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08.01.03 15:47

Visual Studio 2008 트라이얼 버전을 받아볼까 하고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사이트를 오랜만에 방문했다. 별 생각없이 화면을 보고 있는데, 실버라이트로 제작된 다운로드 사이트가 있다는 링크가 보이는 것 아닌가?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해서 한번 방문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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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인 윈도우 비스타 삘이 나는 화면 디자인이 우선 눈에 띈다. 우측 실버라이트 CI 아래에 위치한 다운로드 사이트 들어가기 버튼을 누르니 페이지 전체가 실버라이트로 제작된 페이지가 뜬다. 생각보다 느리지 않은 속도가 인상적이다.

화면 구석구석의 버튼을 하나씩 눌러보는데 이미 많이 알려진 것 처럼 자바스크립트를 통하여 실버라이트의 제어가 이루어 지기 때문에 Flex로 구성된 사이트(예> CGV 예매시스템)를 쓰는 것보다 훨씬 가볍고 (NoPD의 회사 PC는 극악의 상태임에도...) 빠른 속도감이 느껴진다.

이름에서 보여지는 것처럼 이 다운로드 사이트는 베타버전이다. 그리고 개인적인 견해로는 다운로드 사이트를 위해서라기 보다, 실제적인 실버라이트의 구현 예제를 보여주기 위한 성격이 강하지 않나 싶다. 이전에 공개되었던 실버라이트 데모라던가 샘플이 UI 적인 요소보다는 멀티미디어 적인 요소에 조금 더 집중이 되었기 때문에, UI 적인 요소를 실질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구현이 아닌가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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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er의 구현 및 Fade-In / Fade-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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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ing 메뉴의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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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위한 롤바 응용


실제로 원하는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할 때는 너무나 익숙한 마이크로소프트 다운로드 페이지가 뜨는 것으로 보아 필자가 이야기한 UI 예제성 베타 사이트가 아닐까 하는 심증에 조금 더 힘이 실린다. 어찌되었거나, 자바스크립트만 지원하는 실버라이트 1.0 버전을 UI 구현의 좋은 예제인 것 같다. 조만간 발표될 2.0 버전을 기대해 본다. Trial 버전 다운로드 받으려다 옆길로 새버렸다 -_-; 언능 다운로드 받으러 달려가 봐야겠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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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7.07.07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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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Phone의 혁신적인 인터페이스가 요즘 블로거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는 것 같다. 그런데 여기저기 돌아다니던 중 NoPD의 관심을 확 잡아끄는 글이 있었으니, 바로 애플의 새로운 마우스 특허출원과 관계된 글이었다.

글에 따르면 Pinching 이나 Virtual Scroll Wheel 같은 기능들이 특허 문서에 기술 되어 있다고 한다. 애플이 미 특허청에 해당 특허 출원을 신청한 날짜는 작년 3월로 기록되어 있으며 특허출원 원문을 참고하실 분은 링크를 따라 가보도록 하자.

멀티터치 마우스가 실제로 출시되게 되면 참 오랫동안 변화가 없었던 PC용 입력장치(Input Deivce)에 꽤나 큰 파란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싶다. hrmpf 웹사이트에서 이야기 된 예처럼, 볼륨 조절기의 노브(Knob)의 조절을 실제 오디오의 노브를 만지는 것처럼 마우스(마우스라 불러야 할까요?)에서 조작을 하는 등의 새로운 Action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얼마전에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끌었던 마이크로소프트의 Table Top PC - Surface 에서 보여졌던 많은 입력 방식중 일부(특히 사진 관련된 부분에서 소개되었던)가 PC 에서도 결코 불가능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된다.

애플 iPhone 에서 사용된 멀티터치 기능을 소개한 동영상을 보면 많은 부분에 있어서 멀티터치 마우스 특허출원 내용이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다. 남들이 할 수 있지만 하지 않은 것들을 먼저 시작하는 애플. 우리가 끊임없이 애플에 관심을 갖는 것은 이러한 것 때문이 아닌가 싶다. 혁신 / 창조라는 것은 실패를 감수하면서 남들보다 먼저 시작하는 것이니까.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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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7.06.28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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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2년간 PC 시장에서 가장 큰 이슈가 되었던 것중 하나가 100$ 노트PC가 아닌가 싶다. 네그로폰테 교수에 의하여 주창된 OLPC (One Laptop Per Child) 라는 것이 바로 그것인데, 최근 시제품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으로는 우분투와 같은 가볍고 강한 리눅스 배포판이 널리 퍼지면서 윈도우가 아닌 다른 OS가 많은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부랴부랴 마이크로소프트는 개발도상국을 위한 윈도우즈 제품군의 Starter 에디션들을 내놓기 시작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시장 점유율을 지키기 위한 발악` 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러한 와중에 27일자로 Microsoft 에서 PC 시장에 진출한다는 외신 보도들이 나왔다.

내용을 살펴보니, Microsoft가 Dell이나 HP같은 하드웨어 밴더들처럼 직접 생산을 하는 것은 아니고 하드웨어 제조업체 그리고 AMD와 협력하여 IQ PC 라는 저가형 (Low-Cost) PC를 생산한다는 이야기였다. 이 IQ PC는 Microsoft의 이름으로 시장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초기 예상 가격은 513$ 로서 OLPC의 100$와 단순하게 비교하기는 조금 힘들다. 하지만 OLPC와 다르게 기존에 우리가 사용하던 Windows XP (물론 Starter Edition 이다) 환경이며 오피스, Encarta등 상용 어플리케이션이 전부 포함된 가격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주 사용층은 OLPC와 마찬가지로 어린 학생들이다. 인도는 약 12억명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이중 PC를 사용하는 사람은 약 2% 정도에 불과하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PC를 쓰게 하는 것이 그들이 나이가 들고 돈을 벌기 시작했을때 자사 제품의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임은 명백해 보인다. 어려서부터 오피스를 줄기차게 써왔다면 성인이 되서도 오피스가 편하고 익숙할 것이라는 건 너무나 당연하다.

전세계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는 여전히 시장의 지배사업자이다. 하지만 다양한 오픈소스와 타 플랫폼 진영의 약진으로 최근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당장 그들과 맞붙어 피를 토하는 것도 좋지만 미래를 바라보고 아이들을 위한 저가형 PC 시장에 뛰어드는 것이 아닌가 싶다. (돈이 남아야 얼마나 남겠는가?)

재미있는 것은, 관련 기사들을 검색해 보다 얼마전에 Microsoft Research India에서 발표했던 MultiPoint 기술이 IQ PC에 응용되기 위해서 만들어진 것이라는 글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PC 한대에 수개의 포인팅 디바이스를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인데, 아이들이 한대씩의 PC를 가질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한대의 PC를 여러명이 같이 쓸 수 있는 좋은 기술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하튼, 마이크로소프트가 Windows Starter Edition 이후 이머징 마켓에서 자신들의 영향력을 유지 내지는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전략들이 계속 나오는 것 같아 귀추가 주목된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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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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