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rEvieW2012.03.19 00:23
회사를 옮기면서 좋아진 것 중 하나가 바로 회사에서 전 직원에게 나눠주는 법인폰입니다. 업무용으로 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 사용되는 비용들을 왠만큼 다 지원을 해줄 뿐 아니라 정기적으로 최신 단말로 교체를 해주고 있어서 좋은 사양의 최신 단말을 지속적으로 접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선택할 수 있는 모델이 조금 한정되어 있고 (사내용 앱들이 대부분 안드로이드 버전으로만 개발되어 있습니다) 단말 교체시에 부속품 하나하나까지 신경써 가면서 챙겨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때가 되면 새로운 전화기로 바꿔 주겠지 하는 마음에 대충(?) 들고 다니는 제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애지중지하며 쓰고 있는 개인명의의 구닥다리 아이폰3GS는 매일 몇 번씩 닦아주고 케이스도 벗겨서 먼지도 털어주고 정기적으로 필름도 갈아주는데 회사에서 지급받은 폰은 관심이 좀 덜가서 괜히 기계에게 미안하기까지 하더군요. 그 미안함을 달래려고 액정 보호 필름이라도 붙이고 깨끗하게 써야겠다는 생각을 하던 중 알게된 "Felice 액정보호필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고풍스러운 자태로 누워있는 NoPD의 갤럭시S2 단말입니다. 케이스도 없고 액정 보호 필름도 없이 꿋꿋하게 세상과 씨름을 하고 있는 녀석입니다. 그동안의 설움을 Felice 액정 보호 필름으로 보상해 주기 위해서 융으로 표면도 깨끗하게 닦아주고 구석구석 틈에 낀 먼지들도 닦아주니 새것처럼 강화유리의 반짝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Felice 액정 보호 필름의 구성은 여느 액정 보호 필름과 다르지 않습니다. 어느정도 평준화가 시작된 액정 보호 필름 시장이기에 구성보다는 실제 제품을 사용했을 때 사용자가 느끼는 감촉이나 터치의 반응성등이 더 중요한 포인트가 아닐까 싶습니다. 기존에 SGP 에서 나온 필름만 사용해 온 NoPD 에게는 새로운 브랜드의 새로운 제품의 사용이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제품을 부착하기 전, 패키지에 포함된 융으로 표면을 다시 한번 닦아 주었습니다. 제품 구성으로 먼지를 제거하기 위한 조그만 테이프가 같이 들어 있긴 했지만 혼자서 붙일 때는 번잡한 먼지 제거 작업 없이 한번에 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꼼꼼하게 먼지를 제거하고 필름 부착에 돌입했습니다.

 
Felice 액정 보호 필름은 앞쪽과 뒤쪽에 파란색, 분홍색으로 태깅된 릴리즈 페이퍼가 두장 붙어 있습니다. 제품을 붙이면서 분홍색 태그를 이용하여 뒷쪽의 릴리즈 페이퍼를 떼어내면서 밀대로 버블이 생기지 않게 꼼꼼히 붙여주었습니다. 밀착도가 상당히 높아서 대충 작업을 했음에도 작은 버블하나 생기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를 보여 주었습니다.
 

한번에 필름 부착을 마무리하고 여러 각도에서 필름 부착 상태를 점검해 봤습니다. 상당히 얇으면서도 터치 사용감이 조금 더 손가락에 감길 수 있도록 적정한 마찰력을 제공하고 있어 무척 만족스러웠습니다. 보통 필름을 한번에 붙이기 쉽지 않은데 Felice 제품은 기존 다른 회사의 제품보다 확실히 부착이 쉽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갤럭시S2 의 강화유리가 워낙에 미끌 거려서 터치 감도가 너무 세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Felice 액정 보호 필름이 제공하는 약간의 마찰력은 그런 부분을 어느정도 보완해 줄 수 있었습니다.

