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rEvieW2010.11.08 06:23
잠깐 따뜻한 날씨가 긴장을 늦추더니 이내 추위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로 반응을 보이는 곳이 바로 피부. 환절기 피부관리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시는 분들 요즘 많으실 것 같습니다. NoPD 역시 피부가 좋은편이 아닌지라 피부관리를 위한 상품을 찾던중 명품 화장품 못지 않은 품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베어오일 성분 오르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을 많이 쓰는 여성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늘 쓰던것을 쓰지 아무리 명품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명품 화장품의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워서라기 보다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아깝지 않느냐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물론... 명품 화장품들이 그럴리는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만... 여튼, 핵심은 화장품을 쉽게 바꾸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베어오일? 곰 기름이라고?

처음 오르의 화장품을 발견했을 때 든 느낌은 도대체 베어오일(곰 기름)이 뭐가 좋은거야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단어 자체가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왠지 동물성 기름으로 느껴지는 어감때문에 피부에 써도 되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베어오일에 대해서 알아보니 아래와 같다고 하는군요.

곰은 동면을 취하는 겨울동안 풍부한 지방을 생성해 냅니다. 동면 동안 필요한 영양분을 이 축적된 지방을 통해 얻어내고, 최소한의 신진대사 만으로 동면을 취하면서 겨울을 이겨냅니다. 베어오일(Bear Oil)은 곰의 피하지방을 정제하여 화장품 및 화장비누의 원료로 특화시킨 100% 천연오일입니다. 현재 베어오일은 미국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화장품 원료입니다.

베어오일은 한방 의학에서도 웅지라고 하여 다양한 효능이 이미 선조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주 성분으로 오메가 3, 6, 9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르컴퍼니 홈페이지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peaceofskin.com/html/newpage.html?code=4)

촉촉하게 스며드는 오일

오르의 화장품의 대표적인 두가지는 Hydro Lipid Bear Oil 이라고 하는 오일 제품과 선 블럭의 기능을 갖춘 로션 제품, Bear Oil Sun Lotion 입니다. NoPD가 받은 물건은 오일 30ml, 로션 70ml 로서 겨울철 동안 쓰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꼭 어떤 연령, 성별을 타겟팅한 제품이 아니고 가족이 함께 남녀노소 쓸 수 있는 화장품입니다.


사실 오일 제품을 써보지 않아서 번들거리거나 찝찝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막상 사용해보니 은근히 흡수가 잘되고 미끌거리지 않아서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방 성분이 같이 들어가 있는지 은은하게 풍기는 한방 화장품 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을 바르는 느낌이랄까요?

자외선 차단을 함께, 오르 베어오일 로션

 여자분들은 화장을 하면서 메이크업 베이스에 선블럭에 로션 등등 바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반면 남자분들은 기껏해야 스킨에 로션 정도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자외선의 영향에서 남자들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로션 제품들에서는 선블럭 기능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 오르의 제품 역시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로션 제품에 선블럭 기능이 같이 들어간 제품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보통 선블럭을 바르면 조금 하얗게 되는 것처럼 오르의 제품 역시 아주 미세하지만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숨어 있습니다. 바로 촉촉함인데요, 로션 제품에서 베어오일 선분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오일만큼의 진한 촉촉함은 아니지만 평소 사용하던 로션 제품군에 비해서는 단연 촉촉함이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환절기 피부관리, 베어오일 성분 오르와 함께

 오르의 제품을 구비해 놓은 이후, 화장품 선택에 민감한 와이프도 오르의 제품만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 로션 제품이 선블럭 강도가 조금 낮은게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베어오일의 경우는 완전 좋다면서 얼굴 면적이 큰 저는 가능하면 쓰지 말라는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환절기 피부관리의 포인트는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가 건조해진 날씨에 수분을 유지하여 피부가 힘들어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겠구요, 두번째는 여름 만큼은 아닐지라도 예전보다 강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일 겁니다. 두가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오르의 베어오일 제품들.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만한게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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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인간의 신체는 참 신기합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세포 하나하나가 가지고 있는 유전자 정보 (DNA)에 담긴 데이터를 해석하여 신체를 하나씩 발달시켜 나갑니다. 몸에 분비되는 호르몬의 양이 변화함에 따라 여드름이 많이 생기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전혀 여드름과 무관하게 아기같은 피부를 유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머리카락도 예외는 아닙니다. 태어나면서 부터 색깔이 약간 바랜 갈색 머리가 있는가 하면, 너무 새까만 색을 가지고 있어 염색도 잘 안되는 머리카락도 있습니다. 곱슬거리는 머리결이 매력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파마라도 하지 않으면 너무 쭉쭉 뻗어버리는 머리카락 때문에 골치가 아픈 사람도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머리카락은 상황에 따라서 그 속성(?)이 변하기도 한다는 점이죠. 변한다기 보다는 사실 그렇게 될 수 있는 잠재성을 DNA에 이미 가지고 있었던 걸지도 모르지만요. NoPD 가 바로 그런 케이스 입니다. 초등학교를 다니던 시절 사진을 보면 정말 대책없는 직모였습니다. 그런데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머리를 짧게 자르기 시작하니, 슬슬 곱슬머리로 변하기 시작하더군요.

