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 싱가폴로 여행을 다녀왔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새 1년이 지나 또 새로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으로 처음 갔던 태국 방콕, 첫 아이를 뱃속에 넣고 여행 다녀오느라 고생했던 태국 방콕으로 다시한번 가족 여행을 기획하고 다녀왔습니다. 둘째 아이가 한참 호기심 많은 시기라 조금 만만치 않을 것 같긴 했지만 늘 그랬듯, 호텔과 항공권만 예약해두고 배낭여행 모드로 방콕을 향해 갔습니다.

방콕 여행을 갈때 가장 좋은 항공편은 사실 타이항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에어나 이스타항공도 방콕에 취항하면서 선택이 폭이 넓어지긴 했지만 시간적인 측면에서 볼 때 타이항공만큼 나이스(?)한 일정이 잡히는 경우는 찾기 힘듭니다. 타이항공으로 가는 에어텔 상품은 시간대가 좋아 첫날 오후를 여행할 수 있는 일정이 나온다는 장점이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좌석 잡는 것도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결국 결정한 상품은 3박 5일 일정의 에어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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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SUNG | 2012:09:06 18: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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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PD가 이용한 출국편은 아시아나 OZ743 편으로 오후 8시 10분에 출발해 자정 직전에 방콕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하는 저녁 비행상품이었습니다. 나름 출국전 시나리오는 아이들이 비행기에서 잠들면 호텔까지 옮겨놓고 나서 근처 발맛사지 집을 들르는 것이었는데 늘 그렇듯 이런 시나리오는 실현되지 못했습니다 -_-... OZ743 편에 투입된 에어버스 항공편이 만석이 되면서 아이들이 비행기에서 편하게 잠들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한 것이었죠 ;;; 덕분에 엄마, 아빠도 제대로 잠을 자지 못하면서 호텔에 도착함과 동시에 밀려오는 피곤함을 주체하지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ㅋ. 

방콕 일기예보를 제대로 보지 않고 출국 했었는데, 막상 수안나폼 공항에 도착하니 엄청난 비가 퍼부으며 여행의 쉽지 않은 여정을 이야기 해주려는 듯 했습니다. 짐을 찾고 퍼블릭 택시 승강장으로 이동하여 택시를 타니 몸이 천근만근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다 깨서 방콕에 도착한 설레임을 즐기고 있었고, 말없는 택시기사는 희안하게도 톨게이트 없이 방콕 시내까지 빠르게 진입했습니다. 원래 고속도로를 경유하면 70바트의 톨비에 공항 대기비 50바트를 메터 요금에 추가해서 내야 하는데... 좀 신기한 상황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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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의 베이스캠프는 지상철인 BTS 아쏙역 (ASOK) 에 구름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 (Sheraton Grande Sukhumvit) 호텔이었습니다. 이 호텔을 고른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었지만 가장 큰 것이 BTS 역에 연결되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도착해서 알게된 사실이지만 MRT 스쿰빗 역과도 구름다리는 연결이 되어 있었고 근대적 쇼핑몰인 터미널21 (Terminal21) 과 웨스턴 그란데 스쿰빗 (Western Grande Sckhumvit) 호텔 등과도 연결되어 있어 이동이 무척 편리한 장점이 있었습니다.

아래 지도에서 가운데를 좌, 우로 가로지르는 길 아래로 Asok 역과 바로 왼쪽에 쉐라톤 호텔이 보입니다. 위성 사진에서는 공사중인 터미널21은 이미 완공되어 쾌적한 쇼핑환경(지하에 마트도 있습니다)을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차량이 너무 많아 하루종일 교통 체증에 시달리는 태국에서 BTS, MRT 를 이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소도 흔치 않다는 것을 꼭 기억하고 호텔을 선택한다면 편안하고 우아한(?) 여행이 될 것만 같아 선택했던 곳이 바로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이었던 것이죠. 스쿰빗 로드에 위치해 택시들도 자주 들어오니 택시를 애용할 분들도 강력 추천!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은 SPG (Starwood Preferred Guest) 프로그램 가입 호텔이라 숙박시 SPG 마일리지가 적립이 되는 곳입니다. 길 건너편의 웨스턴 그란데 스쿰빗도 역시 SPG 가입 호텔이지만 두 호텔을 비교해 볼때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이 더 나은 시설과 입지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SPG 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해 주세요~!

 


호텔 체크인을 하면서 SPG 회원 번호를 알려주고 키를 받아 올라가니 조금은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지만 깔끔하고 단정한 호텔방이 피곤한 저희 가족을 맞이해 주었습니다. 너무 신선하고 맛있었던... 그리고 매일 새롭게 셋팅 해주던 웰컴 과일은 아이들의 영양간식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매일 6개 정도씩 채워주는 컴플멘터리 워터 (Complementary Water, 무료 물) 역시 방을 나서기전 부담없이 챙겨갈 수 있는 완소 아이템이었죠.

