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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타임스퀘어 광장에서 삼성 전광판을 바라보면 오른편에 토이자러스라는 큰 장난감 가게가 있는데 지난번에 소개했던 베이비자러스와 같은 회사입니다. 다만 이름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이곳은 장난감 전문 매장이라는 점이 다르지요. 미국 곳곳에 토이자러스 매장이 있지만 정찰제를 쓰고 있는 매장이기 때문에 어느곳에 가든 가격차이는 없습니다. 뉴욕 관광도 하면서 잠시 들러서 즐길 수 있는 타임스퀘어의 토이자러스가 좋은 이유중 하나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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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부터 지상 2층까지 총 3개층에 걸쳐있는 토이자러스는 말 그대로 장난감 천국입니다. 토이자러스 입구를 들어서면 아이들을 위한 놀이기구과 대관람차가 먼저 반가운 인사를 전합니다. 그다지 재미있어 보이지는 않지만 건물 지하부터 3층까지를 돌면서 장난감 가게를 둘러 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아이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긴 줄을 마다하지 않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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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블럭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조형물들이 1층에 가득한데요 여기저기서 놀러온 사람들이 사진찍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수퍼맨부터 쥬라기공원의 티라노사우르스까지 사진 한장씩 안찍으면 안될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NoPD도 티라노 앞에서 사진을 찍었으나 공개하기는 좀 민망하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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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하면 떠오르는 자유의 여신상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레고 블럭으로 만들어져 있었는데 보기만 해도 어떻게 저걸 다 조립했을까 싶을 정도로 아찔하더군요. 여신상의 옷깃 하나하나, 건물의 창문 하나하나를 만든 모습과 힘겨워 하는 킹콩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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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블럭을 가지고 놀다보면 워낙에 블럭들이 조그맣고 수가 적어서 잃어 버리기도 쉬울 뿐더러 원하는 크기, 원하는 모양을 만드는게 쉽지 않았던 기억들 다들 가지고 계실겁니다. 토이자러스에 가시면 색깔, 모양별로 다양한 레고블럭들을 지난번에 소개한 m&m 쵸콜릿 가게에서 쵸콜릿을 담는 것처럼 달아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웅큼 집어 담고 싶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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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매장에 올라가면 거대한 바비인형의 집이 우리를 맞이해 줍니다. 제가 지금까지 보고 들었던 바비인형 집중에 가장 큰 것 같은데, 맞나요? ^^ 집안과 집 밖에는 다양한 버전의 바비인형 (인어공주 버전, 노말(?)버전 등등...) 이 줄서서 주인을 만나길 고대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상과 악세사리는 지나가는 꼬마 공주님들의 발걸음을 잡는 선수들 이더군요. 위의 사진 가운데도 애를 당기는 엄마와 몸을 틀어(?) 시위하는 꼬마 아가씨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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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갔을때가 가수 '비'가 출연하고 메트릭스의 '워쇼스키 형제'가 감독을 해서 더 유명해진 작품 "스피드 레이서" 개봉 직전이라 그랫는지 실물 사이즈의 번개호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한번 타보고 싶었으나 한 어꺠 하는 직원이 옆에서 지키고 서있는터라 도전조차 못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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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아이들의 로망, 레일 장난감 코너입니다. 부모님은 어디가셨는지 안보이고 노는데 정신이 팔린 블론드 헤어의 아이가 한참을 혼자 놀더군요. 이런거 집에 설치해 놓은 정도라면, 좀 살아야겠지요? 저희집 거실은 GG 입니다 ^^;;

아이들과 여행을 함께 하다보면 걸어다니고 구경하는데 지친 아이들을 달랠곳이 필요합니다. 먼저 소개한 m&m World 와 함께 중간중간 이런곳에 들러서 지친 아이를 달래주면 더욱 알흠다운 여행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냥 사진 찍으러 들어가서 구경해도 재미있는 곳, 바로 뉴욕 타임스퀘어의 토이자러스랍니다.

