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4.11.11 08:48

스마트기기가 보편화 되면서 사람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로 노트(Note)가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너무나 유명해져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인 에버노트(Evernote)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솜 노트(Som Note)등 쟁쟁한 서비스들이 사용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노트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늘 조금 아쉬웠던 부분은 이렇게 모은 자료들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제 블로그에서도 두, 세번정도 소개했던 벙커(Bunkr)는 그런 필요에 대해 어느정도 답을 줄 수 있는 서비스이긴 했지만 하나의 완성도 높은 작업 결과물을 만들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많았습니다. 그렇지만 벙커가 소개했던 인터넷 혹은 로컬에서의 리소스를 모으고 활용하는 방법은 분명 매력적이었습니다. 결국 사람들은 인터넷과 웹을 중심으로 모이고 그 안에서 내가 생각한 것들을 표현하고 공유하려는 시도를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아직 정식 공개된 것은 아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프리뷰를 내놓은 스웨이(Sway)는 그런 아쉬웠던 부분을 풀어줄 수 있는 좋은 도구가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웨이는 웹을 기반으로 동작하는 (현재까지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프레젠테이션 도구 혹은 내가 모은 자료와 생각들을 하나의 창작물로 만들어주는 노트 서비스입니다. 전통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제품군들이 설치형 프로그램에서 시작하여 브라우저나 앱 형태로 그 모습을 변화해 오고 있었다면 스웨이는 처음부터 웹을 고향으로 하여 언제 어디서나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하여 생각을 정리하고 모으고 또 공유할 수 있는 도구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오피스에 추가되는 새로운 제품군 치고는 무척 파격적인 시작입니다.




스웨이로 만든 결과물들은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하나의 문서(Document) 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동영상을 비롯한 멀티미디어 자료들이 어우러져 단순하지만 인터렉티브한 전자책 혹은 프레젠테이션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다양한 기기를 통해 쉽게 보여질 수 있도록 반응형 웹으로 만들어지는 산출물은 언제 어디서든 최적의 결과물을 사람들과 공유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줍니다. 여느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이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별도의 파일로 산출물이 제공될 수 있을 것인지는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런 궁금함을 풀어보려면 공식 웹사이트(http://www.sway.com)에서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초대를 기다려야 할것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오피스가 사람들에게 가장 최적의 생산성 도구로 오랫동안 자리잡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애플의 iOS 와 안드로이드 기기를 위한 오피스 어플리케이션들이 완전하지는 않지만 유료로 오피스 365 를 구독하고 있지 않더라도 새로운 문서의 저작을 가능하게 한 파격적인 움직임은 스웨이와 같은 새로운 제품군의 등장과 같은 선상에 있습니다. 더 간편하게 자료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 공유된 자료를 만족스럽게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고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소비형 기기로만 인지되던 대화면의 패드(아이패드, 서피스 프로3 등)류는 조만간 생산성에 대한 새로운 전쟁을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서피스 프로3 에서 촉발된 본격적인 생산성 전쟁은 각 주체들이 가지고 있는 생산성 도구들과 맞물려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서비스를 아우르는 전례 없는 전쟁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이런 전쟁은 여전히 B2B 영역을 중심으로 전개될 가능성이 높기에 보통의 사람들이 느끼기는 힘들지도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독한 마음을 먹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진격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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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4.02.19 07:01
한 때 우리나라는 불법복제 소프트웨어의 천국이었습니다. 게임은 물론이고 사무용 소프트웨어나 유틸리티 등 많은 소프트웨어를 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댓가를 지불하고 구입하기 보다는 청계천을 필두로 시내 곳곳에 위치한 컴퓨터 샵에서 소프트웨어를 카피하거나 PC 구입시 어둠이 경로에서 구한 많은 소프트웨어를 하드디스크에 넣어주는 것과 같은 행태가 일반적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소득수준이 높아지고 소프트웨어를 만드는 기업들과 저작권 관련 협회 등이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고 사람들의 저작권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불법 복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어간 상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가정의 PC나 개인이 사용하는 기기를 중심으로 많은 불법 복제 소프트웨어가 있다는 것은 여전히 갈길이 멀다는 생각을 들게 합니다

출처 : 게임동아 (http://game.donga.com)


