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2013.09.19 07:00
싱가폴은 적도 바로 위에 위치하고 있어 늘 더운 지역입니다. 여름 성수기에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지만 겨울에도 몰리는 이유는 반소매 옷을 입고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것과 같은 이색체험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싱가폴은 생각보다 거리가 꽤 멀어서 패키지 여행 상품을 이용하더라도 비용이 만만치 않게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저가 항공사들의 커버리지가 넓어지면서 싱가폴도 저가항공으로 다녀올 수 있는 길이 드디어 열렸습니다.

저가항공은 메이저 항공사에 비하여 제공되는 기내 서비스라던가 운항 기종이 최신 기종이 아니라는 점등을 제외하면 가격적인 메리트가 훨씬 큰 항공사들입니다. 국내선 운항의 절반 정도가 이미 저가 항공사의 수중에 들어갔다는 것은 저가 항공사가 제공할 수 있는 가격 메리트가 사람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기 때문일겁니다. 이번에 인천-싱가폴 구간에 신규 취항항 스쿠트(Scoot) 항공은 출발/도착 시간도 훌륭해서 시장을 크게 흔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스쿠트 항공의 인천-싱가폴 취항 기념으로 평일이긴 하지만 9월 25일(수), 10월 16일(수), 10월 30일(수) 출발하는 왕복항공권 + 호텔1박 또는 패키지 3박5일 상품이 각각 199,000원, 299,000원, 399,000원이라는 훌륭한 가격으로 제한된 좌석수량으로 딜이 진행중입니다. 유류할증료는 약 16만원 예상으로 나쁘지 않은 조건입니다.

왕복항공권과 호텔1박으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은 추가로 호텔 2박 등을 구성할 수 있다고 합니다. 싱가폴에서 머무는 호텔이 오키드 호텔로 탄종파가 MRT 역 근처라는 제약조건이 있긴 하지만 싱가폴은 워낙 작은 곳이고 MRT 나 택시로 이동하더라도 큰 차이가 없기 때문에 "마리나베이 샌즈 호텔이 아니면 안돼!"와 같은 조건이 필요 없다면 무방한 구성입니다.

노란풍선이 진행하는 스쿠트항공 이용 싱가폴 여행상품 [자세히 살펴보기]


스쿠트 항공을 이용하는 여정은 TZ205 / TZ206 편입니다. 출발은 인천 기준 23시 45분에 출발해서 대만을 들러 1시간 경유후 싱가폴에 도착하면 아침 6시 45분입니다. 도착후 호텔에 짐을 맡겨두거나 얼리 체크인 가능여부 확인후 체크인을 하면 하루를 풀로 여행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돌아오는 편은 13시 35분에 출발해 대만을 거쳐 22시 35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여정입니다. 


싱가폴은 3박5일동안 정말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보고 먹고 즐겨도 아쉬운 곳입니다. 한번 가서 모든걸 즐기고 오겠다는 생각 보다는 두번, 세번 다시 다녀오는 것이 더 좋은 곳이기도 합니다. 너무 깔끔하고 좁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싱가폴 사람들의 일상 속에 깊이 파묻혀 그들의 삶은 즐기고 오는 것도 무척 재미있는 경험입니다. 혹시 싱가폴 여행 경비가 부담되서 섣불리 다녀오지 못하고 있었다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서 싱가폴의 맛을 보고 오시는건 어떨까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 여행을 저렴하게 다녀오는 방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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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1/21 - #4. 8월 28일 Part I , 호텔의 아침 그리고 교통수단
2005/10/22 - #3. 8월 27일, 드디어 싱가폴로 출발!
2005/09/03 - #2. 4박 6일간의 싱가폴 여행일정
2005/09/02 - #1. 싱가폴 Prolo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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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10.24 07:30
한성항공이라고 기억하시나요? 우리나라 최초의 저가 항공사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만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고 회사가 문을 닫았었던 아픈 과거가 있는 회사입니다. 이 회사가 다시 비상하기 위하여 회사명도 바꾸도 새로운 마음으로 도전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이라는 조금 생소한 이름을 아마 지나다니면서 들어보신적 있을겁니다. 이 항공사가 바로 한성항공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어플리케이션은 티웨이항공이 새롭게 웹사이트를 런칭하면서 공개한 아이폰용 티웨이항공 스케쥴 관리 어플리케이션입니다.


