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08.10.20 21:57
조금전부터 올블로그가 왔다리 갔다리 하더니, 결국 공지가 떴네요.
이전과 조금 다른 내용이 있다면 "중국발 해킹"이라고 명시가 되어 있는 점이랄까요?
이번에는 사태가 좀 심각해 보이네요.


장시간 장애가 있을 것 같다는 공지에 걱정이 앞섭니다.
누구 도와 주실 수 있는 분 없을까요?
기간망 사업자 쪽에서 일하시는 분이 도움이 될 것 같은데...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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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인도출장 마지막 날이라, 설레임에 새벽부터 잠을 설쳤습니다.
이어폰을 귀에 꽂고 MOAI 를 듣다가, 뉴스나 볼까 하고 컴퓨터를 켰는데
습관적으로 들어간 네이버에 " 최진실 사망 " 이라는 글이 떴더군요.

재빨리 올블로그와 블코를 들어가 봤습니다.
이시각까지는 양쪽 모두 큰 변화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조금후 올블로그에 인기 태그 1위로 등장할 거란 예감이 들더군요.
10시를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아니나 다를까 최진실이 이슈 태그 탑이 되더군요.

예측 가능한 올블로그

올블로그가 블코에 비해 등록된 RSS 의 수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크게 손을 대지 않고 사용자들의 현재 주요 관심사를 반영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이라는 것도 여기저기서 주워들은 지식을 종합해 보면 유추가 가능합니다.


올블로그의 이런 시스템은 주요 이슈에 대한 많은 사람의 의견을 볼 수 있고
그 논란속으로 뛰어들기에 좋은 시스템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이슈 태그쪽만 집중해 주면 블로그 방문자도 꽤 늘릴 수 있지요.
(블로거 뉴스도 역시 비슷한 작업(?)이 가능합니다)

다양성을 보장해주는 블코

반면 블로그 코리아는 글을 쓰는 지금 현재, 단 한건의 최진실 관련글만이 프론트에 있습니다.
블코 개편과 함께 변신한 프론트 화면에 따라
섹션별로 구분된 포스팅들이 유지되고 있는 시스템이지요.
논란의 중심에 들어가기는 힘들지만
편안하게 블로깅하며 다양한 글을 접해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느 메타 사이트가 좋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은건 아닙니다.
다만 아침 일찍부터 큰 충격의 뉴스가
블로그 스피어에서 어떤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는지 궁금했다랄까요?

그나저나, 이른 아침부터 최진실씨의 자살에 대한 많은 의견들이 오고 가는 것 같은데
늘 소문으로만 그 이면을 살펴볼 수 있고,
겉으로 포장되어 보여지는 모습만 보이는 연예계에
우리가 알지 못하는 (혹은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는) 무슨 일들이 계속 벌어지는 느낌이군요.

소문과 루머, 진실과 거짓.
그 모든것을 떠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우리에게 블로그는 무엇입니까?]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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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지난주부터 이번주까지 NoPD의 블로그가 한바탕 난리가 났습니다. 이유인 즉슨, 블로거뉴스에 송고한 포스팅이 이슈가 되어 방문자가 폭증한 것이 하나고 그 전에 여행 관련 포스팅을 올린것이 다음 메인에 걸리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이 다른 하나입니다.

다음(DAUM) 메인 섹션에 노출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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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걸린 다음 메인

다음 메인 화면을 캡쳐해둔 스크린 샷입니다. 다음 메인에서 조금만 하단으로 내려가다 보면 까페와 블로그에서 올라온 컨텐츠들을 Manual 하게 편집해서 보여주는 섹션이 있습니다. 워낙에 많은 컨텐츠들이 이곳에 노출되고 있고 계속 로테이팅 되면서 (가중치가 있는 듯 하더군요) 보여지기 때문에 방문객이 그렇게 많을거라고 생각은 못했는데, 생각보다 노출되는 빈도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동시간대에 걸린 다른 컨텐츠와 얼마나 차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지만, 덕분에 유입경로 1위가 네이버에서 다음으로 바뀌는 경사스런 일이 일어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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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이제 3등

블로거 뉴스의 파급력

그동안 열심히 블로거 뉴스쪽으로 포스팅을 송고하고는 있었지만 사실 그동안 제가 송고한 글들이 이슈가 된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2MB를 소재로 적었던 포스팅 하나가 2~30 건의 추천을 받은게 고작이었는데 이번엔 스포츠 섹션에 보낸 포스팅이 해당 섹션 Top 에 하루정도 걸리면서 방문객이 폭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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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블로거뉴스 쪽에서 편집되어 약간 도발적으로 올라갔지만, 사실 그보다도 왼쪽의 연합뉴스에서 캡쳐한 사진이 더 큰 반향을 일으킨 것 같다. 해당 포스팅에서도 언급했던 내용이지만 " 사진과 헤드라인이 쿵짝이 맞을때 발생하는 파급력 " 이 아이러니 하게도 제 포스팅에서도 동일하게 작용한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편집된 제목이 약간 도발적이기도 했지만 사람들 모두 " 금메달이 아니면 죄송해지는 우리의 1등병 " 에 공감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많이들 클릭해 주신 것 같습니다.

방문객 폭증을 한번 겪고나서...

사실 이번 사태(?)를 보면서 아쉬운 점이 너무나 많았습니다. 해당 포스팅 컨텐츠 순수 유입자가 4만명에 달하는 상황에서 발전적인 트랙백들, 댓글 (물론 30여분이 좋은 의견들을 주셨습니다만...)이 많이 달리길 기대했으나, 현실은 " 컨텐츠를 단순히 소비하는 것이 대세 " 라는 결론이더군요. 물론 꼭 뭔가 반응을 보여야 하는 건 아니지만 추천을 눌러주신 400여분의 소극적인 공감을 감안하더라도 조금 저조한 피드백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쨌든, 변방의 소소한 블로그에 한번 폭동이 일어난 기분입니다. 꾸준히 블로깅을 해오면서 몇일 전 방문객 10만명을 넘겼는데, 연달아 터진 두번의 대박 노출로 단숨에 10만명을 더 모으더군요. 조금 허무하다라고 할까요... 아무리 방문객 많은게 좋다 할지라도, 소소한 포스팅에 달아주시는 정감있는 댓글들이 왠지 저는 더 땡기는 군요. :-)

p.s. 올블로그에도 잠시 인기글로 올라갔더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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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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