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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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모바일 6.5 에서 윈도폰7을 즐겨보자IT's Fun 2010. 12. 5. 08:27
윈도폰7이 막상 출시된 이후 운영체제나 폰에 대한 관심이 출시 이전에 비해 드리 뜨겁지 않은 느낌입니다. 빈수레가 요란한 법 아니겠느냐 하시는 분도 계시지만 개인적으로 경험해본 윈도폰7은 분명 물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의 경우 출시시점이 아직도 확정되지 않아 사람들이 아웃 오브 안중으로 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Pocketnow 에서 재미있는 윈도우 모바일 6.5 용 테마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했습니다. ThrottleLauncher 라는 이름의 테마 어플리케이션인데요, 이 어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는 테마 셋팅중 윈도폰7의 사용자 경험을 정말 많이 이식한 테마가 있어서 소식을 전해드릴까 합니다. 윈도폰7의 Metro UI 라고 불리우는 새로운 UI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화면을 횡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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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폰7 앱 - 메트로 UI 로 즐기는 트위터 공식 어플리케이션IT's Fun 2010. 11. 8. 07:30
엊그제 스크린 샷으로 트위터 공식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포스팅을 올렸었습니다. 이에 화답이라도 하듯 주말에 진행된 윈도폰7 개발자 세미나에서 실제 단말에서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을 돌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습니다. 윈도폰7의 트위터 공식 어플리케이션은 어떻게 구성되어 있을까요? 이전에 살펴봤던 것처럼 트위터 특유의 파란 빛깔이 전체 어플리케이션에 감돌고 있습니다. 타이포그라피가 중심이 되는 메트로 UI 로 한층 트위터 어플리케이션이 고급스러운 느낌입니다. 부드러운 장면 전환과 모바일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빠른 속도가 인상적이지요? 트위터벌스의 수많은 모바일용 클라이언트들 처럼 많은 재기발랄한 애플리케이션들이 윈도폰7 용으로도 발매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페이스북 앱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던 것처럼 윈도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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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팁, 영문 대문자를 계속 입력하는 방법은?IT's Fun 2010. 11. 5. 13:00
NoPD 군은 2003년 대학교 졸업작품을 만들던 즈음부터 윈도우 모바일 (당시 Pocket PC) 계열의 단말을 사용해 왔습니다. 물론 셀빅과 같은 흑백, 단순 목적의 PDA 기기를 생각하면 2001년 정도 부터 이런 류의 기기를 사용해 왔던 것 같습니다. 최근의 아이폰 3GS 까지 실제로 손에 만져본 스마트폰/PDA 를 합치면 두자리 숫자가 되는 것 같습니다. 윈도우 모바일의 OS 제공 소프트 키보드(SIP)가 참 편리했던 것이 Shift 를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영문 대문자 모드가 유지되는 점이었습니다. 한번 누르면 한글자를 입력하고 끝나지만 두번 연속으로 누르면 PC 키보드의 Caps Lock 을 누른 것과 같은 효과가 있었던 것이지요. 아이폰을 처음 손에 쥐고서 제일 아쉬웠던 것이 바로 이 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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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어도비를 인수한다면?IT's Fun 2010. 10. 11. 09:00
지난주에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와 어도비의 CEO 샨타뉴 나라옌이 지난주에 비밀 회동을 가졌습니다. 많은 매체들이 회의에서 두 CEO 가 언급한 이야기들과 핵심 주제에 대하여 정보를 캐내려고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추측성 보도만 나오고 있습니다. IT 전문 매채들과 Gadget 매채들에서만 나오던 두 회사의 소식이 급기야 뉴욕 타임스 인터넷 판에도 실리면서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IT 업계의 두 거물은 무슨 이야기를 나누었을까요? 어제의 적, 오늘의 동지 마이크로소프트와 어도비는 오래전부터 동반자 관계였습니다. 맥용으로만 출시되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와 같은 어도비의 핵심 소프트웨어들이 어느새 맥이 아닌 윈도우 용으로 출시되는 것이 주력이 되어 있는 것도 두 회사의 전략적인 관계에 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