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특히 프랑스나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게 되면 여러가지 명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아울렛 쇼핑몰을 꼭 한번쯤은 들르게 된다. NoPD 가 이탈리아에서 들렀던 명품 아울렛 쇼핑몰은 " The Mall " 이라는 곳이다. 밀라노에서 차로 한참을 달려 로마까지 가는 중간에 위치한 곳이 바로 " The Mall ". 규모로만 따지자면 그렇게 큰 아울렛 쇼핑몰은 아니지만 인근에 위치하고 있는 프라다 아울렛 쇼핑몰에 가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프라다는 워낙에 카피 제품들이 진품 못지 않은 명성을 떨치고 있기 때문에 굳이 구매해야 하는 이유를 찾기가 사실 쉽지 않다. 천을 소재로 한 명품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 가죽 제품은 분명히 어느정도 퀄리티의 차이가 생기기 마련이므로 같은 돈, 같은 시간을 투자한다면 이쪽에 더 나은 것은 길게 말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후기는 지금 적고 있지만 방문 했던 것이 2007년이었으니 입점해 있는 브랜드가 조금 바뀌었을 지도 모르겠다. 입점한 브랜드 확인이 필요하다면 공식 웹사이트 (The Mall, http://www.themall.it/en/) 을 이용하는 것이 더 정확할 것 같다. NoPD가 방문했을 때는 구찌, 페라가모 등 한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브랜드가 입점해 있어서 (물론 루이뷔통은 없다) 심심치 않게 한국어를 들을 수 있었던 기억이 난다.

KONICA MINOLTA | 2007:12:02 22:16:16

조금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이라 찾아가는데 참 애를 많이 먹었다. 옆에서 편하게 잠을 자면서 갔기에 망정이지 운전을 해서 가라면 결코 쉽지 않은 거리에 쉽지 않은 장소 탐색이었을 거란 생각이 든다. 20여개의 매장들이 1층 높이의 창고 건물에 즐비하게 늘어서 있다. 크지 않지만 레스토랑도 있기 때문에 간단히 요기를 하기에는 나쁘지 않다.

KONICA MINOLTA | 2007:12:02 22:29:57

이른 시간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 한가한 모습이다. 하지만 조금 시간이 지나면 구찌 매장과 같은 곳은 출입 인원수를 제한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가꼬아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들어갈 정도로 사람들이 몰리곤 한다. 특히 창고의 물건을 푸는 타이밍에는 귀신같이 사람들이 알아차리고 와서 원하는 모델의 물건들을 가져가는 모습도 많이 목격했다.

 
와이프와 함께 이탈리아를 방문 했던게 아니라는 점이 아쉬우면서도 한편으로는 안도감을 갖게 했다. 같이 방문했던 일행들이 순식간에 질러댄 물건들은 지금 다들 잘 쓰고 있는지 모르겠다. 여튼 남자가 작아지는 곳이 바로 쇼핑몰이 아닐까 하는 심증을 확인하게 해준 좋은 순간이었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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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0.11.08 06:23
잠깐 따뜻한 날씨가 긴장을 늦추더니 이내 추위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로 반응을 보이는 곳이 바로 피부. 환절기 피부관리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시는 분들 요즘 많으실 것 같습니다. NoPD 역시 피부가 좋은편이 아닌지라 피부관리를 위한 상품을 찾던중 명품 화장품 못지 않은 품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베어오일 성분 오르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을 많이 쓰는 여성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늘 쓰던것을 쓰지 아무리 명품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명품 화장품의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워서라기 보다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아깝지 않느냐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물론... 명품 화장품들이 그럴리는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만... 여튼, 핵심은 화장품을 쉽게 바꾸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베어오일? 곰 기름이라고?

처음 오르의 화장품을 발견했을 때 든 느낌은 도대체 베어오일(곰 기름)이 뭐가 좋은거야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단어 자체가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왠지 동물성 기름으로 느껴지는 어감때문에 피부에 써도 되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베어오일에 대해서 알아보니 아래와 같다고 하는군요.

곰은 동면을 취하는 겨울동안 풍부한 지방을 생성해 냅니다. 동면 동안 필요한 영양분을 이 축적된 지방을 통해 얻어내고, 최소한의 신진대사 만으로 동면을 취하면서 겨울을 이겨냅니다. 베어오일(Bear Oil)은 곰의 피하지방을 정제하여 화장품 및 화장비누의 원료로 특화시킨 100% 천연오일입니다. 현재 베어오일은 미국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화장품 원료입니다.

베어오일은 한방 의학에서도 웅지라고 하여 다양한 효능이 이미 선조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주 성분으로 오메가 3, 6, 9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르컴퍼니 홈페이지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peaceofskin.com/html/newpage.html?code=4)

촉촉하게 스며드는 오일

오르의 화장품의 대표적인 두가지는 Hydro Lipid Bear Oil 이라고 하는 오일 제품과 선 블럭의 기능을 갖춘 로션 제품, Bear Oil Sun Lotion 입니다. NoPD가 받은 물건은 오일 30ml, 로션 70ml 로서 겨울철 동안 쓰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꼭 어떤 연령, 성별을 타겟팅한 제품이 아니고 가족이 함께 남녀노소 쓸 수 있는 화장품입니다.