 
Felice 액정 보호 필름과 함께 새롭게 태어난 갤럭시S2의 모습입니다. 새로운 옷도 입은 만큼 앞으로는 조금 더 애정을 담아 단말을 만져야 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기존 액정 보호 필름에 만족하지 못했다거나 혼자서 필름 부착이 어려워 샵에서 돈을 내고 부착해오신 분들이라면 Felice 의 액정 보호 필름을 한번 써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쉽고 괜찮은 액정 보호 필름, Felice. 기억 해둘만 한 이름입니다~

- NoPD -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0.10.31 20:08
해외 여행을 한두번 다녀온 사람치고 (혹은 가보지 않았다 하더라도!) 론리 플래닛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년초에 유럽 화산폭발로 여행객들의 발이 묶였을 때 한시적으로 모든 론리 플래닛 어플리케이션들이 무료로 풀렸었는데 다들 득템 하셨는지요?

이처럼 쿨한 론리 플래닛이 홍콩 컨텐츠에 대하여 한시적으로 무료로 배포를 시작했습니다. 5.99달러에 팔리던 이 컨텐츠는 현재 무료로 배포되고 있습니다. 홍콩은 특히나 NoPD 가 여러 포스팅에서 강조해 드렸던 것처럼 가깝고 저렴하고 맛있고 쇼핑이 즐거운 가까운 이웃 도시라는 점, 잊으신건 아니겠지요?


아이튠즈 다운로드 : http://bit.ly/aPLie2

홍콩은 작은 도시이지만 구석구석에 온갖 즐길 것들이 가득한 도시입니다. 왠만큼 상세한 지도가 아니면 멋진 상점과 맛있는 식당을 지나치기 일수지요. (너무 작아서 생각도 못한 사이에 지나쳐 버린다는;;;) 그래서 상세한 정보가 담긴 책자가 필수입니다만, 시대가 시대인만큼 아이폰에 이런 정보를 담아가면 참 좋겠지요?

론리플래닛 홍콩버전은 홍콩을 다녀오신 분이라면 "아!" 할 정도로 튼실한 컨텐츠로 무장되어 있습니다. 지도를 기본으로 하여 다양한 카테고리별로 간편하게 조회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론리플래닛 오프라인 책자에서 늘 제공되는 다양한 역사적 지식과 도시를 이해할 수 있는 컨텐츠가 듬뿍 들어있습니다.




지도를 중심으로 보는것이 불편한 분들은 목록 형태로 재정리 해서 디렉토리를 검색할 수 있습니다. 카테고리가 잘 분류되어 있기 때문에 카테고리를 먼저 선택한 뒤 상세한 조회를 시작하면 원하는 장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스샷에 나온 곳은 딘타이펑인데 싱가폴에서 시작된 이곳이 홍콩까지 진출해 있더군요. 사실 딘타이펑과 같은 층에 있는 현지 딤섬 식당을 꼭 가보시라고... 일부러 위의 스샷을 넣어 봤습니다!

추천링크 : 미국계정 생성이 어려우세요?
2010/10/28 - [IT's Fun] - 따라하세요! 아이폰으로 아이튠즈 미국계정 만들기!

추천링크 : 미국계정에서 사용하는 기프트카드 최저가 소개!
2010/10/11 - [IT's Fun] - 아이튠즈 기프트카드를 가장 싸게 사는 방법은?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0.10.26 08:00
요즘 전세계 주식시장이 활황입니다. 물론 금융위기 전의 수준까지 못간 경우가 태반이지만 최소한 한국의 코스피(KOSPI) 지수는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금금리와 기준금리가 계속 내려가고 있는 통에 은행권의 예/적금 상품에 투자하기 보다는 주식 직접투자에 나서시는 분들이 요즘 많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많은 분들이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도 급격히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증권사들은 각 회사의 특성을 담아 만든 HTS 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모바일 HTS 로도 고스란히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소위 주식시장의 최대 피해자 개미(Ant) 들이 많이 쓰는 증권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수수료가 적은 곳으로 몰리기 때문이지요. 그 중 단연 많이 쓰는 증권사가 키움증권입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는 키움증권 매수세가 쎄면 발을 빼라는 명언(?)도 알게 모르게 널리 퍼져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용 영웅문S는 키움증권을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앱이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편안 HTS