불법 복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대부분 소프트웨어의 비싼 가격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의 개발에 들어간 비용과 예상 판매량을 근거로 소프트웨어 개발사들은 가격을 책정하게 되는데, 이 가격이 기업에게는 어쩔 수 없이 받아들여야 하는 것이겠지만 개인들은 불법복제의 유혹을 느끼게 할 정도였던 것이지요. 오피스 어플리케이션도 마찬가지여서 많은 분들이 오피스를 불법복제해서 사용했던게 사실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365 제품군들은 그런 불법복제의 유혹에서 벗어날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하고 있어 최근 많은 분들이 찾고 있습니다. 특히 가정에 여러대의 데스크탑, 노트북 혹은 Mac 기기를 사용하는 근래의 현실에 맞추어 합리적인 라이센스를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부담 없는 선으로 맞춰주고 있어 오히려 정품 구매의 유혹을 느끼게 할 정도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의 가정용 패키지인 "홈 프리미엄" (Home Premium) 은 오피스 2013 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기본적으로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웹 기반의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에 대한 사용 권한을 제공하여 데스크탑이나 노트북, Mac 이 아닌 아이패드, 안드로이드 태블릿,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에서도 오피스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스카이드라이브(이제 원 드라이브로 이름이 바뀌었죠!)를 통해 컨텐츠를 20G 까지 언제 어디서나 액세스하고 작업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도 매력 포인트입니다.

그런데 오피스 2013을 기반으로하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의 가장 큰 혜택은 다름아닌 최대 5대까지 오피스 2013을 설치할 수 있는 유연한 라이센스가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패키지로 된 설치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경우 라이센스는 한대의 PC 에만 제공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런데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이 댓수를 최근 컴퓨터 사용 패턴에 맞추어 다섯 대까지 늘려주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는 것이지요.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구입하면 오피스 2013을 다섯대의 PC에 설치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에 대한 보다 많은 정보 살펴보기 [바로가기]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의 가격은 119,000 원/년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오피스 365는 구독 단위의 라이센스를 제공하는 패키지이기 때문에 매년 갱신되어야 하는데요, 이 기간에 발생한 새로운 업데이트 (예: 오피스 2014 출시 등) 가 있다면 해당 권리까지 포함하기 때문에 생각보다 괜찮은 라이센스 정책입니다. 최근의 클라우드가 대중화 되면서 소프트웨어도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한다는 트렌드에 맞추었다 하겠습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은 최대 5대의 PC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1년 구독료를 12로 나눈뒤 다시 5로 나누면 한대의 PC가 오피스 2013을 쓰기위해 지불하는 비용은 1,983원/월로 커피 한잔값도 되지 않습니다. 더 편한것은 오피스 365를 구입하는 경우 오피스 제품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어디서든 손쉽게 오피스를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시대의 흐름은 소프트웨어를 구입하고 사용하는 방식도 변화 시키고 있습니다. 다양해지고 많아진 기기들에서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주어진다는 것은 예전에는 볼 수 없었던 재미있는 정책이기도 합니다. 오피스 2013 을 패키지로 구입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을 사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제 소프트웨어도 필요한 만큼 사서 쓰고 부담 없이 사용료를 지불하는 시대입니다.

오피스 365 홈 프리미엄 제품의 혜택 자세히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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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0.23 23:22
마이크로소프트가 어제 전세계에 윈도우 7을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3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모든 시장 예상치를 가볍게 뛰어넘는 이익을 기록해 나스닥 시장 오픈과 함께 8% 이상 급등하며 실적에 보답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실적은 윈도우 7 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아주 긍정적인 추세 전환 시그널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물론, 많은 기관에서 3분기 실적에 대한 예상치를 너무 보수적으로 잡았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만, 매출이 소폭 감소한 것에 비해 주당 순이익은 아주 선방했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입니다.

윈도우 7 이 분명히 윈도우 비스타 보다는 훨씬 나은 시장 판매량과 매출을 만들어 줄것으로 보여지는 지금 28달러를 돌파한 마이크로소프트의 주가는 향후 추가 상승을 기대 해봐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likejazz 님이 얼마전에 "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을 사야 하는가 " 라는 포스팅을 올렸었는데요, 정말로 샀어야 하는게 아닌가 싶은 순간입니다.

윈도우 7 가격을 조사해보니 조금 재미있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윈도우 7 의 버전별로 가격차이가 크지 않다는 점입니다. 분명 출고가는 차이가 있을텐데 처음사용자, 한글버전을 조건으로 했을때 얼티밋과 프로페셔널이 2만원 밖에 차이가 안나고 있습니다.

싱가폴 CNN 방송에서도 어제부터 여러차례에 걸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7 관련 인터뷰, 취재 등이 계속 나오고 있는데 무척 고무적이네요. 애플이 21일 찬물을 끼얹기 위해 발표한 신제품 하드웨어들의 공세에도 불구하고 마이크로소프트는 묵묵히 제 갈길을 가고 있는 분위기 입니다. 이시간 현재 많은 외신들의 인터넷 헤드라인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실적 소식이 걸려 있네요.


개인적인 바램으로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신 좀 차리고 힘을 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이것이 출발이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어느 한 업체가 너무 독주하면 왠지 재미 없지 않습니까? 검색시장에서 구글과 다투고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시장에서 애플과 다투면서 소비자에게 더 나은 시장이 만들어 질것이니까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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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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