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NoPD/rEvieW2010.12.21 08:53
아이폰 사용자들이라면 왠만하면 설치하고 계시는 어플리케이션이 포스퀘어 입니다. 포스퀘어 (Four Square)는 GPS 를 이용한 사진기반 앱 혹은 서비스의 시초이기도 하지요. 비슷한 시기에 출발했던 고왈라가 고전을 하는 것에 비해 나름 순탄한 항해를 하고 있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비스 모델이 복잡하지 않다보니 미투 서비스 (Me,Too) 가 참 많아 경쟁이 치열하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다음에서 출시한 플레이스(Place), KTH 의 아임인(I'm in), 신생기업에서 내놓은 씨온(See On)등 유사한 서비스들은 더 재미있는 커뮤니티 기능, 사진관련 기능들을 선보이며 포스퀘어가 만들어 둔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포스퀘어가 2.2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며 사진 첨부 기능을 추가하여 거꾸로 경쟁사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는 모습입니다.


우선 포스퀘어의 실행 화면이 무척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파란색 바탕화면에 여러가지 이미지들을 투톤으로 배치하여 고급스러운 벽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기존 포스퀘어 실행 화면이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나는군요! 여튼 고급스러워진 모습이 일단 인상적입니다.


우선 Friends 탭을 보겠습니다.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각 아이템 우측 하단에 사진기 표시와 함께 더하기 마크가 붙었다는 점입니다. 체크인을 하면서도 사진을 첨부할 수 있지만 체크인 먼저 한 뒤에 사진을 첨부 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체크인 화면에서는 기존에 코멘트만 넣을 수 있도록 텍스트 박스가 있던 위치 오른쪽에 사진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생겼습니다. 사진을 바로 촬영할 수도 있고 라이브러리에서 가지고 올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추가된 사진들은 썸네일로 표기가 됩니다. 


체크인이 성공한 화면입니다. 예전 체크인 성공 화면보다 깔끔하게 정돈된 모습입니다. 메이어를 향한 나의 경쟁상대가 누군인지, 오늘 내가 획득한 포인트는 얼마인지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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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추가되기 전과 추가된 후의 차이점이 눈에 보이시나요? 사진 아이콘의 색상이 회색에서 파란색으로 바뀌면서 첨부된 사진의 숫자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진을 추가로 더 올리고 싶으면 사진 아이콘을 누른다음 처음 첨부한 방식과 마찬가지로 촬영 / 라이브러리에서 선택 하는 방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올린 사진을 지우는 것도 물론 가능한데요, 사진을 조회하는 화면에서 왼쪽 하단에 표시되는 Remove 버튼을 누르면 제거됩니다.

SNS 시장을 트위터와 페이스북이 평정해 가고 있는 상황에서 차기 대권(?)은 누가 잡을 것이냐에 관심이 많습니다. 생각보다 크게 붐이 일지 못하고 있는 위치기반 SNS 가 그 주자가 되지 않을까요? 트위터가 그러했듯 포스퀘어가 경쟁자들이 먼저 보여준 아이디어를 가지고 오는 모습은 무척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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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11.30 08:42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문득문득 할일을 잊을때가 많습니다. 꼭 해야하는 일들을 잊지 않기 위해 알람을 쓰시는 분들이 많지만 뭔가 체계적으로 관리하기에는 적당하지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고 온라인상의 일정 서비스와 연계해서 정갈하게 할일을 관리할 수 있는 도구들이 많이 등장하는 추세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Task Aware 는 아이폰에서 위치기반으로 할일을 관리해 주는 어플리케이션입니다. 보통 해야할 일들은 특정한 장소를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에 착안한 애플리케이션이지요. 차를 몰고 퇴근길에 할일이 있는 장소 근처에서 적절하게 할일을 알려준다면 꼭 해야하는 일을 빼먹지 않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Task Aware 어플리케이션은 위치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위치 정보 사용에 동의를 해야 합니다. 할일이 지정되어 있는 곳 근처에 도착하면 친절하게 메세지로 할일을 알려주는 완소 앱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의 쓰나미가 밀려오는 안내 멘트입니다.


할일을 새로 등록하는 화면입니다. New / Pending / Complete 로 할일을 완수(?)했는지를 결정할 수 있는데요 신규 등록시에는 당연히 New 가 되어야겠지요? 조금 불편한 것은 할일을 완수 한 다음에도 위와 같은 화면에 들어와서 Pending / Complete 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목록 화면에서 간단한 팝업으로 입력하는 방식이 훨씬 편해 보입니다.


등록된 일정은 일정의 상태에 따라 위와 같이 목록의 왼편에 아이콘에 표기 됩니다. 현재 사무실에서 18km 떨어진 마트에서 해야할 일이 등록된 모습입니다. 오른쪽 화면은 할일을 완수한 다음 표시되는 화면이겠지요? ^^


해야할 일이 근처에 있는 경우 위와 같이 알림창이 뜨게 됩니다. 알림을 무시 할 수도 있고 스누즈 버튼을 눌러서 잠시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할일을 위치 기반으로 표시해 준다는 재미있는 컨셉의 어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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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08.31 08:07
페이스북이 얼마전 " 페이스북 플레이스 " 라는 위치 기반 기능의 런칭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포스퀘어(Four Square)나 고왈라(Gowalla)와 같이 위치기반의 소셜네트워킹 서비스입니다. 포스퀘어나 고왈라와 달리 독립적인 서비스가 아니라 페이스북의 테두리 안에 있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페이스북 플레이스의 등장이 포스퀘어나 고왈라 입장에서는 그리 달갑지 않았을 겁니다. 자신들은 독립적인 서비스로 오픈 API 를 이용한 다른 SNS 와의 연계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었다면 페이스북 플레이스는 Walled-Garden 안에서 5억명이라는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픈되는 서비스였기 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포스퀘어, 고왈라와 같은 위치기반 소셜 서비스를 트위터, 페이스북과 연계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즉 그 자체만으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서의 기능이 조금 약하기 때문에 다른 강력한 소셜 도구의 힘을 빌리고 있었던 것입니다.


아직까지 페이스북 플레이스가 전세계를 대상으로 서비스가 오픈되지는 않았습니다. 아이폰의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을 실행해 보면 최근 업데이트에서 장소(플레이스)가 추가된 것이 보입니다. 하지만 한국 사용자들에게는 이 기능이 아직까지 동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친절한 안내문 하나가 나오는게 전부네요.

뉴스로만 듣고 있던 플레이스의 모습이 오늘 아침 NoPD의 담벼락에서 포착되었습니다. Alex 라는 NoPD 의 지인인데요, 미국 삼성전자 서비스쪽에 종사하시는 분입니다. 아마도 출근을 하시면서 (혹은 외근 같다 돌아오시면서) 페이스북 플레이스에 체크인(Check-In) 하신것 같습니다. 페이스북 플레이스의 기본 지도 시스템이 마이크로소프트의 빙맵이라는 것도 새로 알게된 사실이네요.



생각만해도 두렵고 기대가 됩니다. 5억명이 넘는 사용자들이 하루종일 자신의 궤적을 체크인 하며 담벼락에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모습을 상상해 보셨나요? 포스퀘어가 이제 사용자 300만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는 것을 상기해보면 더욱 그렇습니다. 무서운 세상입니다. 플랫폼을 지배하는 자가 세상을 지배하는 시대가 다시 도래하는 것 같네요 (애플의 iOS, 페이스북의 소셜 그래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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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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