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이 시작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벌려놓은(?) 몇 가지 일들을 진행하느라 12월부터 블로그 업데이트가 다소 뜸합니다. 마무리 되는 일들도 좀 있기 때문에 조만간 블로그의 시동을 다시 걸고 달릴 것을 다짐해 봅니다. 2016년 한해동안의 활동을 결산해보지 못하고 어영부영 있던 찰나에, 2016년 한해동안의 활동을 결산해 주는 페이지가 제공된다는 티스토리의 공지를 보고 재빨리 블로그 활동을 정리해 봤습니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것이 대학교 3~4학년 즈음이었던 2002~2003년 이었으니 실제 활동 햇수로는 벌써 10년을 넘은지 오래입니다. 초기에 사용하던 인티즌(Intizen)과 호스팅을 통한 태터툴즈 사용을 접고 티스토리에 자리 잡은 지가 벌써 9년이 넘었네요. 잊고 있었는데 티스토리 활동 결산 페이지에서 다시 한 번 정리해주니 감회가 무척 새롭습니다. 한참때만큼의 활동은 아니지만 꾸준하게 포스팅하고 업데이트하고 있는 덕에 간혹(?) 인기 포스팅도 나오고 그러는 것 같습니다.



한해동안 100개 이상의 포스팅을 열심히 올렸고 4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가셨습니다. 9년차나 되었다는 사람의 수치로는 뭐 그냥 그렇지만 이런 여러가지 활동이 상위 5% 의 티스토리 활동러(?)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역시나 하는 일에 맞추어 IT, 인터넷 분야의 뉴스들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여행에 관한 글들을 더 열심히 올려보려 했는데, 항상 여행 다녀온 시점 전후로 반짝~ 하고 말았던 것이 패인이었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면 적기 힘든게 여행 포스팅이라, 올해는 방법을 조금 바꿔서 여행 시작부터 끝까지를 모두 포스팅할 수 있도록 해봐야겠습니다.



인기 있었던 포스팅은 대부분 IT 에 대한 것들이었지만 1위를 기록한 것은 전혀 예상 밖이었습니다. SC은행에서 발행하고 있는 리워드360 체크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이 카드를 이용해서 쌓은 포인트를 손쉽게 현금화하는 방법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포스팅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던 이유는 바로 뽐뿌 재테크 관련 포럼에 글이 게시되면서였던 것 같습니다. 여전히 유효한 방법이니 관심있는 분들이라면 SC은행 리워드360 체크카드로 새로운 한해 소비 패턴을 바꿔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예전에 많이 올려둔 연말정산 관련 포스팅들 덕분에 1월에는 방문객이 무척 많았던 것 같습니다. 이후 부터는 매월 3만명을 조금 넘는 방문객들이 찾아주고 계십니다. 검색 유입으로 들어오시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고 네이버 메인이라던가 방문객 폭발을 일으킬 수 있는 곳에 게시되지 않은 것이 한해동안 꾸준한 박스권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법(?)입니다. 대충 검색 유입으로 이정도는 살 수 있다~ 하는 샘플로 보셔도 괜찮을 것 같네요!



포스팅은 좀 들쭉날쭉해서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세컨 블로그로 개발 / IT 시스템을 다루는 곳이 있어서 합치면 112개보다 많은 포스팅을 하긴 했습니다만 (여기에 회사 커뮤니티까지 합치면 그 수가 좀 더 많아지긴 합니다) 숫자적인 측면에서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더 꾸준히 전문성을 보여줄 수 있는 포스팅들을 전략적으로 해볼 계획을 세워봐야겠습니다. 바쁜 일정이 많지만, 블로그는 역시 마음의 고향이니까요. :-) 올 한해도 블로그에 많은 방문 부탁드리며, 진정 도움이 되는 컨텐츠들이 가득하도록 꾸려 나가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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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Slack2016.09.09 09:52

