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2010.12.15 14:57
추운 겨울입니다. 차가운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도 좋지만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적도에 가까운 동남아 지역도 좋고 이제 여름이 한창일 남반구의 호주, 뉴질랜드로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남쪽나라 제주도 역시 고위도 지역 보다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를 다녀 온다는 것은 늘 동남아 패키지 여행상품, 에어텔 상품과 비교되면서 " 너무 비싸다 " 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는게 사실입니다. 항공권을 따로 끊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제주도에 가서 사용하는 비용을 고민하면 차라리 동남아가 더 메리트 있다는 말들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항공권 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 제주도 여행도 그리 비싸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떙처리 항공권, 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떙처리 닷컴과 같은 서비스를 방문하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저렴한 가격에 여행 상품,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지런 해야하고 열심히 클릭질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꼭 그렇게까지 해서 싸게 가는게 의미 있느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사례를 준비해 봤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웹사이트에서 캡쳐해 봤습니다. 구간은 김포<->제주이며 12월 19일에 출발하여 12월 21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으로 나름 저렴한 요일과 시간대의 화면입니다. 19일 오전 일찍 출발하는 요금이 할인을 적용하여 75,960원입니다. 돌아오는 21일 항공권 역시 오후 3시경으로 잡아 73,400원의 요금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성인1명 기준 왕복 항공요금은 149,360원

동일한 날짜와 시간대, 그리고 같은 항공사를 사용해서 할인 항공권을 이용하면 요금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 나오니 일단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동일한 조건으로 땡처리 닷컴에서 요금을 확인해 봤습니다. 출발편 10% 할인을 제외하고 157,800원 정가인 항공권이 86,790원으로 할인금액 기준으로 42%, 정가 기준으로 45%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군요! 

물론 땡처리 항공권을 많이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실것이고 바로 위의 캡쳐 화면에서도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이런 항공권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날짜와 시간대, 이용가능한 항공사가 정해져있습니다. 일정을 유연하게 짜는데는 조금 불리한 감이 없지 않지요. 하지만 일정이 얼추 맞아 들어간다면 아주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되기도 합니다.

땡처리 항공권의 또 다른 장점은 급하게 상품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간혹 다음날 출발하는 해외 항공편이 저렴하게 나오기도 하니 리프레시만 잘하면 시세차익(?)을 엄청나게 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결코 동남아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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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0.11.15 13:29

여행, 레저전문 소셜커머스 팡스데이

그루폰에서 시작된 해외발 소셜커머스의 열풍이 한국을 뒤덮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3~4개 정도의 소셜커머스 서비스가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포털 사이트의 소셜커머스 카테고리에는 200개가 넘는 웹사이트들이 자웅을 겨루고 있고 이 수치는 점점 올라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특색없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은 조금씩 도태되어 가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초기에 유명상품으로 손해를 감수며 네임벨류 알리기에만 치중하다 보니, 이후 연속적으로 히트를 내는 상품이 없어지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 가는게 현재 소셜커머스 분야의 현실입니다.

넘쳐나는 소셜커머스 서비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주도권을 잡지 못한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나 새롭게 런칭되는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은 자신만의 특색을 갖추는 모습이 요즘 눈에 띄고 있습니다. 그 중 오늘 소개해 드리는 곳은 여행, 레저 상품만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팡스데이(http://www.pangsday.com) 입니다.

시장에 진출해 있는 기존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이 취급하는 상품중에 여행이나 레저와 관련된 것들은 분명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간혹가다 상품이 올라오는 수준이었고 팡스데이처럼 아예 이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소셜커머스 사이트는 없었기 때문에 더욱 눈에 띄는 것 같습니다.

오픈이후 매일매일 팡팡 터지는 상품들!


사실 여행, 레저상품이 취급하기 쉽지 않은 이유는 기본적으로 상품의 가격이 센편이기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이 요식업에 집중하는 이유도 바로 이와 같은 문제 때문입니다. 한끼에 2만원하는 식사를 50% 정도 할인해서 1만원에 공급하는 것은 위험 부담도 적고 사람들의 관심을 끌끼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요즘 가장 잘 나간다는 소셜커머스 사이트 중 한곳에서 판매하는 아메리카노와 간단한 간식꺼리에 대한 상품 판매 결과입니다. 14,500원짜리 상품을 52% 할인해서 7,000원에 판매했습니다. 934명이라는 엄청난 판매가 이루어 진 것이 보이시지요? 가격이 부담없으니 사람들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것이지요. 사이트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없을 거라는 건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커피빈 갈 돈에 단돈 2천원만 얹어라! 매력적이지 않은가?


이런 측면에서 볼 때 팡스데이의 도전은 쉽지 않은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팡스데이에서 진행한 공동구매들도 이런 부담 때문인지 저렴함 당일치기 여행상품이나 레저 시설의 이용권이 주류였습니다. 하지만 금요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상품은 진짜 여행상품으로 상품의 원래 가격이 460,000원에 이르는 제주도 2박3일 여행상품입니다.

제주도를 2박 3일로 다녀오려면 일단 왕복 항공권을 준비해야 하고 제주도에서의 2박, 그리고 렌트카, 식사비 등 고민할 것이 무척 많습니다. 요식성 지출을 제외하더라도 2명 기준으로 왠만한 동남아 여행 가격이 나오는 것은 다들 잘 아실겁니다. 팡스데이에서는 정말 여행상품 다운 첫 상품으로 제주도 2박3일 상품을 진행하고 있다는 것. 이건 정말이지 큰 도전이라고 생각됩니다.

