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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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보험, 꼭 가입해야 하는 것일까?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6. 28. 23:15
아이들은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 항상 사고의 위험을 달고 다닙니다. 손을 베이고 이것 저것 만져서 배앓이 하고 놀이터에서 놀다가 골절 되기도 하고... 잠깐 한눈 파는 사이에 아이들은 사고의 늪에 빠지기 십상이지요. 그래서 어린이 보험 상품들이 최근에 많은 관심과 인기를 받고 있는게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를 생각해 보더라도 소위 빨간약이라 불리우는 만능 소독약은 늘 새걸 사두어도 금방금방 다 쓰곤 했었습니다. 그만큼 활동적이었고 그에 상응하는 만큼 넘어지고 다치면서 컸다는 이야기일 것입니다. 소소하게 다치는 것은 집에서 응급약으로 처리하고 조금 쉬면 낫곤 하지만, 한밤중에 고열이 난다거나 골절 사고를 입으면 병원을 갈 수 밖에 없습니다. 응급실 비용이 비싼것은 만천하가 다 알고 있는 일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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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이런 증상이면 바로 병원으로 가세요! - 급성 폐쇄성 후두염Daily NoPD/NoPD's Thoughts 2011. 4. 14. 20:32
트위터에서 저를 Follow 하고 계신 분들은 지난주 초에 급작스런 응급실 행 트윗을 보셨을 겁니다. 두 딸래미중 첫째 딸래미가 열감기를 조금 앓다가 거의 나은 시점이었는데, 갑작스럽게 몸의 상태가 안좋아 져서 자정 쯤 응급실을 찾았었습니다. 딱히 이상할게 없었던 하루였는데 야밤에 아이들이 잠들고 맥주 한캔씩 즐기려던 NoPD 부부에게는 가슴을 쓸어내릴 사건이었습니다. 사건(?) 당일 오전까지만 해도 높았던 열이 내리면서 열감기가 떨어지나 싶었는데, 오후가 되면서 목이 잠긴다는 이야기를 전화상으로 들었습니다. 단순히 열감기가 다 낳고 목감기가 오나보다 했지요. 퇴근후 집에서 아이의 목소리를 들어보니 목이 완전히 쉬어서 말을 제대로 못할 정도의 상태가 되더군요. 기침을 가끔 했지만 목소리가 안나오는 걸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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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아이를 위한 의료 실비 보험을 가입해야 할까?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18. 09:41
요즘 다들 보험 한두개 씩은 가지고 있고 자동차 보험이니 운전자 보험등 일상 생활에서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보험들까지 합치면 서너가지 씩은 다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NoPD 는 이런 현실에서 조금 예외다. 차 운전을 위한 자동차 보험을 제외하고는 와이프와 본인 모두 아무런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다. 보험이라는 것이 워낙에 확률 싸움이고, 그 확률에 돈을 배팅하는 보장성 상품이라는 점이 그닥 반갑지 않았기 때문이다. 저축보험이니 의료 실비 보험을 잠깐 가입했던 적도 있지만 이내 취소하고 해지했던 이력들만 가득하다. 그런데 아이가 생기고 나서는 " 아이를 위한 의료비 보험 " 에 대해서 고민을 좀 많이 하고 있다. 태아 보험등 지나치게 작은 확률에 대한 것들은 가볍게 웃어 넘기긴했다. 그런데 대학에 들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