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ouble? Travel!2015.07.24 09:29

태풍이 북상한다는 뉴스가 들려옵니다만 오늘도 회사 메일함에는 여름 휴가로 인한 부재를 알리는 동료들의 메일이 가득합니다. 여러분들은 여름 휴가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여름 휴가 시즌이 되면서 항공권을 구하는 것도 쉽지가 않고 호텔 가격도 메르스 여파로 중국 관광객이 꽤나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마음에 드는 호텔을 쉽사리 예약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꽤 계실 것 같은데요, 이럴때는 호텔스닷컴의 할인코드 10% 할인과 같은 프로모션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때가 때인지라 성수기를 맞이하여 보통 제공되던 호텔스닷컴 10% 할인코드가 적용되지 않는 호텔들이 꽤 많습니다. 비수기에는 모객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할인코드 프로모션에 호텔들이 많이 참여하지만 성수기에는 그렇지 않다는 사실을 절실히 깨닫는 중입니다. 대신 여름휴가가 적어도 2박 3일 이상이 되는 만큼 2박 이상 숙박시에 적용되는 여름휴가용(?) 프로모션 코드들도 준비가 되어 있으니 일반적인 10% 할인코드와 함께 2박 이상 숙박시 적용되는 할인코드를 활용해 보실 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저희 가족은 도쿄 디즈니랜드로 여름휴가를 이미 다녀왔음에도 불구하고 항공사 마일리지가 꽤 많이 쌓여 있길래 제주도를 한번 다녀오자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제주도에서는 훌륭한 펜션과 숙박시설이 많기 때문에 어디를 묶던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그래도 이왕이면 10% 할인받아 맛있는 제주도의 음식을 한번 더 먹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 결제를 할 것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만 제주 신라 호텔 가격은 어떤지, 그리고 어떤 할인 코드가 적용되는지 살펴봤습니다.


호텔신라의 경우 날짜에 따라 조금 다르긴 하지만 자체 프로모션이 꽤 여럿 걸려있었습니다. 평상시 60만원대였던 기본 룸도 20% 이상 기본 할인이 적용되어 40만원대에 예약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10% 할인 프로모션 코드를 이용하면 얼마나 더 할인이 될 수 있을까요? 세전 금액의 10% 이기 때문에 2박 기준으로 하면 최소 10만원 이상의 할인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텔신라의 경우 기본 10% 할인코드를 입력하는 경우 적용되지 않고 2박 이상시 적용할 수 있는 여름휴가 특별 프로모션 코드만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평상시에는 기본 프로모션 코드도 가능했는데, 역시 성수기에 2박 이상의 손님들을 모객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보이는 대목입니다! 2박 이상의 일정으로 호텔 신라의 스탠다드 트윈룸 바다 전망으로 에약시 아래와 같은 할인이 가능했습니다.




제주도가 전반적으로 물가가 비싼 편이긴 하지만 14만원이라는 큰 금액을 아낄 수 있더군요! 특가 할인에 더하여 2박 이상 10% 할인코드까지 더하니... 그래도 호텔 신라라서 후덜덜 하지만 나름 괜찮은 가격대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호텔신라처럼 너무 비싼 곳이 아닌 중간 가격대의 호텔에도 적용이 가능하니 적극 이용하시면 훈훈한 여름휴가를 보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노피디
Trouble? Travel!2014.09.11 08:44

얼마전 큰 딸래미의 유치원 방학이 끝나기 직전, 제주도에 계시는 아버지께서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아이들을 데리고 제주도 여행을 시켜주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아직까지 아이를 엄마, 아빠 없이 밖에서 재워본 적이 없어 한참을 망설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올해로 일곱살인 큰 딸래미는 혼자서 할아버지, 할머니랑 제주도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용감하게도 가겠다고 하더군요. 여행을 떠나는 아침, 차를 가지고 오신 부모님께서는 아이를 태우고 고속훼리를 탑승할 진도로 향하셨습니다.

