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
포스퀘어(FourSquare), 그들의 데이터는 야후에게 정말 매력적일까?IT's Fun 2015. 4. 17. 09:29
포스퀘어(Foursquare)는 서비스 혹은 회사의 이름이지만 다른 해석을 해보자면 포(4)의 제곱(Square)라는 의미가 되기도 합니다. 세월호 사고가 일어난지 1년 되는 날이었던 어제는 포스퀘어 입장에서는 나름 그 이름을 한번 더 각인 시킬 수 있는 날이기도 했던 것이지요. 포스퀘어가 세상에 공개된지도 어느새 7년이 넘었습니다만 여전히 포스퀘어는 아주 눈에 띄는 성과를 내고 있지는 못하고, 향후 얼마나 더 많은 투자를 받을 수 있을 것인지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그리 미래가 밝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포스퀘어는 7년동안 70억번의 체크인 데이터를 확보했지만 사용자수는 여전히 1억명에 한참 모자르는 숫자에 불과하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작년에 전격적으로 단행한 위치 데이터베이스(포스퀘어 앱)와 체크인 서비스..
-
야후(Yahoo!)에 올라탄 구글 애드센스, 애드몹IT's Fun 2013. 2. 8. 07:21
초창기 인터넷 디렉토리 서비스로 이름을 날리던 야후는 검색엔진 시대로 접어들면서 그 영향력이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그 이유는 구글(Google)과 같은 검색엔진이 시장을 장악하기 시작했고 인터넷 기업의 주요 수입원 중 하나인 광고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떨어졌기 때문입니다. 야후는 이런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창업자를 다시 최전선에 세우는 강수를 두었지만 실패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이후, 구글 출신의 마리사 메이어(Marissa Meyer)를 영입하면서 변화의 강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마리사 메이어는 이미 시장에 널리 알려진 것처럼 구글의 Top 20 에 들어가던 주요 임원이었습니다. 그녀가 야후에 들어온 이후 야후는 확실히 여러가지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불필요한 사업의 정리와 야후 코리아를 포함한 조직..
-
페이스북 앱 - 내 Flickr 사진을 친구에게~! (Flickrbook)IT's Fun 2010. 9. 30. 08:21
플릭커 많이들 사용하시나요? 조그만 웹사이트로 출발한 사진공유 서비스인 플릭커는 야후에 인수되어 점점 그 규모도 커져가고 정말 다양하고 훌륭한 사진들을 쉽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많은 살마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플릭커의 성공 이후 유사한 성격의 서비스나 포맷을 따라한 서비스들이 많이 등장하고 이용되고 있지만 여전히 플릭커만큼 사진 공유에 제격인 서비스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일전에 대한민국 매시업 경진대회 출품때 플릭커를 잠깐 사용하고는 한참을 잊고 있었는데, 페이스북에 사진을 공유하는 기능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 관련한 앱을 찾던중 Flickrbook 을 발견하여 소개해 드립니다. 이 앱을 이용해 보시려면 플릭커 포토스트림(PhotoStream)에 사진 몇 장 올리시고 셋(Set)을 ..
-
지메일 환경설정에서 발견한 재미있는 문구IT's Fun 2010. 2. 10. 08:43
출근과 함께 수집된 뉴스피드를 보다보니 구글에서 지메일 기반으로 발표한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버즈이야기로 블로그 스피어가 뜨끈한 모습이더군요. 도대체 버즈가 뭐길래 하며 http://buzz.google.com 을 접속했건만 아직까지 제 지메일에서는 버즈와 관련된 그 무엇도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모든 사용자에게 일제히 오픈된 것이 아니라 트위터나 다른 서비스들이 새로운 기능을 보여주듯 일부 사용자부터 시작해서 서서히 모든 사용자로 오픈하는 듯 합니다. 혹시나 싶어서 " 환경설정 " 에 뭔가 없나 뒤적이는데 재미있는 문구가 하나 눈에 띄더군요. 그렇습니다. 사람들이 지메일을 쓰다가 오동작에 놀라지 않도록 " 베타 (Beta) " 라는 문구를 친절하게 붙여줄 수 있는 기능이 있더군요. Darr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