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쿰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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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살+세살 아이들과 떠난 태국 방콕 - 출국과 방콕 도착, 쉐라톤 그란데 스쿰빗 호텔 (Sheraton Grande Sukhumvit Hotel)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12. 9. 14. 00:28
작년 이맘때 싱가폴로 여행을 다녀왔던 것이 아직도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새 1년이 지나 또 새로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출장으로 처음 갔던 태국 방콕, 첫 아이를 뱃속에 넣고 여행 다녀오느라 고생했던 태국 방콕으로 다시한번 가족 여행을 기획하고 다녀왔습니다. 둘째 아이가 한참 호기심 많은 시기라 조금 만만치 않을 것 같긴 했지만 늘 그랬듯, 호텔과 항공권만 예약해두고 배낭여행 모드로 방콕을 향해 갔습니다. 방콕 여행을 갈때 가장 좋은 항공편은 사실 타이항공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에어나 이스타항공도 방콕에 취항하면서 선택이 폭이 넓어지긴 했지만 시간적인 측면에서 볼 때 타이항공만큼 나이스(?)한 일정이 잡히는 경우는 찾기 힘듭니다. 타이항공으로 가는 에어텔 상품은 시간대가 좋아 첫날 오후를 여행할 수 있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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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오늘의 떙처리 여행상품은? [방콕/수쿰빗/임퓨전+스파할인 - 299,000원]Trouble? Travel! 2012. 6. 18. 09:00
땡처리 여행상품은 여행사들이 블록(Block)으로 잡거나 번들(Bundle) 형태로 대량 구매한 항공권, 에어텔 상품들의 잔여 분량을 저렴한 가격에 내놓은 상품을 이야기합니다. 여행사 입장에서는 이미 비용을 지불한 항공권, 호텔 숙박권 등이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라도 모객을 하면 더 낫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무척 저렴한 가격으로 나오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오늘의 땡처리 여행상품은 국내 땡처리 여행업계(?) 선두를 수년째 유지하며 독보적인 위치에 오른 땡처리 닷컴(http://www.072.com) 에서 내놓는 초특가 상품들을 소개하는 포스팅입니다. 그렇다고 아무 상품이나 추천해 드리지는 않으며 여행상품 가격과 유류할증료등 TAX, 제반비용을 고려하여 훌륭하다고 판단되는 상품을 엄선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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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훌륭한 태국 마사지 샵, 라바나(Lavana)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07. 10. 15. 02:16
태국을 방문했다면 꼭 빼먹지 말아야 하는 것이 마사지가 아닐까 싶다. 행여나 불순한(?)의도로 마사지 샵을 바라본다면 엉덩이 100대 정도 맞고 시작하도록 하자.-_- 태국은 정부에서 전문 마사지사를 관리할 정도로 마시지에 대한 관심과 애착이 대단한 나라다. 그런만큼 마사지가 생활화 되어 있고 시내 어디에서든 마사지샵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배낭여행으로 친구들과 저렴한 비용으로 마사지를 즐기고 싶다면 조금은 허름해 보이는 마사지 샵을 찾아가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갔다면 깔끔하고 서비스 좋은 마사지 샵을 찾는 것이 더 좋을 것이다. 시설이 좋고 으리으리한 건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하여 가격이 엄청나게 비싸지는 것도 아니다. 가격이 부담된다면 마사지 코스만 한번 탐색해보고 그냥 나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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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쿰윗에 새롭게 등장한 모던호텔, 르피닉스 스쿰윗(Le Fenix Sukhumvit)Trouble? Travel!/'07, '12 Thailand 2007. 10. 7. 20:24
동남아시아를 여행하는 매력중 하나는 저렴하면서도 수준급의 시설을 자랑하는 호텔이 많다는 점이 아닐까 싶다. 물론, 배낭/자유여행의 매력은 고생하면서 느끼는 천태만상의 현지 모습이겠지만 피곤한 몸을 눕히는 숙박시설의 편리함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방콕 시내의 번화가중 하나인 스쿰윗(스쿰빗,Sukhumvit Road)은 크고 깔끔한 호텔들이 많이 있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는 것 때문에 쉽사리 향하기 힘든면이 없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틈새를 노린 중소형의 호텔들이 최근 많이 들어서고 있다. 그중 하나가 르피닉스(Le Fenix)호텔인데 지은지 오래되지 않아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로 최근 사람들 입에 많이 회자되는 곳 중 하나이다. 스쿰빗 길을 따라 동쪽으로 이동하다 BT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