세월호 사고 이후로 인천-제주 구간의 훼리 노선 2개가 운항을 중단하면서 진도에서 차를 가지고 제주로 가는 훼리를 탑승하는게 어려워진 탓에 하루를 진도에서 묶는 큰 딸래미는 이튿날 제주로 가는 배에 몸을 실었습니다. 평소 배를 탈 일이 많지 않았던 탓에 흔들림이 비교적 큰 훼리가 큰 딸래미에게는 무척 힘들었나봅니다. 제주도에 도착후 했던 통화에서 심한 배멀미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더군요 ㅜ 오는 길에는 꼭 비행기를 태워주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제주국제공항 전경 (출처 : 한국공항공사 웹 사이트)


그런데 막상 전화를 끊고 나니 "과연 애가 혼자서 비행기를 타고 돌아올 수 있는건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비행기를 워낙 여러번 타봤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 자체가 걱정되는 것은 아니었지만 할아버지, 할머니는 제주공항에서 티켓팅을 해주는 것 까지만 해줄 수 있고 결국 게이트에 들어가서 비행기의 자기 자리를 찾아 앉고 김포공항에 도착하면 다시 나와서 짐 (심지어 캐리어도 하나 들고가신 큰 딸래미;;;) 찾는 것을 잘 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들더군요.

부랴부랴 항공사 항공사 고객센터에 티켓 예약과 어린아이 혼자 탑승하는 경우에 대한 안내를 받기 위해 전화를 걸어보았습니다. 결론을 먼저 이야기 하자면 "가능하다" 였습니다. 항공사마다 조금 다른 규정이 있을수는 있겠지만 기본적으로 만5세 이상의 아이들은 부모나 연상의 동반자가 없는 상태에서도 비행기를 탈 수 있었습니다. 인터넷이든 고객센터든 티켓팅을 할 때 나이를 입력하면 이에 대한 안내가 나옵니다. 다만 티켓팅만 하면 되는 것은 아니고 5세 이상 아이의 단독 탑승에 대하여 지원을 받기 위해 항공사에 요청을 해야 합니다. 이런 서비스를 UM(Unaccompaned Minor, 보호자 없이 여행하는 어린이) 라고 부르더군요.


UM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티켓팅 후 이용하려는 항공사에 연락을 해야 합니다. 항공사에서는 1) 출발지 공항으로 배웅을 나오는 사람의 신원 정보, 2) 도착지 공항에서 아이를 인수(?)할 사람의 신원 정보를 요구하는데요 이는 공항에서 아이를 픽업하여 도착할때까지의 모든 과정은 항공사에서 맡아 주겠다는 의미입니다. 주의할 점은 등록된 사람은 꼭 신분을 증명할 수 있도록 신분증이나 관련한 서류를 들고 공항에 나가야 합니다. 아이를 맡을 때도 신원 확인을 하고 도착후에도 신원이 확인된 사람에게만 아이를 인도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보호자 없이 혼자 여행하는 어린이라는 목걸이를 걸어 주어 누구나 아이에 대해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조치를 해주게 됩니다. 김포공항에서 딸랑거리며 저 목걸이를 걸고 나온 큰 딸래미가 참 대견하더군요! 국제선 구간에서 UM 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경우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다만 이번에 대한항공을 이용하여 제주공항-김포공항 구간에서 UM 서비스를 이용하면서 별도의 비용을 지불하지는 않았습니다.

언니가 나오길 기다리는 둘째 딸래미


공항을 자주 이용하지만 한번도 아이를 혼자 태워본적이 없었던 우리 가족! 하필 이날따라 큰 딸래미가 탄 비행기가 30분 정도 연착되면서 괜히 한번 더 가슴을 졸였는데요, 정작 본인은 비행기 타자마자 잠을 자서 주스 한잔도 못 마셨다는 이야기에 박장대소를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같은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무원들이 우리 가족을 발견하고 아이에게 친절하게 인사해주는 모습에서 다시 한 번 대한항공에 대한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되었습니다!