이 호텔이 무엇보다도 좋은 것은 직원들이 투숙객들에게 항상 웃음을 보여준다는 점이었는데요, 아이들을 특히나 좋아하는 직원들이 많아 있는 동안 너무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투숙한다면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을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독특한 분위기의 수영장은 작다는 평도 좀 있긴 하지만 따뜻한 월풀도 준비되어 있고 숲속에 온듯한 느낌을 주고 있어 괜찮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영장편은 다른 포스팅에서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이 주는 매력포인트는 바로 레이트 체크아웃 (Late Check-out). 호텔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왠만해서는 레이트 체크아웃을 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곳입니다. 레이트 체크아웃은 정규 체크아웃 (보통 12시 정오) 시간보다 늦은 시간에 비용 부담없이 체크아웃 할 수 있는 혜택입니다. 체크인시 레이트 체크아웃을 물어보면 18시까지 체크아웃 하라고 이야기를 해줍니다. 마지막 날에도 신나게 놀고 호텔에서 뒹굴거리다 나갈 수 있다는 건, 상상만 해도 너무 즐거운 일이겠죠~!?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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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Trouble? Travel!2012.06.18 09:00
땡처리 여행상품은 여행사들이 블록(Block)으로 잡거나 번들(Bundle) 형태로 대량 구매한 항공권, 에어텔 상품들의 잔여 분량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상품을 이야기합니다. 여행사 입장에서는 이미 비용을 지불한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라도 모객을 하면 더 낫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오늘의 땡처리 여행상품은 국내 땡처리 여행업계(?) 선두를 수년째 유지하며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땡처리 닷컴(http://www.072.com) 에서 내놓는 초특가 상품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상품이나 추천해 드리지는 않으며 여행상품 가격과 유류할증료등 TAX, 제반비용을 고려하여 훌륭하다고 판단되는 상품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자 그러면 오늘의 땡처리 여행상품을 확인해 볼까요? 

 
오늘의 땡처리 여행상품은?

동남아에서 가장 즐거운 나이트 라이프가 있는 곳이 바로 방콕입니다. 방콕은 편리한 교통과 (뚝뚝~!) 다양한 관광문화가 발달해 있는 명실상부한 동남아 관광의 메카입니다. 카오산로드의 이국적인 풍경과 길거리에서 사먹는 군것질 거리의 독특한 매력과 함께 다양한 음식문화가 발달해 있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오기에 이만한 곳이 없습니다.

방콕은 특히 자유여행으로 다니기에 무척 안전하고 늦은 시간까지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젊은 여행자들,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는 여행자들에게도 부담이 없는 곳입니다. 태국은 워낙 휴양지가 유명해서 방콕을 자유여행으로 간다 생각하면 의아하게 생각하시는 분이 많습니다만, 방콕 자유여행을 한번 다녀오면 또 가고 싶은 마음에 온몸이 근질근질 거리실 겁니다


 
TAX 및 유류할증료를 포함하여 50만원 중반대(성인 기준)로 아주 싸다는 느낌의 상품은 아니지만 최소인원 제약이 사실상 없고 방콕의 메인 도로인 스쿰빗 로드변의 부티끄 호텔 임퓨전이라 숙박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방콕에서 1성급 호텔에 머무는 것도 다른 나라에 비해 저렴하고 좋은 경험이 되겠지만, 유독 부티크 호텔이 발달한 나라인만큼 멋지고 독특한 부티크 호텔에 머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NoPD 가 일전에 묶었던 Le Fenix (참고 :  스쿰윗에 새롭게 등장한 모던호텔, 르피닉스 스쿰윗(Le Fenix Sukhumvit) ) 같은 곳을 생각해보면 만족도는 아주 높다 하겠습니다!

급하게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지금 바로 방콕으로 떠나보세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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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태국을 방문했다면 꼭 빼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마사지가 아닐까 싶다. 행여나 불순한(?)의도로 마사지 샵을 바라본다면 엉덩이 100대 정도 맞고 시작하도록 하자.-_- 태국은 정부에서 전문 마사지사를 관리할 정도로 마시지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대단한 나라다. 그런만큼 마사지가 생활화 되어 있고 시내 어디에서든 마사지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배낭여행으로 친구들과 저렴한 비용으로 마사지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마사지 샵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갔다면 깔끔하고 서비스 좋은 마사지 샵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시설이 좋고 으리으리한 건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것도 아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마사지 코스만 한번 탐색해보고 그냥 나와도 웃으며 인사해 주는 곳이 방콕이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2007:09:25 14:31:26

예쁜 목욕용 소품들도 판다

NoPD가 처음 방문한 마사지 샵은 생긴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라바나(Lavana)`라는 마사지 샵이다. 스쿰윗 로드 Soi 12 에 위치하고 있으며 규모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따로 예약을 하고 가지 않아도 언제든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가족 혹은 연인을 위하여 별도의 룸이 제공되는데, 선택한 코스에 따라서 같이 받을 수 있는 코스가 있고 그렇지 못한 코스가 있다. 태국마사지와 발마사지 정도를 같이 한다면 같은 방에서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며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 오일을 사용하는 쪽의 마사지가 들어가면 같은 방을 쓰기 힘드니 미리 직원들에게 잘 확인하도록 하자.
사용자 삽입 이미지KONICA MINOLTA | 2007:09:25 16:13:22

기분까지 상큼해지는 태국마사지

독립된 방은 에어컨 시설이 완비되어 있고 화장실, 간단한 샤워실이 안에 구비되어 있다. 약간은 어두운듯한 조명과 은은하게 흘러나오는 음악이 마사지를 받는 동안 편안하게 쉴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준다. 각 마사지 코스가 끝나고 나면 웨스턴 스타일의 간단한 식사가 제공되는데 맛도 크게 나쁘지 않다.

태국 마사지 60분 코스와 발마사지 60분 코스를 받아봤는데, 발마사지는 조금 지압이 약한감이 없지 않았지만 태국 마사지는 구석구석 시원하게 풀어주는 것이 아주 만족스러웠다. 태국 마사지를 받게 되면 간단한 발마사지가 포함된다. 가격대는 태국 마사지 60분 기준으로 450 바트수준.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르면 된다. 홈페이지도 있으니 궁금한 내용을 찾아보고 가는 것도 좋다. (http://www.lavanabangkoknet.com/about_us.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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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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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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