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설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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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 예상은 했지만 대한민국 정치가 다 그렇지 뭐...Daily NoPD/NoPD's Thoughts 2008. 3. 24. 08:07
어제 뉴스를 보니 이번 총선 투표에 참여하겠다는 사람의 수가 지난 총선보다 10% 정도 줄었다고 한다. 지난 대선도 이긴자(2MB)와 진자(기타등등)의 절대적인 표의 숫자는 차이가 났지만 참여율은 상당히 낮았던 기억이 난다. 사람들이 정치에 신물을 느껴하고 관심없어 한다는 느낌이다. 지난주 정치권의 핵심은 '친박연대'라고 할 수 있다. 근데, 이게 뭔 쑈냐라는 드러운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친박연대? 박근혜와 친한 사람들 모임인가 보다. 이런건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상에서 모이면서 쓰던가 하면 딱 좋을 이름이다. 좋아하는 당도 좋아하는 정치인도 없지만 이딴 움직임은 정말 역겹다. 결국 대한민국은 파벌정치인거다. 개인의 정치적 소신, 철학보다는 누구 편에 붙어서 어떻게 자리 하나 차지해서 개인의 사리사욕을 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