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하면 떠오르는 단어가 참 많습니다. 그 중 스포츠와 관련된 단어도 참 많이 있는데요,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미국의 스포츠가 참 많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농구, 아이스하키, 미식축구, 야구 등 알만한 선수들은 다 모인곳이 바로 미국의 프로 스포츠 세계니까요. 작년 뉴욕 출장때는 야구를 좋아하는 분이 없어서 양키스 스타디움을 차타고 지나가는 것으로 만족했었는데, 이번엔 운좋게 에인절스 경기장을 다녀올 수 있었습니다.

애너하임 에인절스는 그렇게 유명한 선수가 많은 구단도 아니고 실력이 아주 출중한 구단도 아닙니다. 게다가 한 도시(LA)에 두개의 팀(LA다저스)이 있는 상황이라 이런저런 상황이 사실 아름답게 느껴지지는 않는 구단입니다. 그러나 개미의 힘(?)으로 몇 년전 메이저리그 우승을 차지할 정도로 집중력이 있는 팀이라고 생각되는데요, NoPD가 방문한 이 날은 전 미국인들이 좋아한다는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가 있는 날이었습니다.

KONICA MINOLTA | 2009:07:13 07:51:15

에인절스의 색깔을 붉은 색입니다. 뜨거운 햇살과 함께 온통 붉은 색으로 치장된 에인절스의 애너하임 스타디움의 모습입니다. 경기가 끝난 후에 찍은 사진이라 조금 한산하네요.

KONICA MINOLTA | 2009:07:13 04:26:34

경기 시작 전에는 사람도 정말 많고 여느 나라의 스포츠 경기장과 마찬가지로 응원도구, 모자 등을 파는 잡상인들이 온 사방에 가득합니다. 경기장 안에 들어가면 조금 비싸기는 하지만 정식(?) 용품들을 살 수 있답니다.

KONICA MINOLTA | 2009:07:13 04:50:18

정말 더운 날씨였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보러 왔습니다. 양키즈와 경기하는 날은 유독 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에인절스 홈 경기임에도 곳곳에 파란 옷을 입고 양키즈를 응원하는 사람을 볼 수 있었습니다.

KONICA MINOLTA | 2009:07:13 04:55:23

에인절스 경기장은 독특한 조경시설이 있는데요, 외야 왼쪽편으로 비스듬한 인공 개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관중석을 만들어서 사람들을 더 받아도 될법한데 재미있는 조경시설을 넣어둔 것 같습니다. 밋밋한 것보다는 훨씬 좋아 보이네요

KONICA MINOLTA | 2009:07:13 04:58:35

불펜에서 연습하던 선수들이 지루했는지 경기를 관람하는 모습입니다. 이날 경기는 사실 그다지 짜릿한 순간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야구는 아기자기하고 다이나믹 하다면, MLB 의 야구는 우직한 맛이 좀 있죠. ㅋ

KONICA MINOLTA | 2009:07:13 06:52:13

누가 광고 / 미디어의 제국 아니랄까봐 전광판인지 광고판인지 구분이 잘 안됩니다. 야구라는 스포츠는 각종 기록, 데이터를 가지고 보는 사람의 재미를 한층 더 돋굴수 있는데, 선수가 나올때 마다 여러가지 기록을을 전광판을 통해서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이 날 경기는, 에이절스가 5대 2로 양키즈를 눌렀습니다.

KONICA MINOLTA | 2009:07:13 07:52:05

경기가 끝나고 밖에 나오니 누군가를 기리는 듯한  연출을 해둔 모습이 눈에 잡혔습니다. 에인절스 선수들을 잘 몰라서 주인공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낡고 색이 바랜 모자들을 보고 있으니 왠지 경건해지는 느낌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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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이틀간의 멕시코 께레따로 일정을 마치고 어제 저녁 LA 로 넘어 왔습니다. 한국에서 멕시코로 이동하는 것도 그랬지만 LA 로 다시 넘어오는 것도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게 돌아가는 중이라 몸과 마음이 상당히 피곤하네요. 할일을 보고 출장 기간이 정해져야 하는데, 출장 기간은 대충 정해놓고 할일을 그 안에 다하는 모드로 흘러가니, 힘없는 직원은 그냥 따르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

멕시코와 시차가 두시간인데, 시간을 번 것인지 아니면 더 피곤한 모드로 가는 건지 아직 몸이 구분을 못하고 있습니다. 호텔 방에 커피포트가 없고 대신 드립 커피를 내리는 기계가 있더군요. 커피 먹는덴 좋을지 모르겠으나 라면이나 약을 데피는 등 다른 용도로 많이 쓰는 한국인들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하핫. 와이프가 챙겨준 한약을 샤워기 뜨거운 물로 밀폐 용기를 데워서 먹는 것도 그리 나쁘진 않네요.

자, 오늘과 월요일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고 다시 멕시코로 넘어가야 하는데 힘내야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해야 할 일들도 많으니, 정신 차려야 겠지요? ^^

KONICA MINOLTA | 2009:07:11 22:02:16

호텔이 동향인가 봅니다 -_- 아침에 햇살이 너무 뜨겁다는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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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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