- NoPD -

2008/08/08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 타임스퀘어의 m&m World
2008/07/22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 맨하탄에선 표지판도 있어보인다!?
2008/07/18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의 중심, 타임스퀘어 (Times Square)
2008/07/10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입장료는 1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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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UN본부는 뉴욕 맨하탄에 있다?
2008/06/25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베이비자러스(Babiesrus), 미국의 아기용품 천국!
2008/06/19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프로즌 핫쵸코가 있는 곳, 뉴욕 세렌디피티
2008/06/16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자유의 여신상을 보기 좋은 장소들
2008/06/15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쇼핑족들의 성지, 우드버리 아울렛 (Woodbury Outlet)
2008/06/08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 거리의 예술가들
2008/05/29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의 가장 높은 그곳,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2008/05/23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여행, 어떻게 해볼까...?
2008/05/20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뉴욕의 볼거리 - 화려한 브로드웨이 뮤지컬들
2008/05/18 - [Trouble? Travel!/'08 America (NY)] - 꿈에 그리던 뉴욕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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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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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스퀘어 주변에는 미국적인 풍경을 느끼게 해주는 Shop 들이 곳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요즘은 예전만 못한 것 같지만 미국의 초콜렛하면 누구나 이야기 하던 것이 바로 m&m 초콜렛 이었습니다. 타임스퀘어에는 m&m 의 테마샵(이라고 해야할까요?)인 m&m World가 위치해 있습니다. 당연한 얘기겠지만 초코렛을 구입할 수 있고 다양한 m&m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착하다거나 한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색깔들로 치장된 매장이라 사진찍기에 정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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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반대편에서 m&m World 를바라보면 대형 전광판이 제일먼저 눈에 띕니다. 컴퓨터 그래픽으로 돌아가는 광고도 볼 만 합니다. 사진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왼쪽편 횡단보도를 건너면 허쉬초코렛의 테마샵도 있습니다. 재미삼아 한번 들러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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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실린더에 가득 차 있는 형형색색의 초콜렛들입니다. 색소가 정말 듬뿍 담겨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비닐 봉투를 가져와서 원하는 초코렛을 원하는 만큼 담아서 계산대로 가져가면 무게를 달아서 팝니다. 초콜렛을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종류를 좋아하는 게 아니라 가볍게 패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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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이 워낙 많다 보니 어떤 걸 고를까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미리 mix 해둔 코너도 있습니다. 아래 사람들 보이시죠? 네, 사람들 엄청나게 초콜렛을 사가더군요. 다들 비닐봉투 하나씩 들고 초콜렛을 담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아무리 비싸다고 해도 시중에 파는 완제품 m&m 초콜렛보다 싸니까 저렇게들 사는게 아닌가 생각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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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으로 돌아가면 캐릭터 상품샵이 나옵니다. 뉴욕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인 자유의 여신상을 패러디한 m&m 초콜렛 모델입니다. 어느 매장을 가나 자유의 여신상 패러디 혹은 이미테이션이 가득한 모습을 보면서 미국 기업과 사람들이 자유의 여신상을 어떻게 여기는지 궁금해 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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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부터 악세사리까지 어찌보면 단순하지만 이쁜 아이템들이 가득합니다. 초콜렛의 색깔 만큼이나 다양한 색으로 만든 상품들인데요, 애기 옷들이 이뻐서 좀 살까 고민하다가 그냥 말았습니다. 너무 미국색 난다는 느낌 때문이랄까요? 아이러니 하지만 미국은 좋아하고 사랑하기에는 부담스러운 나라니까요. :-) 아이들 데리고 가면 예쁜 사진도 찍기 좋고 초콜렛으로 힘든 여행길을 달래주기도 좋은 곳이니 한번 꼭 들를 만한 곳인 것 같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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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뉴욕 맨하탄을 걸어다니다 보면 참 맘에 드는게 많지만, 어이 없게도 그중 하나는 바로 표지판이다. 정갈하게 일정한 크기와 모양, 폰트로 정렬된 모습은 우리나라의 그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다. 워낙에 도로들이 바둑판처럼 잘 정렬되어 있어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일정하다는 것이 보는 사람에게 주는 안정감은 생각 이상의 편안함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벤치마킹 할만하지 않을까 싶다.  

32번가는 코리아타운!

신호등을 기다리는 동안 우리를 반겨주는 것은 노란색 손바닥 모양의 횡단보도 정지신호. 워낙에 옐로우 캡들이 과속, 난폭운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신호만 보고 건너다니다가는 위험한 상황에 맞딱들이기 쉽다. 왼쪽편으로 보이는 일방통행 (One Way) 표지판은 스트릿 (Street) 마다 번갈면서 방향이 바뀌니 조심해야 한다.

옐로우 캡은 너무 난폭해!

횡단보도 신호등을 조금 옆에서 보면 밑의 사진처럼 조금 투박하게 생겼습니다. 그 위로 주차 가능 시간을 알려주는 표지판이 있네요. 대부분 코인 주차기가 있는데 장소에 따라서 무료 주차 시간이 다르므로 차를 운행하시는 분들은 주의 깊게 봐야할 것 같습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가는 방향 표지판. 결국 못가봤다는 ㅜ.ㅜ

화려한 뉴욕 맨하탄의 간판과 잘 어울리는 도로 표지판들. 맨하탄 중심을 기준으로 좌측은 West 우측은 East 로 나뉘어지니 표지판을 읽을 때 잘 보고 방향을 잡도록 하자.

영어로 읽으면 센트럴 파크 (Central Park) 이지만 우리말로 이야기하면 " 중앙공원 "인 바로 그곳. 워낙에 큰 구역이다 보니 South, North 등으로 구역을 나누고 있다. 누군지 기억나지 않는 용맹한 말 동상 앞으로 파란색버스 표지판이 눈에 띈다.

어디로 가야하는 걸까? 온통 화살표다.

색깔별로 알려주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고 깔끔한 모습이 참 매력적이다. 우리나라의 도로 표지판을 보면서 이쁘다 라던가 정갈하다라는 느낌을 받은적은 그다지 없었는데, 맨하탄에서 봤던 표지판은 참 새로운 느낌이었다.

외국 사람들이 한국에 와서 참 힘든 것중 하나가 도로 표지판을 보고 어딘가를 찾아가는 것이라고 한다. 일부 지자체에서 무슨무슨 거리, 무슨무슨 골목 으로 표지판을 달고 변화를 꾀하고는 있지만 그다지 반응이 좋지는 않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미국의 지나치게 실용적인 모습이 만들어 낸 것이 위의 표지판들 일텐데, 우리의 정감어린 동네 구획 시스템(?)과는 왠지 어울리지 않으니까 말이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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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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