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래미를 낳은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네살이라는 나이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에 동생도 태어났고 돌을 넘기고 우리나라 나이로 곧 세살이 됩니다. 하루종일 아이들과 씨름하면서 지내는 와이프는 물론이고 긴 주말동안 아이들과 놀다보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가는 걸 느낍니다.

아이가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부모는 고민에 빠집니다. 이 아이가 세상에 치이지 않고 잘 살아갈 수 있도록 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많은 돈을 아이에게 물려주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하다보면 작금의 현실이 아쉽다고 느껴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이런 보여지는 것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아이가 올바른 생각을 갖게 하고 자신의 의견을 갖게 하는 것이라는 생각에 도달하는 것이 보통의 부모입니다.

출처 : http://www.tempe.gov

 
그렇다면 올바른 생각을 갖게 하고 자신의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말할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부모와의 인터렉션도 하나가 될 수 있을겁니다. 대화를 많이 하고 아이의 생각을 존중해 주는 것은 우리가 해야 할 일들중 중요한 것임에 틀림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가 가진 지식은 한계가 있고 아이에게 해줄 수 있는 직접경험도 물리적인 여건을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독서" 입니다. 독서라는 것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이 아닙니다. 책에 적힌 글과 사진을 보면서 생각하고 사고하며 글자 속에 숨어 있는 의미를 찾고 머리 구석구석의 저장소에 다른 사람의 경험을 쌓는 간접경험의 총아입니다. 내 생각을 갖고 이야기 하기 위해서는 다른 사람의 생각과 이야기를 많이 듣는 것이 좋습니다. 책은 이런 행위를 위한 현실적 한계를 극복해 주는 가장 좋은 수단이겠지요.

책을 장난감처럼 늘 곁에 두는 것은 어떨까? - 아이가 태어난 후 어느날...

아이들은 장난감을 참 좋아합니다. 정말 좋아하는 장난감은 잠자리까지 가지고 와서 밤새 꿈속에서 함께 뛰어 놀 생각을 하는 아이들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책은 어떨까요? 생각보다 책을 친구처럼 지내는 아이들을 요즘은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읽었던 책을 또 읽고, 또 읽고, 그리고 또 읽는 모습을 보이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마치 좋아하는 장난감을 늘 가지고 노는 것처럼 책을 읽는 것이지요. 이런 아이들과 이야기 해보면 나이에 비해 똑! 부러지는 맛이 있습니다. 전 이게 책의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harveyle.blogspot.com


내 아이를, 우리 아이를 그렇게 키우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책을 사주고, 책을 빌려오고,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 책을 읽어주세요. 아이들에게 엄마, 아빠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어느날 아침 눈 비비고 일어나 거실에 나갔을 때, 먼저 일어난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보면서 즐거운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을 보는 건 묘한 행복감을 가져다 주니까요. 혹시 지금 이 글을 스마트폰으로 보고 계신다면 살며시 화면을 끄시고 책을 들어주세요. 시작은 어렵지 않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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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제가 블로그를 운영한지도 꽤 오랜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 블로그를 했던 것이 2003년 경이니 햇수로는 9년째이고 티스토리에 둥지를 튼지는 5년정도 된 것 같습니다. 그동안 많은 글, 사진을 포스팅하고 부끄럽지만 책도 한번 내고 블로그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잃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읽고 있는 " 소셜미디어 마케팅의 비밀 (멘토르) " 이라는 책에 재미있는 앙케이트가 있어서 한번 공유해 봅니다. 책이 기업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약간의 가감, 뉘앙스를 바꾼 부분은 있습니다만 " 블로그를 잘 운영하고 있는가? " 라는 질문에 답변하기에 큰 무리는 없을 것 같습니다.

saturated writing

1. 블로그의 중요한 검색어가 도메인에 포함되어 있다
2. 블로그 제목이 블로그 주제에 대한 설명을 포함한다
3. 일주일에 3회 이상 포스팅한다
4. 게시물의 길이는 짧을때도 있고 길 때도 있다
5. 게시물에 태그를 달고 있다
6. 태그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7. 머리글이 간결하면서 매력적이다
8. 방문자들이 RSS 구독을 쉽게 할 수 있다
9. 정기적으로 사진을 포스팅한다
10. 정기적으로 스트리밍(오디오 비디오)을 포스팅한다
11. 1인칭으로 글을 적는다
12. 자료 출처를 공개하고 링크를 걸어둔다
13. 전문적인 주제와 개인적인 주제가 공존한다
14. 참석한 세미나, 이벤트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포스팅한다
15. 방문자들이 댓글을 남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16. 댓글에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17. 댓글수가 게시물 수보다 많다
18. 개인에 대한 정보, 소개 페이지가 있다
19. 블로그 어딘가에 개인의 사진이 있다
20. 독자들이 연락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21. 검색 옵션을 제공한다
22. 소셜북마킹 사이트에 북마크하기 쉽다
23. 저작권이나 CCL 표기를 하고 있다

사실 블로그는 자유로운 공간이기 때문에 어떻게 글을 쓰는게 맞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 자체가 좀 어불성설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프로 블로그를 꿈꾸고 블로그를 통한 제2의 삶 혹은 수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점검해 볼만한 내용들 같습니다. 제 블로그는 절반 조금 넘는 문항에 " 네 " 라고 답할 수준인 것 같네요. 여러분의 블로그는 어떤가요? 트랙백 환영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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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8.07.11 07:55

베타테스터 첫 미션을 수행하면서 간단하게 리포팅 했던 내용인데, 베타 블로그에 정식으로 버그 리포팅을 하기 위해 스크린샷을 첨부하여 보다 " 빠른 " 오류 조치를 기대해 봅니다! :-) 사실, 오류라 하기도 그렇지만 저처럼 센티-_-멘털한 친구들은 이런거에 좀 민감하거든요! 하핫..

우선, 테스트 환경은 Windows XP SP2 + IE7 입니다. 관리자 모드 페이지에서 발생하는 오류라 딱히 스킨과는 관계 없어 보이구요, 센터 화면에서 " 글쓰기 " 를 누르고 이전에 작성하던 글이 있을 때 발생하는 문제점 입니다. 먼저 Before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예, 아니오 글자가 제대로 보이지 않는 문제점이 보입니다. 오늘 아침에 다시한번 확인해 보니 조금 위치 수정을 하긴 했으나 여전히 문제점이 있어 보입니다. 베타 블로그에 올라온 버그 FAQ 에서 FF2 에 대한 오류 이야기는 있는데 이 문제점은 없네요. After 사진을 보시겠습니다.

박스 모양을 이미지로 처리하고 그 위에 예, 아니오 글자를 배치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전히 위치가 잘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희안하게도 다른 베타테스터들 글에서 이 내용을 보지 못한 것 같아서, 제 PC 환경만 이러는 것인가 -_- 싶기도 합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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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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