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지수
-
#279. 1% 하락이 폭락일까?IT's Fun 2010. 2. 9. 09:53
요즘 유럽에서 흘러들어오는 국가 부도니 뭐니 하면서 걱정들이 많습니다. 국가 채무가 급증하면서 이에 대한 상환이 가능하냐 라는 관점에서 분석 결과들이 나오면서 불안감이 퍼지고 있습니다 그 여파로 지난주 금요일, 미국 다우지수가 2% 이상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전세계 증시가 흔들렸습니다. 나름 돌발 악재로 인한 급락이었지요. 어제도 이에 대한 우려가 채 가시지 않은듯, 장중 조정이 계속 되면서 종가 기준으로 1% 정도 떨어진채 다우지수는 마감을 했습니다. 그런데 여러 언론들은 " 폭락 " 등과 같은 자극적인 용어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과연 1% 낙폭이 폭락이라고 할만한 수치인지 모르겠습니다. 같은 논리라면 1% 상승은 폭등이라고 표현되어야 할까요? 2월 1일과 2일 양일간은 다우지수 폭등이군요. 아무리 흙..
-
#138. 유가 123 달러 붕괴와 미국 주가지수 급반등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7. 30. 07:52
어제 12시경 50 포인트 이상 빠지며 혼란을 초래하던 KOSPI 지수가 생각납니다. 전날 미국에서 터진 -말로만 터진- 악재들로 인하여 주가가 한참 빠졌었는데, 간밤에 미국 주가지수는 전날 상승분을 모두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줬군요. 유가는 123 달러선을 붕괴시키며 2% 이상 큰폭 하락을 했습니다. 어제 나왔던 뉴스중 나이지리아 무장단체의 송유관 어쩌고 했던 기사는 역시 추측성 보도 였던 걸까요 아니면 작전세력의 보도였던 걸까요. 작금의 뉴스와 주가, 유가 움직임을 보면 큰 세력이 뒤에 있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주가가 반등할만 하면 계속 나오는 유가 악재. 정기적으로 주가를 내려주기 위한 각종 금융 악재들. 한국 시장의 외국인 큰손도 서구권에서 중동권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는 뉴스 한꼭지가 주는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