 급여를 생각하면 돌파구가 필요하지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는게 좋을지 참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전문가들을 통해 꼼꼼히 수입과 지출을 분석하고 연령대, 성향에 맞는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행히 최근 여러 곳에서 제공되고 있는 무료 재무컨설팅은 부자들이 이용하는 전담 PB 못지 않은 중요한 조언들을 얻을 수 있어 많은 분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시장의 추세와 사람들의 재테크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보면서 새롭게 등장한 투자 상품에 대해서도 상담받을 수 있는 기회를 한번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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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작년, 재작년 동안 여러가지 금융 기관중 가장 눈에 띄는 성장을 보였던 곳들이 바로 저축은행입니다. 과거 신용금고들이 새롭게 단장하면서 여기저기 저축은행들이 많이 태어났고 높은 이율을 제공하는 적금, 예금으로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러나, 고이율을 보장하기 위한 수익 수단으로 프로젝트 파이낸싱이나 과도한 고객 유치로 대출 수익등에 미치지 못하는 지출 발생으로 수익성이 많이 악화 되었다는 뉴스들이 어제, 오늘자 신문들을 장식하기 시작했습니다.

- 저축銀 수익성 크게 악화 (서울신문, http://tinyurl.com/ycdgfk3)
- 저축銀 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뚝 (헤럴드 경제, http://tinyurl.com/yekbxr7)

매출이 늘었지만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은 기업으로서는 그다지 좋은 소식이 아닙니다. 매출이 정체되더라도 영업이익, 순이익이 늘어나는 기업이 건전성이 더 높은 기업이라는 것은 상식 아닌 상식입니다. 혹시나 싶어서 최근 인기있는 저축 은행들의 BIS (자기자본비율) 를 살펴 봤습니다.


많은 저축은행들이 여전히 8% 이상의 BIS 를 유지하는 모습이지만, 마이너스로 전환된 저축은행과 8% 아래로 밀려난 저축은행들이 인기 저축은행 목록에 올라있는 것은 조금 의외이자 걱정이 되는 부분들 입니다. 저축은행에 예치한 돈 역시 예금자 보호가 5000만원까지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높은 이율에 큰 돈을 맡기신 분들은 조금 조심하셔야 할 시기인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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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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