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rEvieW2017.07.27 00:59

응애하는 울음소리와 함께 태어난 것이 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큰 딸래미는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되었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제가 자랄때와는 참 달라서 많은 것들을 보다 빠르게 접하는 것 같습니다. 엄마, 아빠의 휴대전화가 스마트 폰으로 바뀐지 워낙 오래된 탓에, 어렸을 때부터 손가락으로 모든 조작을 하는 스마트 기기에 익숙한 것은 당연합니다. 학년이 조금씩 올라가면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과제도 컴퓨터의 도움이 있으면 좋은 경우가 생기고, 학교에서 배우는 기본적인 컴퓨터 수업때문에 엄마, 아빠의 노트북을 빌려쓰는 경우가 종종 생기더군요.


그래서 오랫동안 고심하면서 아이가 쓸만한 컴퓨터가 뭐가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당연히 가성비하면 데스크탑이고 집에 안쓰는 모니터도 있던차라 조립을 해서 책상에 설치하는 것을 처음엔 생각했지만,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코딩 캠프도 가고 싶다고 하는 통에 이왕 살거 노트북으로 준비해 주자는 결정을 했습니다. 노트북은 워낙에 가성비가 안나오는 품목이라 어떤 제품을 사는게 좋을지, 그리고 선택한 제품을 어디서 가장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을지 선뜻 결정하기가 어려웠습니다.


삼성노트북5 NT500R5M-K24S 인터넷 최저가 [바로가기]




아이가 컴퓨터를 집에서 사용하면서 문제가 생기게 되면 천상 엄마가 봐줘야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어려움을 해소하려면 인지도가 높고 수리 및 기술지원이 편리한 제품을 무조건 선택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잘 사용하고는 있지만 저가형 제품들의 내구성이 워낙에 좋지 않아 약간 돈을 더 지불하더라도 튼튼한 기종을 골라야 한다는 원칙을 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15인치 대의 큰 화면으로 눈에 부담을 덜어주고 하드디스크나 메모리의 증설이 쉬운 모델을 선정하는 것이 적어도 고등학교 때까지 사용할 장비로 손색이 없을 거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오랫동안 고민해서 고른 것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5 시리즈 노트북인 "삼성노트북5 NT500R5M-K24S"입니다. 무게는 조금 나가는 모델이지만 15인치 대의 큰 화면을 가지고 있고 윈도10 운영체제가 기본적으로 탑재되어 있어 FreeDOS 버전 구매후 운영체제를 별도로 구매하여 설치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앞서 이야기 했던 모든 조건들을 만족하면서 몇 가지 할인 혜택을 이용하여 나름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습니다. 




후기를 살펴보니 화이트 계열의 제품은 때가 탈 것 같다는 이야기들이 있어 검은색 계열의 제품을 골랐습니다. 기본 장착되는 SSD 128GB 디스크를 늘려볼까 생각했었지만 아이가 데이터 저장을 많이 할 필요가 생기면 SATA 디스크를 추가하여 장착할 수 있기 때문에 용량을 늘리지 않고 그대로 두었습니다. 대신 선택한 판매자가 메모리 4GB 를 증설하는데 다른 판매자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고 있어서 (5만원대) 별도로 구매하여 설치하는 수고를 덜기 위해 추가 옵션으로 선택하여 구매했습니다.




인텔 펜티엄 계열의 CPU 를 탑재하고 있어서 i5 나 i7 탑재 기종들과 성능차이가 있지 않을까 조금 걱정했지만 윈도10 자체가 워낙 가볍고 아이들이 사용하는 프로그램(주로 오피스 계열, 타자연습 ^^ 및 웹 브라우저)들을 구동하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제품을 처음 받고나서 윈도10 업데이트 하는 과정이 근래 오직 애플의 맥 계열만 사용하던 입장에서 무척 번거로웠지만 아이가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삼성전자의 공식 온라인 판매점을 통해서 구매한 덕분인지는 모르겠지만 제품 주문후 하루 반 정도만에 도착한 것은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카드할인과 몇 가지 포인트를 사용하여 판매 정가보다 조금 더 낮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처음 컴퓨터를 준비해 줘야 할 때, 어떤 제품을 고를지 애매하다면 말씀드린 몇 가지 기준을 세우고 선택해 보시기 바랍니다. 큰 화면과 확장성, 그리고 휴대성이 약간 떨어지더라도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제품. 이정도면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해 충분한 기종을 선택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터넷 최저가는 2017년 7월 기준으로 63만원선에 형성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중 제가 선택했던 온라인 공식 리셀러는 메모리 증설이 다른 판매자보다 저렴했고, 배송이 무척 빨라서 만족스러웠습니다! 더 저렴한 곳이 있을지 모르겠지만 구매했던 곳 링크 공유해 드립니다. [삼성전자 온라인 공식 리셀러 -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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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4.08.12 08:27