KONICA MINOLTA | 2010:11:02 05:14:35

사실 오일 제품을 써보지 않아서 번들거리거나 찝찝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막상 사용해보니 은근히 흡수가 잘되고 미끌거리지 않아서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방 성분이 같이 들어가 있는지 은은하게 풍기는 한방 화장품 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을 바르는 느낌이랄까요?

자외선 차단을 함께, 오르 베어오일 로션

 여자분들은 화장을 하면서 메이크업 베이스에 선블럭에 로션 등등 바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반면 남자분들은 기껏해야 스킨에 로션 정도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자외선의 영향에서 남자들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로션 제품들에서는 선블럭 기능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 오르의 제품 역시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로션 제품에 선블럭 기능이 같이 들어간 제품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보통 선블럭을 바르면 조금 하얗게 되는 것처럼 오르의 제품 역시 아주 미세하지만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숨어 있습니다. 바로 촉촉함인데요, 로션 제품에서 베어오일 선분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오일만큼의 진한 촉촉함은 아니지만 평소 사용하던 로션 제품군에 비해서는 단연 촉촉함이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환절기 피부관리, 베어오일 성분 오르와 함께

 오르의 제품을 구비해 놓은 이후, 화장품 선택에 민감한 와이프도 오르의 제품만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 로션 제품이 선블럭 강도가 조금 낮은게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베어오일의 경우는 완전 좋다면서 얼굴 면적이 큰 저는 가능하면 쓰지 말라는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환절기 피부관리의 포인트는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가 건조해진 날씨에 수분을 유지하여 피부가 힘들어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겠구요, 두번째는 여름 만큼은 아닐지라도 예전보다 강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일 겁니다. 두가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오르의 베어오일 제품들.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만한게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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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2008:05:11 22:57:00
뉴욕을 들르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명소가 하나 있다. 자유의 여신상도, 빌딩도 아닌 그곳은 다름아닌 쇼핑족들의 성지,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 (Woodbury Premium Outlets) 이다. 아무리 볼 것 많은 뉴욕, 맨하탄 이라고는 하지만 물건을 사는 즐거움, 더군다나 싸게살 수 있는 물건이 있다면 질러주는 것은 예의가 아닐까 싶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해외여행을 나가서 쇼핑을 즐기고 오는 사람들을 별로 좋게 보지 않는 시선이 있었지만, 꼭 사고 싶었던 물건을 싸게 판다면 마음껏, 양껏 질러주고 오는 것도 요즘은 나쁘지 않다는 생각들을 많이 한다. 한국에서 10만원 줘야하는 물건이 그곳에서 4~5만원 한다면 개인적인 경제사정을 위해서도, 만족감을 통한 스트레스의 해소라는 측면에서도 훨씬 이익이 된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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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만치 않은 거리다

우드버리 아울렛은 맨하탄에서 북쪽으로 약 4~50k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렌트카나 같이 개인적으로 이용중인 교통수단이 있다면 구글맵에서 Direction 검색을 해서 도로번호, 방향(NEWS), 출구번호만 잘 기억하면 쉽게 찾아갈 수 있다. 맨하탄에서는 매일 아침 두편의 버스가 출발하긴 하지만 뉴욕으로 돌아오는 차가 오후 5~6시에 배차되어 있어 하루종일 쇼핑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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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크다. 생각보다는 아니었지만...

우드버리가 얼마나 크고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는 구글맵으로 본 위성영상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다. 매장 전체 면적보다도 큰 주차장이 자리가 없어서 줄서서 기다린다는 한마디로 설명이 될까? 그 정도로 유명한 곳이긴 하지만 정작 미국인들은 다른 아울렛을 많이 찾는다고 한다. 하지만 이곳에서 우리는 코치(Coach)나 폴로(Polo)등 처럼 한국인이 좋아하는 브랜드를 저렴하게 살 수 있기 때문에 심심치 않게 한국인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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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한 브랜드를 찾고 가보자

우드버리 프리미엄 아울렛 홈페이지를 가보면 (http://www.premiumoutlets.com) 입점해 있는 브랜드를 볼 수 있고, 지도도 제공하고 있으니 찾는 브랜드가 있는지, 매장 위치는 어디인지 미리 확인하고 움직이도록 하자. 열심히 걷는 것도 좋지만 쇼핑은 유목적적으로 정해진 타겟을 향해서만 움직여야 쓸데없는 돈을 안쓰니깐 말이다.

아울렛 매장이 늘 그렇듯, 일부 브랜드는 아울렛 매장에 내놓기 위해 물건을 따로 만든다고 한다. 확인된 정보는 아니지만 폴로와 같은 한국인에게 유명한 브랜드도 마찬가지이다. 의류쪽이 특히 심하다고 하니 주의해서 생산 국가를 확인한 뒤 사도록 하자. 여느 명품 아울렛이 마찬가지이듯, 시간대에 따라서 진열되는 상품이 달라지기도 한다. 꼭 사고 싶은 물건이 있다면 점원들에게 물어보고 물건 재배열하는 시간등도 확인해 두면 쇼핑이 한결 즐거워 질 것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2008:05:11 22:54:19

출장의 동반자, 송책임님!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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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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