모바일기기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조그만 화면입니다. 휴대성을 위해서는 작은 화면이 필요하지만 거꾸로 다양한 데이터와 신속한 손놀림을 위해서는 보다 큰 화면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PC 의 HTS 를 생각해보면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것도 많고 봐야 할 것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눈치싸움과 타이밍 싸움이 이루어 지는 곳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일 겁니다.


영웅문S 는 정말 모바일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한 듯 합니다. 모바일에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조회하면서 전략 트레이딩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타이밍에 맞추어 매수/매도를 적절히 할 수 있는 기능에 포커스를 두고 기능을 많이 쳐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그래도 이런 화면은 준비되어 있다!

아무리 모바일에 필요한 기능만 탑재하며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 할지라도 최소한 봐야 할 화면들은 모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로그인과 함께 제공되는 전세계 주요 시장 동향은 간밤에 세계 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여줬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적당합니다.


모든 주식종목을 매수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많이들 애용하는 관심종목 조회기능. 기존 PC 용 HTS 에 등록해둔 정보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스트 형태로 구성된 메뉴는 터치를 하면 매수, 매도, 차트 조회등 해당 종목과 관련한 상세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컨텍스트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가를 조회하는 기능은 당연히 제공이 되고 있으며 상하로 스크롤 하면 10단 호가까지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호가를 터치하면 또 다시 매수/매도 컨텍스트 메뉴가 출력되어 간편하게 주문을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은근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매수/매도를 진행할 때는 다양한 옵션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가지고 있는 물량을 % 단위로 쪼개어 주문을 진행하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으며 많지는 않지만 유용하게 사용될만한 추가적인 매수/매도 옵션이 제공되고 있어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차트기능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아무래도 많이들 보게 되는 것이 차트입니다. 차트가 진실을 말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절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여러가지 지표를 제공해주기 때문이지요. 모바일 화면이라 차트를 적절히 표현해 주지 못하면 말짱 도룩묵이 될 뻔 했는데, 키움증권의 영웅문S 는 이런 우려를 단칼에 씻어버리듯 정말 아름답게 구현을 잘 해두었습니다.


폰의 가로/세로 모드를 확인하여 그래프의 가로축을 늘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핀치 기능을 제공하여 쉽게 확대/축소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주 많지는 않지만 주식 투자의 지표로 활용되는 5가지 정도의 옵션을 제공하여 상단의 이평선 기준 가격정보와 하단의 지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띕니다.

한눈에 보는 내 계좌정보

마지막으로 내 계좌 정보화면의 유용함을 소개해 드리며 앱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영웅문S 에서 제공하는 내 계좌 정보는 어떻게 보면 허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유 종목의 매수/매도를 종목을 터치한 후 출력되는 컨텍스트 메뉴로 진행할 수 있으며 테이블을 좌우로 스크롤 가능하도록 구성해서 해당 종목의 상세 정보를 간략히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체결 내역의 조회와 예수금 조회, 주문내역의 조회등 어떻게 보면 개인이 필요로 하는 왠만한 기능은 이 화면 하나에서 조작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관심종목이나 미보유 종목 조회시를 제외하면 이 화면의 액세스 빈도가 가장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한번의 전쟁, 모바일 HTS

키움에서 영웅문S 를 출시한 이후 타 증권사들도 개선된 모바일 HTS 앱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개선 작업에 착수를 했고 보다 더 편리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서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증권사들에게는 수수료 수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이기 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가능한 많은 거래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증권사들이 많은 수익을 내는 지름길 입니다. 주식붐이 한참 일던 시기 증권사들이 수수료로 수익을 엄청 냈던것 기억하시나요? 지금 증권사들은 스마트폰 2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파이를 놓고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