오래전부터 슬랙(Slack)을 이용해 오면서 슬랙에 대한 책을 쓰려고 백방으로 노력해 왔습니다만, 여러가지 사정상 출판까지 연결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들을 컨택해 보면서 시장에 대한 Feasibility 가 보장되지 않을때, 출판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대신 한및미디어 기획자 분들과의 협의를 통해 한빛출판네트워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슬랙 컨텐츠를 가볍게 연재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빛출판네트워크는 기존 한빛 계열의 모든 출판 컨텐츠들을 한 곳으로 통합한 단일한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출판된 책에 대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실험적인 컨텐츠들의 연재와 책과 연관한 저자의 연재가 제공되고 있어 무척 흥미로운 공간이기도 합니다. NoPD 의 슬랙 연재 역시 이곳에서 진행을 시작했고, 초도 컨텐츠 4회분량이 이미 업로드 완료된 상황입니다! (= 이말은 이제 연재 컨텐츠에 대한 마감 압박이 있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드루와~ 삘의 연재 제목, "어서 와, Slack 은 처음이지?"


간만에 필명이 아닌 실명으로 고고씽~!


벌써 4회까지... 어서들 달려가서 컨텐츠를 읽고 하트 뿅뿅!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 고마운 존재가 슬랙이기에, 슬랙을 처음 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풀어줄 내용들, 그리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서 연재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슬랙을 시작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서 와, Slack 은 처음이지!?" 는 조금 다른 버전으로 블로그에서도 연재할 예정입니다 ;-)


한빛출판네트워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NoPD 의 "어서 와, Slack은 처음이지?" 읽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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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5.10.01 06:30

마이크로블로깅(Microblogging) 이라는 분야를 널리 알린 트위터(Twitter)는 상장 이후 지난 십수개월 동안 모진 풍파를 겪어왔습니다. 서비스의 성장은 이미 완만한 정체기에 접어든지 오래이고 성격은 다르지만 사용자 유치 경쟁을 함께 하던 페이스북(Facebook)을 비롯한 서비스들에 비해 그 존재감이 무척 약해졌다는 사실은 그 누구도 부인하기 힘듭니다. 분기별로 발표되는 실적 자료는 분명히 상승하는 매출을 보여주고 있지만 이에 비례하여 흑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은 투자가들로부터 질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올 상반기 트위터의 CEO 였던 딕 코스톨로(Dick Costolo)가 경질되고 트위터 창업주 중 한명이자 결제시장에서 탄탄한 성장을 하고 있는 스퀘어(Square)의 CEO 잭 도시(Jack Dorsey)를 임시 CEO 로 임명한바 있습니다. 잭 도시가 CEO 로 일하기 시작한 것이 2분기를 막 지난 시점이었으니 어느새 수장의 역할을 한지도 분기(Quater)가 지났습니다. 바야흐로 임시가 아닌 정식 CEO 를 임명해야 하는 시점이 도래한 것입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잭 도시가 트위터를 맡아 이끄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했었는데요, 오늘 미국 증시에 트위터 정식 CEO 관련 이야기가 돌면서 간만에 5% 를 상회하는 강한 상승세로 트위터는 장을 마감했습니다.




25 달러 아래로 추락하며 사상 최저가 경신을 계속 하고 있던 트위터였습니다만 이번 소식으로 인해 상승추세 전환을 위해 강하게 힘을 쓰는 분위기입니다. 상장 직후 70달러를 넘기도 했던 트위터이기 때문에 지금의 주가 수준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입니다. 그만큼 트위터의 매출과 이익, 성장의 속도에 대하여 시장이 바라보는 미래 가치가 현저하게 떨어져 있다는 해석이 가능한 부분입니다. 트위터는 처음 등장했을 당시 파격적인 서비스 컨셉으로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뉴스, 속보의 유통 방식에 혁신을 가하며 있는 그대로의(Raw) 정보를 채취할 수 있는 좋은 플랫폼으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부의 인사를 정식 CEO 로 추대하기 보다 창업주중 한명인 잭 도시를 선호하는 것은 그러한 트위터 서비스의 속성을 제대로 키워내고 문제가 되고 있는 장애물들을 해결할 사람은 서비스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창업주라는 논리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스퀘어의 CEO 로서 경영 역량을 검증받았기 때문에 표류하고 있는 트위터의 선장으로써 잭 도시는 분명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시장은 늘 미래 가치를 선반영 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전히 바닥권에서 크게 벗어나지는 못했지만 기대감으로 시작된 반등은 긍정적인 미래의 바로미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CNET 이 보도한 잭 도시 트위터 CEO 선임 관련 기사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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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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