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08.07.28 23:15

참 많이 고민을 했습니다. 티스토리 2008 베타테스팅 8번째 미션인 " 나만의 활용팁, 노하우 " 는 이리보고 저리봐도 참 수행하기 쉽지 않은 미션이더군요. 활용팁이라... 노하우라... 왠지 거리감이 느껴지는 단어들이라 생각을 달리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건 바로 NoPD가 블로깅하는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 " 좀 능숙해 보이는걸? " 싶은 점을 찝어보기로 말이죠 ^^;

" 작성중인 글 " 기능을 적극 활용하자

사실 NoPD 처럼 직장인들은 블로깅을 몰입해서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론 해외출장시에는 현지 인력들이 한글을 못알아 보는 점을 기회(!)로 삼아 일과 시간중에도 열혈 블로깅을 하곤 합니다만(가끔입니다) 왠만하면 그렇게 하기가 힘들다지요.

하지만 번뜩이는 주제가 눈에 들어오고 글빨이 먹힐 것 같은 순간, 회사라는 이유로 블로깅을 포기하기엔 몰려들 사람들과 트래픽이 너무 아쉬울 때가 많습니다. 이전버전의 티스토리 에서도 물론 가능했던 부분[각주:1]이지만 새롭게 도입된 기능중 " 작성중인 글 " 관리 기능을 이용하면 짧게 생각나는 것들을 단타(?) 치듯 틈틈히 적어내려 가면서 글을 작성할 수 있답니다.

관련된 이미지들도 미리 올려두고 핵심키워드들, 그리고 뇌리를 스쳐지나간 아름다운 문장들을 간결하게 적어두고 " 비밀글 " 로 저장하기만 하면 바로 " 작성중인 글 " 목록에 올라가게 됩니다. 이렇게 올려둔 글들은 잠시간의 커피타임이나 남는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마저 작성하면 훌륭한 작품으로 탄생 가능하답니다.

- NoPD -

  1. 이전 버전의 티스토리에서는 일괄적인 비밀글 관리 기능이 없었고 작성중이라는 의미보다는 정말로 " 비밀글 " 이라는 의미가 강했음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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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8.07.09 08:39

어제 늦게까지 영업대표와 소주 한잔을 기울이며 인생을 논하다 와이프에게 질타 좀 듣고 아침 일찍 출근을 했습니다. 아직도 술이 덜 깬듯한 표정으로 자리에 앉아 있으려니 지나가는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빛이 뜨겁군요. ^^;; 비몽사몽 올블로그에 등록된 새 글 탐색을 하는데, " 어라... 티스토리 베타테스트가 시작됐나? " 하는 말이 절로 나오는 포스팅들이 보이더군요.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7월 9일. -_-; 이미 베타테스트는 시작이 된 것이었군요. 부랴부랴 티스토리 관리자 모드로 들어오니 저를 반겨주는 액션 가득한 아이콘. " 새 관리 " 가 방긋방긋 웃고 있더군요. 웃는 건 좋은데, 파란 테두리가 보이니 조금 액션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드는군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한번 눌렀다가 밖으로 나와서 보라돌이가 된 우리의 "새 관리" 링크. 이왕이면 파란 테두리 보다는 아무것도 없는 것이 아름다운 베타테스트를 위한 작은 정성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므흣~ 냉큼 바꿔주시오!! 글을 적다 보니 저도 모르게 예전 -_- 글쓰기 에서 글을 적고 있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임시 저장하고 새 글쓰기 모드로 가봐야 겠습니다. 글쓰기 시스템간의 호환이랄까... 은근슬쩍 이런식으로 테스트 한번 해보는 거죠. ^_^

일단 넘어 왔는데, 편집기가 HTML 을 인식하는 방식이 조금 바뀐 것 같습니다. 엔터키를 눌렀을 때 P 태그로 인식하는 것 등, 기존과 달라진 면들이 조금 보이는군요. 일전에 이글루스의 편집기가 업데이트 되었을 때와 비슷한 당혹감이 듭니다. 이런 것들은 시간이 해결해 주는 방법 밖에 없겠지요. 자, 새로운 관리 화면을 한번 볼까요?

오오오... 깔끔합니다. :) 뭔가 정리가 되지 않은 것 같은 예전 버전과 비교해 볼 때 참 맘에 듭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글쓰기는 당혹스럽지만 -_- 맘에 쏙~! 드는 아름다운 관리 화면에서 글을 쓰는 맛이 새롭기도 하고 좋습니다. 제가 새로 올린 글에 왜 New 아이콘이 뜨는 것인지 (다른 사람이 들어와서 보는 걸까요? 것참...) 이해는 잘 못하겠지만, 일단 뜹니다. 불필요한 액션은 냉큼~! 제거하시오!

최근 댓글 알리미 기능이 이전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Summary 페이지에 같이 나오게 한 Idea는 좋은 것 같습니다. 내가 남긴 댓글 (특히나, 시비를 걸거나 반응을 기대하는 댓글에 대하여) 에 어떤 답변이 달렸는지 참 궁금했는데, 이거 참 맘에 드는군요~! 하지만 아직 베타테스트라고 이 글을 다시 로딩하려는데 아래와 같은 지못미스러운 화면이 절 반겨주는군요. IE 7 에 XP SP3 환경입니다. 한번 점검 해 주시는 센스가 필요할 것 같네요.

이글루스의 작성중인 글 목록 기능이 참 맘에 들면서도 Layer 로 Drop Down List 스럽게 구현해 놓은 것이 참 맘에 안들었는데, 티스토리는 깔끔하게 글쓰기 창 오른쪽에 작성중인 글 목록을 배치했네요. 작성중인 글을 인지하는 기준은 잘 모르겠으나, 1) 쓰다가 만 글 , 2) 비공개로 처리되어 있는 글, 이렇게 두가지가 같이 나오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비공개 처리하는 주요 이유중 하나가 " 아직 작업중 " 이기 때문인 경우가 많으니까요 (블루문님이 테터툴즈에서 이런 기능을 적극 활용하고 계시지요) 무조건 그렇게 나오는 건 좀 그렇고... 라면, 설정할 수 있도록 기능을 제공하는 것도 아름다울 것 같습니다.

자, 아직 갈길이 멀지만 가볍게 새로운 글쓰기 도구를 통해서 " 첫 느낌 *-_-* " 을 남겨봤습니다. 아직 베타테스트라 눈에 보이는 문제점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지만 (긴장 하십시오 개발팀 여러분!) 예전과 비교해 볼 때, " 쿨하군요! " 라는 말로 표현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자, 이제 슬슬 버그의 세계로 빠져 보도록 할까요!? 버그의 세계는 다음 포스팅으로 이어집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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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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