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2016.02.01 18:52

2016이 시작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월이 되었습니다. 공교롭게도 1월 마지막 날부터 일본 출장을 나와 2월은 도쿄 시부야 한 복판에서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일본으로 오는 비행기도 좌석이 드문드문 비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요, 한국에 비하면 일본의 날씨는 무척 포근한 편입니다. 서울의 날씨가 오늘 영하 10를 넘나들었던 것 같습니다만 도쿄는 영상의 기온으로 가볍게 코트만 걸치고도 다닐만 합니다. 늘 시부야로 출장을 오면 묶는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Excel Hotel Tokyo), 호텔스닷컴을 통해서 예약하면 얼마나 할인이 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시부야 지역은 워낙에 번화가인탓에 호텔 가격이 다소 쎈 편입니다. 그나마도 성수기때는 방을 구하기도 힘든 곳이지요. 시부야 역에서 가까운 호텔은 여럿 있긴 합니다만 엑셀 호텔 도큐와 셀룰리언 호텔 정도를 추천해 드립니다. 시부야 골목 쪽에는 시간제 요금을 징수하는 러브 호텔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어 비즈니스 출장이나 여행을 온 분들이 묶기에는 다소 애매하지요 ^^ 틈새 시장을 노린 조그만 호텔들은 정말 작은 규모라 역시 쉽지 않습니다.




참 비싸군요 ^^; 회사 출장이 아니면 묶기 힘든 ㄷㄷ...


일정 셋팅을 아주 인접하게 해 두었더니 요금이 상당히 비싸게 나옵니다. 그나마 설 연휴 주간으로 잡으면 가격이 조금 내려가긴 합니다만 방도 그리 많이 여유있는 상태는 아닌 것 같습니다. 아침에 조식을 먹는 동안 한국인 여행객들이 여럿 눈에 띄었는데요 접근성과 높은 가격 사이에서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단 할인코드를 이용해서 얼마나 할인받을 수 있는지 한번 살펴봐야겠지요? 최근 퍼센트 기반의 할인코드는 8% 코드만 발급이 되고 있습니다만 10만원 이상 결재하는 경우 1만원 할인코드도 사할 수 있기 때문에 숙박할 곳의 가격에 따라 적절한 쿠폰을 쓰면 좋은 가격을 획득(?) 할 수 있습니다.



설 연휴로 날짜를 지정하니 가격이 약간 내려갔지만 남은 객실이 1개라고 압박하네요!


호텔스닷컴은 다른 호텔 예약 사이트에 비해서 할인코드 적용이 무척 쉽습니다. 원하는 일정으로 호텔을 검색하고 상품을 먼저 선택한 다음, 지체없이 최종 결재 화면까지 일사천리로 진행을 합니다. 그러면 숙박 기간에 따른 요금 요약 내용이 나오는 우측 영역의 하단에 할인코드 입력하는 라디오 버튼이 위치해 있기 때문에... 결재 직전 다양한 할인코드를 찾게 만드는 효자(?)와도 같은 화면 구성이지요.




금액이 큰 경우에는 퍼센트 기반으로 할인해주는 코드가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할인코드 입력 칸에 2일 이상 숙박시 8% 할인해주는 2N8OFF 를 입력해 봤습니다. 할인코드가 적용되고 나니 4만 6천원을 조금 넘는 금액이 총액에서 빠지게 되는군요! 호텔스닷컴은 최저가 보장제도를 시행하고 있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예약 가능한 곳을 찾으신다면 지체 없이 신고(?)를 해서 더 좋은 가격을 받으실 수 있다는 점도 기억해 두시면 좋겠죠!




Apple | 2016:01:31 19:29:06어제 밤 시부야 횡단보도 풍경입니다~ 날이 춥다고 (일본분들 기준으로..) 횡~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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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일본 시부야는 교통의 요지입니다. 여러 지하철 노선들이 지나가는 것은 물론이고 사방팔방으로 뻗은 방사형 도로는 곳곳의 명소들로 연결되어 1년 365일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기도 합니다. 작년 하반기부터 회사 업무로 인하여 시부야를 두어달에 한번씩 들르고 있는데요, 매번 같은 호텔에 묶으니 좀 지겹더군요. 그래서 그동안 자주 묶었던 시부야 엑셀 호텔 도큐(Shibuya Excel Hotel Tokyu)를 잠시 벗어나 다른 호텔을 찾던 중 인근에 위치한 셀룰리언 타워 도큐 호텔(Cerulean Tower Tokyu Hotel)에 묶어보았습니다.


시부야 역에서 육교를 통해서 조금 걸어야 하는 위치에 있는 이 호텔은 이 근처에서도 꽤 괜찮은 호텔로 알려져 있습니다. 물론 일본의 호텔인 만큼 가격대비 성능비는 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때문인지 일반 관광객으로 보이는 사람들 보다는 비즈니스 출장을 위해 온 것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로비에서부터 많이 눈에 띕니다. 큰 호텔인 만큼 직원들이 많고 친절한 편이지만 프로페셔널한 서비스인가의 관점에서 보면 또 그렇지도 않은 곳입니다. 에피소드이긴 합니다만 체크인을 하고 방에 들어오니 다른 사람의 가방이 떡~하니 두개씩이나 와있기도 했습니다. ;;;



Apple | 2015:03:11 22:10:12

일본에 오게되면 늘 비싼 물가 때문에 편의점을 자주 들르게 됩니다. 이 호텔의 장점 중 하나는 잠깐 밖으로 나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지만 호텔 건물에 세븐일레븐이 있다는 점입니다 ㅎ 맥주 한잔, 가벼운 요깃거리들을 사러 멀리 걸어나가지 않아도 되는 것이죠. 시부야역에서 5~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이지만 큰 길을 한번에 건너갈 수 있는 육교가 있어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여느 일본 호텔이 그렇듯 가격에 비하여 방의 크기는 그리 크지는 않습니다.



Apple | 2015:03:11 19:32:03



Apple | 2015:03:11 19:32:12



제가 묶었던 방의 창밖에서는 시부야 역과 히카리에 건물이 보이더군요. 도쿄가 은근히 제대로 평지인 도시라 날씨가 맑으면 꽤 멀리에 있는 건물들 까지도 깨끗하게 보이는 뷰였습니다. 밤에 야경도 볼만하기 때문에 방 배정은 만족스러웠습니다. 호텔의 인테리어나 시설들은 아주 최신의 것들은 아니라서 세련미보다는 은은한 관록이 느껴지는 분위기입니다.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컴플멘터리 물이 없어서 바에 있는 물을 마시거나 외부에서 사와야 하는 점이었습니다.



Apple | 2015:03:11 19:31:11


Apple | 2015:03:11 19:31:16


일본의 비싼 물가때문에 여행을 오시는 분들이 묶기에는 다소 비싼 호텔이지만 시부야의 좋은 접근성, 인근에 위치한 많은 오피스들, 그리고 밤낮으로 시부야를 즐길 수 있는 매력을 감안하면 출장길에 한번 쯤 묶을만한 호텔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짧은 출장이라 이제 짐을 싸고 체크아웃 하러 가야겠습니다 ^^ 셀룰리언 타워 도큐 호텔의 가격은 호텔스닷컴에서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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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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