마이크로소프트가 8월 28일부터 시작될 서피스 프로3(Surface Pro 3)의 25개국 출시와 관련하여 광고에 심혈을 기울이는 모습입니다. 서피스 프로3는 기존 서피스 프로 시리즈보다 더 큰 스크린을 탑재한 윈도우 기반의 태블릿으로 애매했던 포지션을 깔끔히 정리하고 휴대가 가능한 컴퓨터들 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애플의 맥북 에어(Macbook Air) 시리즈를 경쟁상대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가 내놓은 서피스 프로3의 광고는 크게 세가지입니다. 서피스 프로3와 애플 맥북 에어의 사양 등을 전반적으로 비교하는 Head To Head 를 시작으로 서피스 프로3가 더 강력하다는 메세지를 전하는 Power, 하나의 기기에 모든 것을 담았다는 것을 강조하는 Crowded 로 이어집니다. 재미있는 것은 시리즈의 1편격인 Head To Head 의 배경음악으로 우리나라 걸그룹 2NE1의 "내가 제일 잘나가"가 사용되었다는 것인데요, 일단 감상하고 시작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애플의 맥북 에어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서피스 프로3를 단적으로 어떤 기기가 더 좋다고 이야기하긴 쉽지 않습니다. 애플은 최근 기기간의 경계를 자연스럽게 허물면서 이미 가지고 있는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기기가 맥북 시리즈와 보다 잘 연결되어 사용될 수 있는 점을 강조하고 있고 OS X 의 안정성과 특유의 매력으로 많은 사용자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반면 서피스 프로3는 윈도 계열의 다채롭고 강력한 소프트웨어를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기기를 통해 키보드, 터치스크린, 마우스 등까지 활용하여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매력이 있습니다.


사양에 따라서 다소 가격이 차이가 날 수 있지만 맥북 에어와 서피스 프로3는 모두 가격이 결코 저렴한 편은 아닙니다. 때문에 사용자들도 어떤 기기를 선택할 것인지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오피스 계열의 사용이 많거나 윈도 환경에서 비주얼 스튜디오와 같은 개발도구를 구동하고자 한다면 분명 서피스 프로3가 유리합니다. 윈도를 오랫동안 사용한 사람들에게는 당연히 편리하겠죠. 단순히 윈도 랩탑을 쓰는 것이 아니라 터치 스크린 기반으로 태블릿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메리트입니다.


맥북 에어는 애플 기기를 여럿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 무척 매력적인 기기입니다. 가볍고 완전한 랩탑의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고 터치스크린은 아니지만 윈도 계열 기기의 터치 패드에서 느낄 수 없는 터치 패드의 다양한 동작으로 아름다운(?)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은 분명 맥북 만의 매력입니다. Xcode 등을 통해 맥 혹은 아이폰, 아이패드 계열의 개발 업무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맥북 에어를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오래 사용하더라도 윈도 계열에 비해 안정적이고 큰 탈이 없다는 점이 무시할 수 없는 의사 결정 요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오피스, 포토샵은 윈도 환경에서 사용하고 싶고 Xcode 개발, 회사 업무를 맥북에서 하고 싶은데 두개의 기기를 모두 사용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매력적인 기기들은 늘 가벼운 직장인의 주머니 사정이라는 현실 인식의 도구가 되기도 합니다. 이제 여행을 가기 위해 적금, 펀드를 붓는것이 아니라 갖고 싶은 기기를 위해서 돈을 모아야 하는 시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서피스 프로3 한국 예약판매 사이트에서 보다 자세한 정보 확인하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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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Fun2013.04.27 10:46
맥북에어를 만든 스티브잡스도 울고 갈 울트라북 인민에어! 가격대 성능비로 이미 울트라북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민에어지만 OEM 으로 중국에서 저렴하게 제작되는 제품인 만큼 모든면에서 시장을 완전히 평정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정리했던 것처럼 윈도우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주요 체험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지만 이런 수치적인 성능 이외의 다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은 없는지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제품의 외장과 마감입니다. 인민에어는 맥북에어를 추종(?)하여 만들어진 제품임은 분명 합니다만 애플이 만드는 제품의 완성도를 생각하고 구입하시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많이 차용하고 있고 무게도 분명 메리트가 있지만 제품의 도장이라던가 고급스러움은 많이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용서하는 레이저 각인 별 마크가 있기에 큰 단점이라 보긴 힘들고 맥북에어와의 가격/스펙을 함께 생각한다면 적정한 수준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전원버튼의 배치!

