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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던 조선일보가 때는 이때다 싶은지 '폭력시위'기사를 신나게 쏟아내고 있습니다. 위대하고 영특하신 조갑제씨의 "군 병력 동원" 관련 파문과 엮여서 전세를 뒤집기 위해서 안간힘을 쓰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듭니다. 헤드라인만 저모양인게 아니라 기사 내용들도 가관입니다.

은근히 시위대의 입장을 이해하는 듯 적었지만, 정체를 알 수 없는 곳에서 난입한 정체 불명의 폭력 시위자들로 인해서 경찰의 피해가 아주 크다는 식의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우려했던 내용이 현실에 나타날지도 모르는 위기감이 느껴집니다.

- 폭력 시위를 주도하는 사람들을 어떻게든 막아야 합니다
- 쇠파이프, 각목 들고오신 분들, 여러분들 뒤에는 아이와 부녀자들도 많습니다

전경의 폭력은 대충 넘어가면서 몰지각한 일부 시민이 나타나자 담화문을 발표하는 등의 2MB 정부 관료들은 무슨 짓을 하고 있는 지 다시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이런걸 기대하는 것 자체가 무리라는 것 압니다. 감히 CEO 말을 어찌 거역하시겠습니까? 저희 주주들이 대신 처리하겠습니다)

여러분,
우리 손에는 미래를 꿈꾸는 아이들 손과
자신을 불태우며 환히 세상을 비추어주는 촛불만 있어야 합니다.
(물론, 대표적 배후세력 네티즌들의 식량공급 인정하겠습니다!)

폭력 시위를 만들려는 사람들이 보이면 주변분들과 합심하여 막아주시기 바랍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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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72시간 촛불문화제를 보내면서 이전과 조금 달라진 양상이 많이 보인다.
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정부에 의견을 전달하는 공유의 장을 만드는 것은 좋지만
일부 미꾸라지들이 촛불시위 (혹은 촛불문화제)의
명분을 더럽히고 깎아내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경찰의 프락치 일수도 있고, 일부 강경단체의 사람들일 수도 있다.
진실은 그들만이 알고 있을 것이고 아마도 우리가 그 사실을 알게되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우리는 스스로 명분을 지켜야 한다.
우리 안에서 (혹은 밖에서 들어온) 명분을 무너뜨리는 사람들을 빼내야 한다.

물론 이해한다.
이런식으로 촛불만 들고 언제 어떻게 원하는걸 얻어 내겠냐는 말도 이해가 간다.
하지만, 2MB 밖에 안되는 메모리는 사고 판단을 너무 심플하게 한다는 걸 이미 경험했지 않는가?
주사파, 한총련, 좌익세력이 촛불시위를 주도한다고 여기는 2MB.
왜 스스로를 합리화 시키면서 대한민국 최고의 심플한 두뇌의 소유자에게 빌미를 주려 하는가?

비폭력을 외치는 수많은 포스팅에 익명으로 달린 악플들이 많이 보인다.
당당하면 폭력을 외치며 실명으로 리플을 달란 말이다. 때려 부수자고...

- Mr.Hammer 님의 '우려하던 사태가 결국 벌어진 것 같습니다'
- Bongnine 님의 '지금 촛불 시위는 이것들...'
- 화산폭발님의 '폭력 시위자는 촛불집회에 참여하지 마라'
- elderis님의 '촛불집회에 드디어 쇠파이프가 등장하는 구나'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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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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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그렇게 알고 싶어하던 촛불시위 (촛불문화제)의 배후세력을 알아냈다고 합니다. 오마이뉴스에 보도된 기사에 따르면 6일 오전 불교 지도자들과 가진 오찬 회동에서 이같은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그동안 활동하지 않던 주사파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와 한총련 (역시 참 오랜만에듣습니다) 이 활동을 시작했다라며 이들이 배후세력인것 같다고 했다고 합니다.

이같은 내용은 청와대가 발표한 브리핑 내용에는 빠져있지 않다가 뒤늦게 불교 관계자를 통하여 알려졌다고 합니다. 2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서 평화롭게 즐기며 촛불로 정부에 항의하는 모임을 바라보는 이명박 대통령의 시각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예가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20만명 중에 주사파 혹은 한총련, 친북 단체 사람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도 One of Them 일 뿐이지 배후세력은 아닙니다. 널리 알려진 것 처럼, 대표적인 배후세력으로는 디시인사이드 모 갤러리, 포털업체 다음의 아고라 게시판 등이 있으나 이를 믿지 않는 것이겠지요.

귀를 꽉 막은 대통령. 듣고 싶은 것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대통령. 정말이지 대한민국의 수장이라는 타이틀을 그 사람이 가지고 있다는 것이 참 쪽팔리고 민망한 요즈음입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921121&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1&NEW_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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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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