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서울시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이벤트의 하나로 시작한 꼬마버스 타요의 실생활(?) 버전이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꼬마버스 타요는 서울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4가지 색깔의 버스를 캐릭터로 만들어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으로 뽀로로를 만든 아이코닉스가 만들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늘 볼 수 있는 4가지 색깔 버스가 캐릭터로 등장한 덕분에 아이들에게 오랫동안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이라면 남아, 여아를 막론하고 타요의 4가지 캐릭터인 타요(파란버스), 로기(초록색 버스), 가니(빨간색 버스), 라니(노란색 버스)를 잘 알고 계실겁니다. 실사 버전의 타요가 나왔다는 소식에 더 열광하며 버스를 실제로 탈 수 있는지부터 어느 노선에 투입되었고 현재 어디에 있는지를 가장 먼저 알고 싶어 했던 것은 아이를 키우는 부모님들이었습니다. 아이들이야 그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타요의 주인공을 실제로 타볼 수 있다는 이야기에 마냥 즐거울 뿐이었지요.

 
서울시의 타요버스 이벤트를 위해서 만들어 진 것은 아니겠지만, 다음 커뮤니케이션즈에서 자사의 지도 서비스에 교통정보와 차량 고유 식별자를 매시업(Mash-up)하여 타요 네 친구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놓았습니다. 서울시는 교통정보 시스템을 통해 각 차량의 고유 ID 를 이용, 현재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를 이용한 재미있는 응용사례이자 실생화에서 큰 도움(?)이 되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오후 11시 반이 다 되어가는 이 시간에는 광역버스인 가니(빨간색 버스)와 지선버스인 라니(노란색 버스)만이 운행을 하고 있습니다. 차고지에서 타요(파란색 버스)와 로기(초록색 버스)는 쉬고 있는지 지도상에 보이지 않고 있네요 ^^;;; 혹시 아이들과 함께 타요 친구들을 직접 탑승하거나 사진을 찍어야 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계시다면 다음이 제공하는 타요 현재위치 추적(?)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엄마, 아빠가 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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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2012년도 어느새 분기 하나가 끝나갑니다. 4월도 이제 몇일 남지 않았는데요, 달력을 들춰보니 다음 주말에는 어린이 날이 떡~ 하니 버티고 있었습니다. 작은 딸래미는 아직 어린이 날이 뭔지 모르겠지만 큰 딸래미는 요즘 부쩍 더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 가고 있는 중이라 선물, 이벤트(?)를 무얼 해줘야 하나 NoPD 의 머리를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꼭 어린이 날에 맞추어 사준 선물은 아니지만 겸사겸사 어린이 날 선물로 인정받으려고 하는 것 중 하나가 얼마전 구입한 디즈니 프린세스 16인치 인형입니다. 디즈니 프린세스 16인치 인형이 딸래미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기 시작한 것은 작년입니다. 최초 발매일이 언제인지는 불명확하나 육아 까페를 중심으로 배송대행으로 인기를 끌다가 많은 판매자들이 오픈 마켓에서 상품을 내놓으면서 인기가 급상승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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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프린세스 16인치 인형은 말 그대로 사이즈가 16인치 이면서 디즈니의 공주 캐릭터들을 인형으로 만든 상품입니다. 미국 답지 않게 일본스러운 컨셉으로 눈 사이즈를 키우고 대두 -_- 모드로 상품을 만들어 아이들이 좋아할 수 있는 캐릭터를 만들어 낸 인형 제품입니다. 인어공주 에이리얼의 매혹적인 붉은 머리카락이 무척 인상적입니다. 큰 딸래미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인어공주인지라 유모차에 친히 탑승 시켜준 모습입니다.

Apple | 2012:04:20 15:43:54

디즈니 16인치 공주 시리즈를 4종-_- 구입하고 나서 매일 외출시에 공주들에게 세상 구경을 시켜준다며 한명씩 착출하여 나가는 큰 딸래미. 인형을 참 좋아하지 않던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디즈니 16인치 프린세스 인형이 주는 느낌은 사뭇 다른가 봅니다. 본인 키의 반만한 큼직한 인형들을 유모차 외출이던 도보 외출이던 꼭 챙겨나가는 모습이 카드 결재에 동원된 부모의 입장에서 참 흐뭇하다고 말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