하지만 외관과 달리 사용성 측면에서 무시하기 힘든 부분은 전원 버튼의 위치입니다. 인민에어는 전원 버튼이 키보드 자판 배열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단순히 자판 배열에만 포함되고 별도의 토글 형태 혹은 다른 방식으로 구현이 되었다면 나쁘지 않았겠지만 키보드 입력과 동일한 방식이라 실수로 누를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더군다나 키보드 입력시 무척 자주 사용하게 되는 백스페이스와 딜리트키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신경쓴다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눌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힌지 좌측과 우측에 전원버튼을 별도로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어서 혹시나 인민에어의 차기 버전이 나온다면 꼭 수정되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이미 딜리트키와 백스페이스키 사용시 절묘한 타격 각도를 유지하면서 전원 버튼을 건드리는 일이 초기보다 줄긴 했지만 여전히 스릴이 넘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혹시 이런 형태의 전원버튼 배치를 한 다른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맥북 에어를 비롯하여 여러 울트라북들도 비슷하다고 하는군요. 돌출형이 아니라 안으로 들어간 형태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좋은 마우스를 사게 만드는 열악한 터치패드!

눈에 띄는 다른 단점은 한성컴퓨터 담당 직원도 네이버 모 노트북 까페에서 "참 별로인 부분이다!" 라고 실토한 것처럼 터치패드입니다. 인민에어를 사용하면서 별도로 마우스를 쓰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좋은 마우스를 하나 선물해 드리고 꼭 마우스를 쓰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터치패드의 키감은 그동안 써온 많은 노트북 (물론 회사 PC들이지만;;;) , 심지어는 해킨토시를 위해 썼던 넷북 MSI U100 보다도 떨어진다고 자신합니다.

터치패드의 마감 자체도 그다지 훌륭하지 않지만 터치패드 하단 좌측/우측을 통해서 좌/우 클릭을 사용할 때는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사용감이 좋지 않을 정도입니다. 왠만해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 와이프도 인민에어 사용시에 꼭 마우스를 찾을 정도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에어는 강력 추천!

가격도 너무 착하고 하드웨어 자체의 완성도도 아주 높은 제품을 찾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한편으로는 소소한, 다른 한편으로는 좀 치명적인 결점을 가진 인민에어지만 여전히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필요에 따라 CPU 의 스펙을 낮춘다면 40만원대로도 구입할 수 있는 적절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진 휴대용 노트북이라고 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특히 성능이라는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 노트북의 특성을 고려해 보면 원하는 노트북을 산다는 것은 큰 예산을 필요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최적의 선택을 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관점에서 인민에어는 분명 합리적이고 훌륭한 선택이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용산에 위치한 한성컴퓨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시면 인민에어 실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니 행여나 NoPD 의 글로 고민이 가중되었다면 포근해진 날씨를 핑계로 실물을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참고) 인민에어 U33X 시리즈는 2012년형 모델로 현재는 단종되었습니다. 2013년형 모델로 인민에어 U34X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소위 인민에어2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상품 구성도 조금 더 단순해져서 선택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성컴퓨터 인민에어 U34X 2350 (하스웰 i5-4200U,4G,128GmSATA) 살펴보기 [바로가기] (최저가 743,630)
한성컴퓨터 인민에어 U34X 2350SH (하스웰 i5-4200U,8G,128G+500G) 살펴보기 [바로가기] (최저가 850,010)
한성컴퓨터 인민에어 U34X 2350S2 (하스웰 i5-4200U,8G,256GmSATA) 살펴보기 [바로가기] (최저가 910,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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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3.04.27 10:46
맥북에어를 만든 스티브잡스도 울고 갈 울트라북 인민에어! 가격대 성능비로 이미 울트라북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인민에어지만 OEM 으로 중국에서 저렴하게 제작되는 제품인 만큼 모든면에서 시장을 완전히 평정하고 있지는 못합니다. 지난번 포스팅에서 정리했던 것처럼 윈도우 운영체제가 제공하는 주요 체험지수에서 높은 점수를 얻고 있지만 이런 수치적인 성능 이외의 다른 측면에서 아쉬운 부분은 없는지 간단히 살펴보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이야기 하고 싶은 부분은 제품의 외장과 마감입니다. 인민에어는 맥북에어를 추종(?)하여 만들어진 제품임은 분명 합니다만 애플이 만드는 제품의 완성도를 생각하고 구입하시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디자인은 많이 차용하고 있고 무게도 분명 메리트가 있지만 제품의 도장이라던가 고급스러움은 많이 기대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용서하는 레이저 각인 별 마크가 있기에 큰 단점이라 보긴 힘들고 맥북에어와의 가격/스펙을 함께 생각한다면 적정한 수준이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이해할 수 없는 전원버튼의 배치!

