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4.04.08 06:40
많은 가정에서 우유나 요구르트, 최근에는 간편 아침식사 까지도 배달을 통해 정기적으로 받아보곤 합니다. 배달을 통해서 식음료를 받아보는 이유는 개개인마다 다르겠지만 주기적으로 먹는 것들을 그 간격에 맞추어 배달 받음으로써 매번 마트나 수퍼마켓에가서 구입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애는 것에는 다들 공감을 하실 것 같습니다. 그런데 배달을 정기적으로 받아서 좋은 물건이 있고 그렇지 않은 물건은 분명 나누어 집니다.

예를 들어 간편 아침식사 같은 경우는 매일 오전 출근하기 전에 집으로 배달되면 늘 그 시간에 식사를 할 수 있는 메리트를 얻을 수 있습니다. 주기적이면서 반복적이고 해당 시간에 문을 여는 상점은 편의점, 24시간 영업하는 식당 정도를 제외하면 없기 때문에 합리적인 선택이 되는 것이죠. 반면 가정에서 사용하는 휴지라던가 오븐으로 요리를 할 때 필요한 베이킹 파우더, 쵸코칩은 그 사용 주기가 일정한 것도 아니고 어느 순간 갑자기 필요한데 다 떨어지는 습성(?)을 가진 재화입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배달을 시킬 수 없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이 내놓은 대시(Amazon Dash)는 그런 일상에서 무척 유용하면서도 쉽게 물건을 고르고 주문할 수 있게 해주는 재미있는 장치입니다. 아마존 대시는 와이파이(WiFi) 무선 네트웍이 가능한 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기로 바코드 스캐너를 통한 제품의 품번 스캔과 음성 인식을 통한 제품 선택을 지원하는 장치입니다. 아마존 프레시(Amazon Fresh)라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에 한정되긴 하지만 아마존 사용자 계정과 연동되며 바코드 스캔, 음성 인식으로 식별된 제품은 자동으로 장바구니에 담겨 주문할 수 있게 해줍니다.

가정에서 늘 사용하는 세제가 갑자기 다 떨어졌다고 하면 간편하게 아마존 대시를 이용해서 빈 세제 용기에 인쇄된 바코드 스캐너를 읽기만 하면 됩니다. 특정한 브랜드가 없거나 제품 용기가 없다면 간편하게 버튼을 누르고 필요한 물품의 이름을 이야기하면 음성 인식을 통해 해당 제품을 식별해 줍니다. 냉장고 옆의 병따개들과 함께 놔두면 집안 곳곳에서 유용하게 쓰일 것만 같은 장치입니다.


굳이 별도의 장치를 이용하여 제품 정보를 입력해야 하는가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나뉠거라 생각됩니다. 스마트폰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바코드를 스캔하면 안되는지? 시리(Siri)와 같은 음성인식을 통해서 사람의 목소리를 분석, 필요한 물품을 식별해 내면 안되는지? 와 같은 질문들을 던지실 분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만 이 기기의 핵심은 기계 자체가 아니라 결국은 또 서비스가 중심이라는 점입니다.

아마존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자체 운영체제를 탑재한 킨들 파이어(Kindle Fire) 시리즈를 통해 아마존이 제공하고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효과적으로 소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을 익히 들어서 아실겁니다. 아마존 대시의 가치는 아마존이 제공하고 있는 자사의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일상에서 자연스러운 형태로 녹여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존 계정과 연동되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만 가능한 곳이라면 쉽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것이지요. 굳이 컴퓨터나 태블릿, 스마트 기기를 켜고 제품을 찾고 고르고 주문하는 번거로움이 없습니다.

아마존 대시(Amazon Dash) 공식 웹사이트 방문해보기 [바로가기]


어느새 주변의 많은 기기들은 하드웨어 자체가 목적이 아닌 서비스를 위한 하드웨어를 지향하고 있습니다. 많은 운동 센서 기반의 장치들은 서비스를 위해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기기라 하겠습니다. 아마존 대시가 사람들에게 어렵지 않으면서도 편리한 방법으로 일상의 숙제를 해결해주는 재미있는 장치로 자리잡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3.01.19 07:45
창업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멋진 기술과 앱, 게임을 만들어서 회사를 차리는 것도 창업이지만 조그만 인터넷 쇼핑몰을 열어서 물건을 파는 것도 역시 창업이다. 사실은 동네에 조그만 가게 자리를 얻어서 떡볶이를 팔더라도 창업이니 창업이란 단어에 너무 많은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창업은 그냥 창업이고 어떤 창업을 하던 알아야 할 기초 지식들은 비슷해 보인다.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쇼핑몰 창업, 운영, 제작북" 은 인터넷 쇼핑몰을 중심으로 창업에 필요한 것들을 설명하고 있지만 꼭 인터넷 쇼핑몰이 아니더라도 알아야 할 "사업 운영하기" 의 기본 A-Z 를 이야기 해주고 있는 책이다. 사업(Business)을 한다는 것은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니다. 일 자체가 어렵다고 쉬운 일이 아니라는 말은 아니고 챙겨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혼자 하기에 참 정신없고 버거운 일이라는 말이다.

