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률
-
#247. ELS 수익률 변화로 살펴보는 증권사들의 속내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10. 20. 20:15
NoPD 는 ELS 상품에 크지 않은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며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 직접 투자가 성공하는 경우들에 비하면 별로 탐탁치 않은 수익률이지만 너무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를 하는 일반적인 펀드라던가 직접 투자의 귀찮음과 위험함에 대한 비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KOSPI) 지수가 1600을 넘어선 이후, 증권사들이 ELS 상품의 구조를 조금 바꾸는 움직임이 있어서 한번 간단하게 참고하시라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대단한 움직임은 아니지만 증권사들이 땅파먹고 장사하는게 아닌이상 무슨 속내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넘겨 짚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ELS 상품의 수익 구조 ELS 는 조기상환이라는 옵..
-
#133. 여유 자금 운용의 묘, CMA vs. 정기적금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7. 20. 16:06
이 글의 전제조건은 이미 적립식 혹은 거치식 펀드로 일정 부분 투자성 자금 운용을 하고 있는 상황을 전제로 합니다. 물가상승률, 인플레이션을 고려해 볼 때, 안정적인 자산운용 만으로는 먼 훗날을 보장받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최근 주가 하락과 더불어 펀드를 환매하고 CMA 나 정기적금 등과 같은 안전자산 운용쪽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 보이는데 여유 자금 운용의 묘가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CMA = 수시입출식 여유 자금 운용 근래에 각광 받고 있는 CMA 는 기본 컨셉이 " 수시입출식 여유 자금 운용 " 이라는 점을 기억해야 합니다. 종금사나 증권사들이 제시하는 CMA 수익률을 보면 30일, 60일, 90일 ... 365일 등으로 거치 일수가 증가하면 이자율이 쥐꼬리 만큼이긴 하지만 올라가는 것을..
-
별이를 위한 선물, 인덱스펀드 20년 투자!Daily NoPD/Memories of Family 2008. 4. 15. 12:40
별이가 태어나면 해주려고 생각했던 것들이 참 많다. 그 중 하나인 20년후 별이가 대학에 입학할 즈음 쓸 수 있도록 펀드하나 들어주는 것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늦은 근무를 마치고 방에 들어와서 한참을 고민한 끝에 교보투신운용에서 나온 '교보파워인덱스 파생상품 1호 클래스E'를 소액 적립식으로 가입했다. 한달정도 일찍 가입해뒀으면 벌써 수익률이 꽤나 짭짤했을 거라 조금 아쉽지만 어차피 20년을 두려는 생각으로 가입하는 거라 부담없이 가입해줬다. 장기펀드투자의 기본 원칙인 1) 선취, 2) 적은 신탁보수 에 딱 맞는 상품이 인덱스펀드들이라고 생각해왔기 때문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 보여진다. 가입하고 잊어버리고 20년후에나 한번 열어볼 생각이다. 별이를 위한 종잣돈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