Apple | 2012:04:20 15:27:37

Apple | 2012:04:20 15:25:56


개인적으로 미녀와 야수의 여자 캐릭터인 벨의 퀄리티가 가장 뛰어나다는 생각이 듭니다. 깜찍하면서 새초롬 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벨이 디즈니 16인치 인형들 중에서도 갑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큰 딸래미는 모두모두 예쁘다면서 누구 하나에게만 애정을 주지는 않는군요. 개인적인 취향일까요? 딸래미가 아무리 다 좋다 해도 역시 갑은 벨입니다 ㅋ

요즘은 인터넷 직배송 판매도 딜리버리 타임이 무척 짧아져서 지금쯤 주문하면 큰 문제없이 어린이날에 아이들 품에 안겨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두당(?) 4만원에 육박하는 오픈마켓의 가격이 조금 압박이긴 하지만 (조심하세요, 종류가 참~~ 많습니다;;;) 아이가 디즈니 공주들을 좋아한다면 그 감성의 정점을 찾을 수 있게 해줄 소중하고도 만족스런 (엄마들이 더 좋아하죠 ;;) 선물이 될거라 감히 공언해 봅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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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린시절을 되돌아 보면 가장 설레이는 날이 일년에 딱 세번 있었던 것 같다. 생일, 크리스마스, 그리고 어린이 날. 설날이나 추석도 나쁘지 않았지만 앞서 말한 세가지의 강한 임팩트에는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어른들의 잔소리도 없고 어디론가 한참을 차를 타야할 일도 없고 그저 즐거울 수 있는 날들에 비할 것은 없었던 것 같다.

이런 날들의 문제는 즐거운 기분과 상관없이 받았던 마음에 안드는 선물들이었다. 내가 가지고 싶었던 게임기, 컴퓨터, 이런 것들 보다는 책이라던가 학용품, 그 외 그다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들이 주로 어른들의 선물이었기 때문이다. 긴 세월이 지나고 어느덧 어린이 날이 무엇인지 아는 아이를 둔 아빠가 되니 어린시절의 기억과 함께 오만가지 생각들이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도 책을 선물하고 싶다

아직 2주 정도의 시간이 남아있지만 인터넷으로 무언가를 주문하고 미리 받아서 숨겨두었다가(?) 깜짝 선물쇼를 하려면 그리 녹록한 시간이 아니다. 집에 택배가 배달되면 두 딸래미는 바로 박스를 풀어 헤치느라 바쁘기 때문에 사전에 딜리버리 프로세스를 인터셉트 하는 것도 쉬운일이 아니다. 이쯤 되면 무슨 선물을 할지 미리 정해서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것은 아니지만 왠지 책을 어린이날 선물로 받기는 조금 섭섭했던 것은 아니었을까? 그런 생각을 잠시 해보았다. 사실, 그 당시의 책들은 재미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지금처럼 아이들을 위한 책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구성에 흥미까지 유발시키는 매력은 분명 없었다. 요즘 두 딸래미가 책에 푹 빠져 지내는 걸 보면 어린이날 선물로 책을 해도 괜찮은 것 아닐까 하는 어른의 이기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 책 선물이다.

From : http://kids.britannica.com



삼성출판사의 삼성북스데이, 때 맞춰 찾아온 단비

단권을 사는게 좋다, 전집을 사는게 좋다, 책을 좀 읽혀본 부모라면 이런 주제로 갑론을박을 하는 경우가 참 많다. NoPD 의 경우는 후자다. 전집을 사주고 박스를 풀자마자 그자리에서 한번 다 읽어 내려가는 아이를 보는 기쁨이 예사롭지 않다. 특정한 주제로 다양한 작가들의 책을 엮은 것이 주로 우리나라의 전집이다 보니 아이가 전집마다 가지는 이미지가 있어, 기분에 따라 읽기도 참 좋다.

NoPD가 좋아라하는 삼성출판사의 전집들은 분명 종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다. 하지만 색감과 구성, 그리고 아이들의 흥미 유발도의 측면에서는 늘 만족스런 선택이었다. 삼성출판사의 4월 마지막 삼성북스데이가 지금 열리고 있다. 전집류 최대 86% 할인이라는 치명적인 유혹은 어린이 날과 맞물려 후덜덜하게 찍혀있는 카드 결재 예상금액 사이에서 인간을 극도의 번뇌로 내던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먼 훗날, 아이가 되돌아본 어린이 날이 후회가 없도록 해주는 것이라면... 내 한 몸, 구내식당 이용하고 커피 안사먹고 맥모골의 달콤함과 텁텁함을 견디는 것으로 보상될 수 있을 것만 같다. 질러보자... 삼성북스데이! [삼성북스데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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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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