 
< Yes24 에서 책 내용 자세히 보기 [바로가기] >

인터넷 쇼핑몰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필요한 많은 일들을 해야 한다. 쇼핑몰을 호스팅 할 공간을 찾는 것에서 부터 쇼핑몰에서 판매할 물건을 도매시장에서 떼오는 방법, 사업자 등록과 PG 사와의 계약 등 행정적인 일들이 참 많다. 쇼핑몰을 만들고 물건을 준비했다면 이제 고민해야 할 것들은 어떻게 누구한테 팔 것이고 어떤 방법으로 홍보할 것인지, 로그를 분석해서 고객을 타겟팅 해보고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노출까지 일은 더 많아진다.

이 책이 이렇게 많은 일들의 정답과 깊은 내용을 제시해 주지는 않는다. 그렇게 하자면 책은 수천 페이지가 되도 모자를 정도로 사업이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다만, 해야 할 많은 것들이 있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이야기 해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고 무엇을 해야 할지 망설일 때 할 수 있는 적절한 것들을 알려준다는 관점에서 입문서로 훌륭하게 준비된 책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오늘도 탈출을 꿈꾸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대박을 꿈꾼다. 꿈을 꾸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필요하다. 하지만 허황된 꿈을 꾸면 안된다. 이 책을 통해 쇼핑몰 창업이 그리 만만한 것은 아니겠으나 도전 해볼만한 일이긴 하다는 생각을 가질 수 있다면 이 책은 그 소임을 다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제 막 무언가 시작하려고 한다면 이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 번 정독해 볼 것을 추천한다.

" 쇼핑몰 창업, 운영, 제작북 " (2012, 한빛미디어) 책 내용 자세히 보기 [바로가기]


- NoPD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노피디
차가운 바람이 불던게 엊그제 같은데 봄이라고 할 틈도 주지 않고 어느새 5월을 넘어 여름이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벚꽃과 개나리, 목련이 한꺼번에 피면서 계절 가는 줄 모르게 만들더니 어느새 길거리의 나무들은 녹음이 짙어졌습니다. 여기저기서 구입해 둔 봄옷으로 아이들 패션쇼를 할 새도 없이 땀에 절은 아이들을 위해 시원한 옷을 꺼내입히고 있는 중입니다.

NoPD 의 두 딸래미들은 아빠를 닮아서 그런지 땀이 참 많습니다. 그래서 이 즈음 날씨가 더워지기 시작하면 바로 시원한 민소매 티셔츠에 반바지, 나시티를 꺼내 입어야지만 뽀송뽀송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을 정도지요. 올해는 또 얼마나 땀띠로 고생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하이킹콩, 베이직 의류 중심의 아동 쇼핑몰

예전부터 아이들 옷의 진리는 보세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빠르기 때문입니다. 성장 속도를 감안해 몸에 안맞는 두치수 정도 큰 옷을 입히면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보기가 안좋기 마련입니다. 그렇지만 매번 딱 맞는 옷을 입히자니 금전적인 부담이 만만치 않죠. 그래서 보세로 딱 맞는 예쁜 옷들을 계속 사주는 것이 참된(?) 부모의 길이라고 생각해 오고 있었습니다

 
보세를 구입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남대문입니다. 남대문 아동복 골목을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새 손에 가득한 비닐봉투로 지름신이 다녀갔음을 뒤늦게 후회하곤 합니다. 앰버를 비롯한 보세 명품(?)들도 있어서 엄마, 아빠의 눈과 지갑을 정신 못차리게 하는 동네지요. 하지만 아이들을 데리고 가기에 조금 버거운 곳이라 늘 아쉬울 수 밖에 없는 곳입니다. 이럴때 이용하라고 있는 곳들이 바로 인터넷 쇼핑몰! 그중에서도 오늘 추천해 드릴 곳은 "하이킹콩" 입니다.

하이킹콩은 화려하고 독특한 옷들 보다는 베이직한 느낌의 옷을 중심으로 기본 아이템을 많이 판매하는 쇼핑몰입니다. 가격은 정말 착해서 이것 저것 장바구니에 다 담아버리고 싶은 충동질을 하는 곳입니다. 상품의 종류가 아주 많은 편은 아니지만 조금씩 쇼핑몰이 입소문을 타면서 판매하는 제품이 점점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자체제작 아동복을 1+1 으로 더 저렴하게!

안그래도 착한 가격의 하이킹콩의 아동복들중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자체제작 1+1 코너의 제품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진열되어 있는 봄 아이템들은 미리 구매해 두고 가을이나 내년 늦 겨울을 준비하기에 손색이 없는 아이템들 입니다. 갑작스런 더위로 고생하는 아이들을 위해 남아/여아 나시티를 1+1 으로 12,800원에 판매중인 상품은 그냥 지나가기에 참 아쉬운 기본 셋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름엔 그저 시원한 옷들을 여러벌 저렴하게 구매해두고 자주 갈아 입히는 것이 아이들 건강을 위해서 좋습니다. 제품 설명 하단에 있는 소재 안내를 보니 두께감이 적은 얇은 소재라 아이들이 더욱 시원하게 입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직 여름 제품들이 많이 진열되지 않아서 조금 아쉽지만 갑자기 찾아온 더위 탓이려니 생각되네요~!

오늘 소풍을 다녀와서 완전히 뻗어 자고 있는 큰 딸래미와 하루종일 기저귀 패션으로 집안을 장악하곤 곤히 잠든 작은 딸래미. 나시 패션으로 시원하게 자고 있는 모습을 보니 괜히 흐뭇합니다. 점점 더 더워질 여름, 하이킹콩의 저렴하면서도 부담없는 기본 아이템들로 시원한 여름을 만들어 줘야 겠습니다~!

 
- NoPD - 
저작자 표시
신고
Posted by 노피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