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태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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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연말정산, 장기주택저당차입금 이자상환액 관련 변경된 세법Daily NoPD/Economic Financial 2015. 1. 17. 08:55
본격적인 연말정산 시즌이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에서 누락된 소득공제, 세액공제 건은 없는지 찾느라 다들 바쁘실겁니다. 예전에는 정말 서류 모으느라 정신이 없었는데 그나마 요즘은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를 통해서 부양가족을 모두 등록하고 PDF 버전의 파일을 출력한 다음, 회사에서 제공해주는 연말정산 시스템에 업로드하고 약간의 정리만 하면 되는 편리함 덕분에 그나마 나아진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문제는 정산하는 방법은 쉬워졌지만 계속 바뀌는 세법 때문에 연말정산에 해당되는 항목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바뀐 세법, 바뀐 연말정산 항목을 잘 챙겨야 자칫 잘못 신고하여 생길 수 있는 불이익을 막을 수 있습니다. 이번 연말정산에서도 바뀐 부분들이 참 많은데요 그 중에서도 규모가 꽤 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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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은 왜 연말 연시에 광고를 많이 할까?Daily NoPD/NoPD's Thoughts 2010. 12. 4. 18:32
어느새 2010년도 이제 한달 남았습니다. 이 즈음이 되면 연례행사처럼 NoPD 군은 자동차보험을 알아보기 시작합니다. 정확히는 2007년 12월에 차량을 계약하고 2008년 1월초에 등록을 한 전형적인 한국형 차량 구매자이기 때문입니다. 차량등록 시기에 맞추어 자동차보험을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기 때문에 이즈음 비교견적을 하고 최종 선택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참 희안한 것은 유독 연말 연시가 되면 자동차보험 광고가 많아집니다. 자동차보험을 꼭 연말 연시에만 가입해야 하는 것도 아닌데 희안하게 이 즈음 광고가 많아지지요. 물론 자동차보험 업계는 일년내내 광고를 하고 영업을 합니다. 언제나 차를 구매하는 사람은 많기 때문이지요. 그렇지만 상대적으로 12월, 1월에 자동차보험에 가입하는 사람이 많은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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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10월 전에 가입해야 유리한 보험 vs 불리한 보험Daily NoPD/NoPD's Thoughts 2009. 9. 22. 07:48
월요일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멍한 정신으로 메일함에 도착한 편지들을 살펴보는데 유독 보험에 관한 메일들이 꽤 많이 도착해 있었습니다. 엊그제도 아이의 보험 관련된 고민글을 올렸었는데, 이런 메일이 자꾸 오니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보험사 영업의 묘한 부분이 아닐까요? ㅎ. 올해 10월을 기준으로 보험쪽에는 많은 변화가 있는 것 같습니다. 10월 이전에 가입해야 유리한 보험과 10월 이후에 가입해야 유리한 보험으로 나뉘어지는 듯 한데요, 간단하게 한장으로 정리를 해봤습니다. 보험 보기를 돌같이 하는 저에게도 흔들리게 하는 상품군이 있네요. 이런저런 말들이 많지만 핵심만 한두줄씩 뽑아봤습니다. (내는돈 / 받는돈의 변화를 잘 살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실비 보험 1) 입원 의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