깔끔한 회사의 CI 와 이를 도트아트로 처리한 시작화면입니다. 하단의 It`s Yours t'way air 라는 문구의 폰트가 조금 아쉽습니다. 조금 더 미려한 폰트로 이미지 처리를 했으면 하는 아쉬움입니다. 고군분투하다 잠시 쉬고 다시 나오는 만큼 좀 더 샤방했으면 하는 아쉬움이겠지요!


앱이 제공하는 기능은 크게 여섯가지 입니다. 스케쥴조회, 출도착조회, 나의티웨이(예약정보), 티웨이소식, 지점안내, 고객센터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가만히 보면 뭔가 하나가 빠진 것 같지 않나요? 네 맞습니다. 이 앱은 다 좋은데 예약기능이 빠져있습니다. 간단히 스케쥴 조회를 하거나 예약된 내 정보를 조회하는 용도로만 현재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결재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좀 고민할게 많긴 합니다만 항공사 앱을 쓰는 이유중 하나는 간단하게 예약까지 진행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예약/취소/변경이 잦은 항공권 구매 특성을 감안하면 예약까지 넣어주고 결재는 일정시간 이내에 웹을 통한다거나 해피콜로 결재를 도와주는 것도 방법일 거 같네요. 새로운 시작에 비추어보면 조금 아쉬운 티웨이 항공의 애플리케이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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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비행기가 사고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분석한 사람이나 기관, 시기에 따라서 그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육상 교통수단 보다 훨씬 안전하다고 합니다. 다만 문제점이 있다면, 한번 사고치면 제대로 사고를 칠 수 밖에 없다는 것이지요. 제가 아는 지인 한분은 이런 이유로 죽어도 해외출장을 안가시는 분이 계실 정도입니다. 해외 관련된 팀에 있으면서 그렇게 출장을 안나가시는 분은 또 처음이었다지요. 여튼...

브라질에서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때 가장 자주 이용하게 되는 항공사가 TAM 항공입니다. 후발주자인 GOL 이나 Webjet 등이 저가 항공이라는 무기를 들고 시장점유율을 무섭게 빼앗아 가고 있지만, 출장을 가면서 해외의 저가 항공을 이용하라고 하는 경우는 흔치 않겠지요?

NoPD 도 브라질 마나우스~상파울로 구간을 이용한 적이 한번 있습니다. 물론 글의 제목에서도 느끼셨겠지만 TAM 항공을 이용했었답니다. 이용할 당시에는 사고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는데, 오늘 포스팅을 적으면서 찾아보니 정말 다양하고도 유명한 사고를 많이 친 항공사더군요. 어쩌면 NoPD가 경험한 " 왠지 부실해 보이는 모습 " 역시 일환이 아닐까 싶습니다.


보통 항공사 이름을 치면 이런 난리가 보여지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런데 TAM은 추락부터 터빈 폭발, 활주로 이탈 등 다채로운 사고 소식이 먼저 검색 결과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저가 항공사인 원투고(One, Two, Go!) 이후 이런 항공사를 간만에 만나보는 것 같습니다!


여튼, NoPD는 공항 같지도 않은 마나우스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고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국내선이지만 땅덩어리가 워낙에 큰 나라이다 보니, 비행시간이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어설픈 영어 실력으로나마 영화를 감상해 보려고 하는데, 좌석의 Display가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았습니다. 색감도 이쁘고 참 있어보이는데 왜 동작을 안할까... 고민하는데 순간 까맣게 변하는 화면. 그리고 등장한 화면은...


어디서 많이 보던 글자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RedHat 이라는 선명한 회사이름과 함께 열심히 커널을 올리고, OS 이미지 압축을 풀고... 네 그렇습니다. 좌석 Display 가 Red Hat 기반으로 구동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보통은 승객들이 탑승하기 전에 시스템 부팅을 마쳐놓기 때문에 이런 장면을 보기 쉽지 않은데, TAM 에서 회사 이미지에 맞게 이런 모습을 일부러 보여준게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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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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