부산에 계시는 장인, 장모님께도 이런 이야기를 해드렸더니 앞으로 방학 등이 되면 UM 서비스로 비행기를 태워 보내도 괜찮겠다며 반가워하시더군요. 혹시나 아이를 혼자 비행기 태워 보내는 것에 대해 걱정이나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지금 바로 이용하려는 항공사에 문의해 보세요. 생각외로 편리하면서도 유용한 서비스, UM 에 대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한시간 반동안 푹~ 주무시고 나오신 큰 따님 ;;;

(2014-09-12 업데이트)

갑자기 레퍼러에 다음(Daum)이 많이 잡히길래 살펴보니 첫 화면에 노출되고 있군요 :-) 소소한 일상 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노피디
Trouble? Travel!2010.12.15 14:57
추운 겨울입니다. 차가운 날씨에는 따뜻한 커피도 좋지만 따뜻한 곳으로 여행을 떠날 수 있다면 이보다 좋은 것은 없을 겁니다. 적도에 가까운 동남아 지역도 좋고 이제 여름이 한창일 남반구의 호주, 뉴질랜드로 좋겠지만 우리나라의 남쪽나라 제주도 역시 고위도 지역 보다는 포근함을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를 다녀 온다는 것은 늘 동남아 패키지 여행상품, 에어텔 상품과 비교되면서 " 너무 비싸다 " 라는 인식이 널리 퍼져있는게 사실입니다. 항공권을 따로 끊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제주도에 가서 사용하는 비용을 고민하면 차라리 동남아가 더 메리트 있다는 말들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항공권 비용을 극단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 제주도 여행도 그리 비싸지만은 않을 것 같습니다.

떙처리 항공권, 여행상품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떙처리 닷컴과 같은 서비스를 방문하시면 상상을 초월하는 저렴한 가격에 여행 상품,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부지런 해야하고 열심히 클릭질을 해야하는 단점이 있긴 합니다. 꼭 그렇게까지 해서 싸게 가는게 의미 있느냐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사례를 준비해 봤습니다.


아시아나 항공 웹사이트에서 캡쳐해 봤습니다. 구간은 김포<->제주이며 12월 19일에 출발하여 12월 21일에 돌아오는 항공편으로 나름 저렴한 요일과 시간대의 화면입니다. 19일 오전 일찍 출발하는 요금이 할인을 적용하여 75,960원입니다. 돌아오는 21일 항공권 역시 오후 3시경으로 잡아 73,400원의 요금이 보여지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의 성인1명 기준 왕복 항공요금은 149,360원

동일한 날짜와 시간대, 그리고 같은 항공사를 사용해서 할인 항공권을 이용하면 요금이 어떻게 나오는지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생각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 나오니 일단 마음의 준비를 하시고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동일한 조건으로 땡처리 닷컴에서 요금을 확인해 봤습니다. 출발편 10% 할인을 제외하고 157,800원 정가인 항공권이 86,790원으로 할인금액 기준으로 42%, 정가 기준으로 45%의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가 가능하군요! 

물론 땡처리 항공권을 많이 이용해보신 분들은 아실것이고 바로 위의 캡쳐 화면에서도 간접적으로 확인이 가능합니다만 이런 항공권은 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날짜와 시간대, 이용가능한 항공사가 정해져있습니다. 일정을 유연하게 짜는데는 조금 불리한 감이 없지 않지요. 하지만 일정이 얼추 맞아 들어간다면 아주 저렴하게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는 찬스가 되기도 합니다.

땡처리 항공권의 또 다른 장점은 급하게 상품이 나온다는 점입니다. 간혹 다음날 출발하는 해외 항공편이 저렴하게 나오기도 하니 리프레시만 잘하면 시세차익(?)을 엄청나게 벌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제주도, 결코 동남아보다 비싸지 않습니다 ^^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