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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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랙(Slack)으로 협업하기 / 02. 슬랙의 탄생IT's Fun/Slack 2016. 9. 21. 18:26
"슬랙으로 협업하기"가 책으로 출간되었습니다! 보다 심도 있게 슬랙을 사용하고 싶은 독자 여러분들과 처음 입문하는 분들 모두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집필했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슬랙과 함께 만들어 보세요 슬랙으로 협업하기 내용 살펴보기 [바로가기] # 정말 이메일이 최고야? 회사 업무 등 공적인 영역에서의 의사 소통은 전자 메일이 중심이고 메시징 서비스가 보완해주는 형태가 많습니다. 전자 메일은 인터넷 서비스 중 가장 오래된 축에 속하며 여전히 의사소통의 중심에 있습니다. 거기에는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기업이나 이해 당사자 간에 기록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는 단일 기업 내에서도 적용되어, 흩어져 있는 지사/사무실 간의 기본적인 정보 교환 방법으로 자리 잡으면서 그 사용량이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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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9. 개발자는 두가지 언어를 잘해야 한다?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4. 29. 13:26
세상에 있는 직업들을 나누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그 어떤 직업이 끊임없는 노력 없이 쉽게 얻을 수 있겠냐만은, ‘지속적인 학습’이라는 관점에서 직업을 나누어 보자면 개발자는 ‘죽는 그 날까지 공부해야만 하는 직업’에 속하지 않을까? 매일 아침 눈을 떠 보면 어제 없던 수많은 프로그래밍 언어 기술들이 인터넷을 장식하고 있는가 하면 그 동안 있는 힘을 다해 갈고 닦은 코딩 스킬이 조용히 사람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가는 것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는 것은 개발자의 직업 분류가 아주 적절(?)하다는 반증이다. 끊임없는 스킬업, 개발자의 숙명 이렇듯 상황이 결코 쉽지 않다 보니 눈을 뜨고 있는 동안 정신없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따라가는 게 일상이 되버린지 오래다. 새로운 프로그래밍 스킬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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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OOXML, ISO 표준 인증IT's Fun 2008. 4. 2. 13:59
요즘 이런저런 이슈가 많아서 그런가? 한동안 뜨겁게 블로그 스피어를 달구던 마이크로소프트의 OOXML이 ISO 표준으로 승인되었다는 기사들이 여기저기서 보인다. 지난 1주일동안 승인 확실시에 대한 글들과 차니님의 변심(?)에 대한 이런저런 글들이 오가긴 했으나 포기상태로 접어든 것인지 큰 반향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 사실, 오피스에 대해 큰 관계도 가지고 있지 않고 표준이 무엇이 되든 내가 원하는 자료를 만들고 누군가에게 배포해서 볼 수만 있으면 된다라는 입장인 NoPD는 OOXML이든 ODF든 사용자에게 편리한 환경을 제공해 주기만 한다면 좋다고 본다. 그냥 NOPD에겐 '도구일 뿐' 이기 때문에... 이제 해야할 일은 악법도 법이니 그냥 따른다가 아니라 ODF든 OOXML이든 전 인류가(?) 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