하지만 외관과 달리 사용성 측면에서 무시하기 힘든 부분은 전원 버튼의 위치입니다. 인민에어는 전원 버튼이 키보드 자판 배열에 함께 포함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단순히 자판 배열에만 포함되고 별도의 토글 형태 혹은 다른 방식으로 구현이 되었다면 나쁘지 않았겠지만 키보드 입력과 동일한 방식이라 실수로 누를 가능성이 무척 높습니다. 더군다나 키보드 입력시 무척 자주 사용하게 되는 백스페이스와 딜리트키 옆에 위치하고 있어 신경쓴다 하더라도 간헐적으로 눌려질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힌지 좌측과 우측에 전원버튼을 별도로 배치할 수 있는 공간이 충분히 있어서 혹시나 인민에어의 차기 버전이 나온다면 꼭 수정되었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사람은 적응의 동물이라 이미 딜리트키와 백스페이스키 사용시 절묘한 타격 각도를 유지하면서 전원 버튼을 건드리는 일이 초기보다 줄긴 했지만 여전히 스릴이 넘치는 것은 분명합니다.  (혹시 이런 형태의 전원버튼 배치를 한 다른 사례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맥북 에어를 비롯하여 여러 울트라북들도 비슷하다고 하는군요. 돌출형이 아니라 안으로 들어간 형태면 더 좋았을 거 같네요!)


좋은 마우스를 사게 만드는 열악한 터치패드!

눈에 띄는 다른 단점은 한성컴퓨터 담당 직원도 네이버 모 노트북 까페에서 "참 별로인 부분이다!" 라고 실토한 것처럼 터치패드입니다. 인민에어를 사용하면서 별도로 마우스를 쓰지 않겠다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좋은 마우스를 하나 선물해 드리고 꼭 마우스를 쓰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터치패드의 키감은 그동안 써온 많은 노트북 (물론 회사 PC들이지만;;;) , 심지어는 해킨토시를 위해 썼던 넷북 MSI U100 보다도 떨어진다고 자신합니다.

터치패드의 마감 자체도 그다지 훌륭하지 않지만 터치패드 하단 좌측/우측을 통해서 좌/우 클릭을 사용할 때는 "아..." 하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사용감이 좋지 않을 정도입니다. 왠만해서는 이런 부분에 대해 불만을 제기하지 않는 와이프도 인민에어 사용시에 꼭 마우스를 찾을 정도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민에어는 강력 추천!

가격도 너무 착하고 하드웨어 자체의 완성도도 아주 높은 제품을 찾는 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렇기에 한편으로는 소소한, 다른 한편으로는 좀 치명적인 결점을 가진 인민에어지만 여전히 "추천"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필요에 따라 CPU 의 스펙을 낮춘다면 40만원대로도 구입할 수 있는 적절한 디스플레이 크기를 가진 휴대용 노트북이라고 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전자제품을 구매할 때, 특히 성능이라는 부분을 신경써야 하는 노트북의 특성을 고려해 보면 원하는 노트북을 산다는 것은 큰 예산을 필요로 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최적의 선택을 할 방법은 없을까라는 관점에서 인민에어는 분명 합리적이고 훌륭한 선택이라고 감히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용산에 위치한 한성컴퓨터 서비스센터를 방문하시면 인민에어 실물을 직접 만져볼 수 있으니 행여나 NoPD 의 글로 고민이 가중되었다면 포근해진 날씨를 핑계로 실물을 보시는 것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참고) 인민에어 U33X 시리즈는 2012년형 모델로 현재는 단종되었습니다. 2013년형 모델로 인민에어 U34X 시리즈가 출시되었고 소위 인민에어2로 불리우고 있습니다. 상품 구성도 조금 더 단순해져서 선택이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한성컴퓨터 인민에어 U34X 2350 (하스웰 i5-4200U,4G,128GmSATA) 살펴보기 [바로가기] (최저가 743,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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