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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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파른 엔화 가치의 하락, 외환 투자와 외화통장 이야기Daily NoPD/Economic Financial 2014. 12. 12. 16:06
연말이 되었지만 예년만큼 연말 분위기가 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올 한해동안 사건 사고가 많았던 탓도 있겠지만 체감으로 느껴지는 경기가 너무 안좋기 때문에 사람들을 만나는 송년회도 적은 편이고 가벼운 주머니 사정 때문에 마음의 여유가 적은 것도 이유일 것 같습니다. 글로벌 경제 역시 아직까지 확실한 "회복" 신호를 보내고 있지 못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런 움직임이 계속될 것 같습니다. 기축 통화로서 달러화가 갖는 가치는 금본위제도 이후 절대적이라는 사실을 다들 많이 알고 계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금융 위기와 경기 불황을 겪으면서 미국의 힘과 기축 통화로서의 달러화의 힘은 많이 떨어졌던게 사실입니다. 경기 회복을 위하여 달러를 많이 풀었고 때문에 달러의 가치가 떨어졌던 것이지요. 그런데 최근 외환 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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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 유가 123 달러 붕괴와 미국 주가지수 급반등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7. 30. 07:52
어제 12시경 50 포인트 이상 빠지며 혼란을 초래하던 KOSPI 지수가 생각납니다. 전날 미국에서 터진 -말로만 터진- 악재들로 인하여 주가가 한참 빠졌었는데, 간밤에 미국 주가지수는 전날 상승분을 모두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군요. 유가는 123 달러선을 붕괴시키며 2% 이상 큰폭 하락을 했습니다. 어제 나왔던 뉴스중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의 송유관 어쩌고 했던 기사는 역시 추측성 보도 였던 걸까요 아니면 작전세력의 보도였던 걸까요. 작금의 뉴스와 주가, 유가 움직임을 보면 큰 세력이 뒤에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주가가 반등할만 하면 계속 나오는 유가 악재. 정기적으로 주가를 내려주기 위한 각종 금융 악재들. 한국 시장의 외국인 큰손도 서구권에서 중동권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뉴스 한꼭지가 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