현재는 적당히 곱슬거리는 기운(?)이 있어서, 머리감고 잘 말리면 그냥 볼만한 상태입니다. 다만, 습도 높거나 비가 오는 날은 곱슬기가 발동하여 부슬부슬해지는 문제점이 있는 상태지요. 그래서, 머리를 잘 말린다음 셋팅을 해줄 왁스를 자주 사용합니다. 단단히 고정하기 위해 한동안 개츠비(Gatsby)의 하드 / 매트한 타입을 많이 썼었는데, 최근에 부드러운 크림타입의 왁스로 가볍게 정리해주는 방식으로 스타일을 좀 바꿔봤습니다.


한동안은 매직에도 맛을 들였었으나, 워낙에 염색하는 걸 좋아하는 터라 같이 하기에는 금전적인 부담과 함께 머리카락이 극도의 패닉상태로 빠지는 문제점이 있어서 최근엔 자중하고 있습니다. 혹시 곱슬거리는 머리를 가지신 남자분들, 어떻게 스타일링들 하시나요? 범생이 같이 하고 댕기는 NoPD 군의 곱슬머리 정리 기술을 좀 업데이트 했으면 하는데 ㅎㅎ... 영 과감한 변신이 쉽지만은 않네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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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소위 IT 업종, 특히 개발 관련 직군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는 독특한 아우라가 있습니다. 100 미터, 아니 1 킬로미터 전방에서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 개발자 패션 " 이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지요. 네오위즈 게임즈, 다음(Daum) 과 같은 인터넷 기반의 기업은 조금 더 나아가서 동네 청년(?) 버전의 패션까지 등장하곤 합니다. (나쁘다고 하는게 아니라, 그 자유로움을 부러워 하는 중입니다!)

그러나 노피디처럼 조금은 딱딱하고 경직된 회사에 있는 사람들은 마이크로소프트나 썬, 콜랩넷 등의 유수 외국계 IT 기업과 비슷한 표준 스타일(?)을 입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지덕지 하고 있습니다. 정장에 목을 조이는 넥타이를 안매는게 어디냐~ 하고 감사하고 있는 것이지요. 그러나 이러한 패션 코드는 보는이들이 " 저사람 개발자인가봐~ " 라는 반응을 너무나 자연스럽게 이끌어 내곤 합니다.

사실 개발자 패션이라는 것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만, 일반 회사원과는 다른 조금은 자유로운 느낌이 있어야 하면서도 공식적인 석상 (고객을 만난다던가, 세미나에 참석한다거나 등) 에서도 입을 수 있는 드레스코드를 찾다보니 나타난 현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느 IT 관련 세미나를 방문하던 동일한 드레스코드를 갖춘 사람들이 연단에 오르는 모습은 너무나도 익숙한 광경입니다. (포인트는 왼쪽 가슴팍에 박힌 Microsoft 같은 회사 글자지요 ㅎㅎㅎ)

이러한 세간의 시선을 피해보고자 올 가을 어떤 코디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검색을 좀 해봤습니다. 새내기 신입사원들의 빼어난 패션 감각까지는 아니더라도 깔끔하고 스마트 해보이는 코디를 컨셉으로 잡아봤습니다.

체크가 가미된 깔끔한 네이비 셔츠


남자의 코디는 의외로 어렵지 않아서 셔츠와 바지만 잘 구비해도 깔끔한 연출이 가능해 보입니다. 물론 불성실한 몸매로 인한 어려움은 개인 각자의 몫이므로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NoPD 가 찾은 마음에 드는 셔츠는 바로 네이비로 안쪽에 체크가 덧데어진 스타일입니다.

출근용으로도 손색이 없고 팔을 살짝 걷어주면 드러나는 체크가 마음에 듭니다. 가격도 3만원 초반대로 나쁘지 않아 보이는군요! 평상시에는 청바지와 코디하면 딸래미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빠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연베이지색 부츠컨 면바지

NoPD 는 출근용으로 면바지를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만 슬림핏이 아니다 보니 좀 부해보이는 스타일 밖에 없습니다. 장농을 열면 천편일률적인 바지들이 안쓰럽게 걸려있다는 ;;; 그리하여 슬림핏으로 바지를 좀 찾아봤습니다. 슬림셔츠와 슬림핏 바지는 반드시 쌍으로 입어줘야 한다는 것이지요.



같이 일하는 신입사원 친구가 연한베이지색 바지를 요즘 입고 다니는데 깔끔하니 이뻐보이더라구요. 물론 이 친구는 키 180cm 가 넘는 호리호리한 체격이라 멋이 나는 것일 수 있다는 가정은 늘 염두하고 있습니다 ;;; 바지는 2만원 후반대라 아주 저렴한 편에 속하네요. 정장 스타일로 찾다보면 가격이 4~5만원은 기본으로 가는데, 이정도 바지면 정장스러운 복장이 필요한 곳에서도 충분히 캐주얼한 느낌으로 인식될 수 있다고 봅니다!

가을엔 변신을 합시다

가을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들 많이 하지만, 사실 딱히 살아오던(!) 방식을 바꾼다는게 쉽지는 않더군요 ㅎㅎ... 집에 돌아가면 와이프에게 위의 두가지 아이템에 대한 평을 받고 재가를 받도록 해야겠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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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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