46만원짜리 상품이 만오천원!?


46만원짜리 상품이 만오천원이라고? 네, 물론 아닙니다. 여행을 많이 다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대부분 (특히 해외의 경우) 예약을 위해 예약금을 지불하고 일정 확정 즈음해서 원금을 냅니다. 그러면 실제 할인 가격은 얼마일까요? 70% DC 라는 문구에서 분위기 파악하신 분들도 계시겠지만 총 지불할 금액은 13만5천원입니다.

약간의 착시 효과를 노린 점도 없진 않겠지만 여행이라는 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틀린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결과적으로 가격이 무척 착하기 때문에 용서해 줄 수 있습니다 ^^ 제주도 왕복 항공권만 끊더라도 가격이 꽤 됩니다. 거기에 숙박을 고민하면 답이 잘 안나옵니다. 이쯤되면 나올만한 이야기가 " 어차피 패키지니까 싼거 아니겠느냐? " 입니다.

패키지로 나온 상품이지만 상품 옵션을 보면 개별 자유여행도 가능하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항공과 숙박을 해결하는 방식의 에어텔 상품처럼 쓸수도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이쯤되면 일단 상품의 기획이 괜찮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 이 가격이 사람들이 쉽게 소셜커머스 사이트에서 살만한 가격은 이미 넘어 섰다는 점이지요. 아직까지 구매자가 53명이라는 점은 팡스데이가 얼마나 어려운 길을 걸어가는 것인지를 단적으로 보여준다 하겠습니다.

결론입니다. 참 쉽지 않을 것 같은 길을 선택한 팡스데이의 도전에 우선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아직 해외 상품이 없다는 것은 조금 섭섭하고 레저 상품에 치중하는 점은 아쉽지만 아이템 특성상 어려운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기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여행상품은 특히 클레임도 많고 사전에 여행사와 여행자간에 조율하고 문의할 것들이 참 많다는 것 잘 아실겁니다. 어느 여행사이트를 들어가보더라도 Q&A 게시판은 엄청난 양의 문의와 답변이 가득합니다. 그만큼 상품 하나 팔기가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이겠지요?

팡스데이라는 여행, 레저 전문 소셜사이트가 사람들에게 " 거기 참 잘하더라! " 라는 인식을 주려면 많이 뛰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지켜보고 있겠습니다. 천편일률적인 음식점, 피부관리, 손톱관리 상품은 이제 지겹습니다. 팡스데이처럼 전문적인 소셜커머스 사이트들이 성공하면 이를 따르는 많은 소셜커머스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NoPD 의 여행컨텐츠는 우측 카테고리의 " Trouble? Travel! " 을 살펴보시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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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어제 회사 옆자리에서 일하시는 선배가 가을맞이(?) 국외 도피 계획을 잡으시는 걸 보고 아침일찍 여행사 사이트를 좀 보고 있었습니다. 확실히 추석 대목에 엄청난 물량이 소화된 직후라 그런지 상품들이 단가도 많이 낮아졌고 땡처리 항공권도 꽤 많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우리나라는 확실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오늘 오전 기온이 한자리를 기록할 정도로 떨어졌지만 여전히 동남아의 적도 인근 지역들은 후끈후끈한 날씨입니다. 이런 쌀쌀한 분위기에 후덥한 지역으로 한번 쉬러 다녀오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여러번 추천해 드렸던 것처럼 에어텔 상품을 이용한 자유여행이 가장 저렴하면서도 제대로 여행을 즐기고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여건이 된다면 항공권만 준비한 뒤 현지의 저렴한 민박이나 배낭여행족을 위한 잠자는 호텔을 이용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가장 먼저 알아본 항공권은 필리핀 세부로 가는 편입니다. 옆자리 선배님께서도 세부로 타겟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지요 ㅎ. TAX 와 유류할증료등이 10만원 정도 추가 차지되겠지만 일단 157,000 원에 땡처리 항공권이 나와 있네요. 4박 5일간 유효한 왕복 항공권으로 유연하게 일정을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어텔 상품중 4성급에 현지 항공사를 이용하는 조건으로 511,000원짜리 상품도 있습니다. 역시 유류할증료 세금등을 생각하면 60만원으로 보면 되겠네요. 3박을 30만원 이하에 좋은 곳을 잡을 수 있다면 땡처리 항공권에 호텔패스닷컴 같은 곳에서 호텔 수급하면 좋을 것 같구요 이도저도 귀찮다면 나름 경쟁력 있는 에어텔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되네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NoPD 군은 홍콩을 참 좋아합니다. 언제든 또 달려간다는 생각으로 상품의 가격추이를 주식 시세 보듯 하며 늘 체크하고 있지요 ㅎㅎ... 희안하게 수요가 많아서인지 홍콩 여행 상품은 파격적인 가격을 찾기는 그리 쉽지 않은 편입니다. 그나마 저렴하고 실속있게 다녀올 수 있는 밤도깨비 코스가 세금/할증료 제외 429,000원에 나온 상품이 있네요.

둘째아이가 태어난지 이제 만 3주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첫째가 그랬듯 24개월 이전에 해외로 모두를 들고(?)날라야 하는 인생의 과제를 해결하는 시점을 언제로 잡을 것이냐... 고민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인생 한방, 지르고 보는 것이겠지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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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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