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Slack2016.09.09 09:52

오래전부터 슬랙(Slack)을 이용해 오면서 슬랙에 대한 책을 쓰려고 백방으로 노력해 왔습니다만, 여러가지 사정상 출판까지 연결을 하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출판사들을 컨택해 보면서 시장에 대한 Feasibility 가 보장되지 않을때, 출판이 쉽지 않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대신 한및미디어 기획자 분들과의 협의를 통해 한빛출판네트워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슬랙 컨텐츠를 가볍게 연재해 보기로 했습니다.


한빛출판네트워크는 기존 한빛 계열의 모든 출판 컨텐츠들을 한 곳으로 통합한 단일한 공식 웹사이트입니다. 출판된 책에 대한 컨텐츠 뿐만 아니라 실험적인 컨텐츠들의 연재와 책과 연관한 저자의 연재가 제공되고 있어 무척 흥미로운 공간이기도 합니다. NoPD 의 슬랙 연재 역시 이곳에서 진행을 시작했고, 초도 컨텐츠 4회분량이 이미 업로드 완료된 상황입니다! (= 이말은 이제 연재 컨텐츠에 대한 마감 압박이 있다는 이야기와 일맥상통하는...)


드루와~ 삘의 연재 제목, "어서 와, Slack 은 처음이지?"


간만에 필명이 아닌 실명으로 고고씽~!


벌써 4회까지... 어서들 달려가서 컨텐츠를 읽고 하트 뿅뿅!


개인적으로 회사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 시켜준 고마운 존재가 슬랙이기에, 슬랙을 처음 접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풀어줄 내용들, 그리고 즐겁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정리해서 연재할 예정입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겠지만 슬랙을 시작하시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어서 와, Slack 은 처음이지!?" 는 조금 다른 버전으로 블로그에서도 연재할 예정입니다 ;-)


한빛출판네트워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NoPD 의 "어서 와, Slack은 처음이지?" 읽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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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도서정가제가 곧 시행됩니다. 그동안 도서정가제가 있긴 했지만 사실상 무용지물이 되어버린 상황이라 다시 한번 개선된 정책으로 시행되는 정가제입니다. 때문에 요즘 인터넷 서점을 비롯하여 출판계에서는 급격한 변화를 앞두고 신경전이 한창인 것 같습니다. 책이나 전집을 할인판매 하는 것이 가격이 거품이 낄 수 밖에 없는 구조라는 이야기도 많고 정가제가 시행되면 가격이 정상화 될거라는 이야기도 많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도서정가제가 더 유리할지 불리할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 같습니다만 어쨌든 불황인 출판계에 큰 제도적 변화가 많은 영향을 줄 것임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이번달 하순에 시행예정인 도서정가제이기에 막판 재고털기 내지는 엄청난 할인을 통해 매출을 올리려는 움직임들이 많은데요, 아이들 책으로 유명한 (그리고 NoPD 가 완전 좋아라 하는!) 삼성출판사 역시 마찬가지 전략으로 오늘 마지막 북스데이를 통해 엄청난 할인공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격주 화요일마다 열리기에 도정제가 시작되는 다다음 화요일 21일에는 북스데이가 없을지도 ;;;


문자로 알림이 오기로는 최대 90% 라고 왔는데 웹 사이트에 접속해보니 최대 78% 라고 합니다. 이번 북스데이 출품(?) 상품들을 보면 보통 50% 전후의 할인율로 평상시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은 할인을 해주고 있습니다. 평상시 눈여겨보고 있었던 책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어쩌면 삼성출판사의 책을 이가격으로 사는 마지막 찬스인!- 들여놓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몇 가지 눈에 띄는 상품들을 정리해 봤습니다.



NoPD 도 소장하고 있는 완소 영어 동화책 "노래로 영어시작" 입니다. 정가 15만원의 책인데 60% 할인된 59,800원에 오늘 하루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지루해하지 않도록 재미있는 그림으로 어렵지 않은 문장들을 활용하여 만들어진 책인데요, CD 와 가이드북을 통해 엄마, 아빠가 영어를 잘 못하더라도 충분히 같이 읽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디엔가 적어둔 리뷰가 있을텐데 찾지를 못하겠군요 -_-;; 여튼, 이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는 훌륭하다 하겠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뽐뿌를 밭을 것 같은 책입니다. 자연관찰책은 시중에 정말 많지만 사진의 퀄리티 관점에서 봤을 때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를 따라올 책은 없다고 봅니다. 자연관찰책은 정보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연과 동물의 생생한 사진으로 아이들이 마치 현장에 있는 것처럼 느낄 수 있는 몰입감과 현장감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 키즈는 자연관찰 책의 갑이 아닐까 싶네요. 정가는 21만원이지만 오늘 하루동안은 79,900원!




엄청난 할인율로 오늘 하루만 판매되는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 아이들 그림 동화책은 아무리 많아도 지나치지 않다는 말 아시죠? 물론 전래동화, 명작동화, 창작동화 등 다양한 분야로 그림동화의 영역을 넓혀서 보여줘야 하는 것은 굳이 강조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창작동화는 새롭게 이야기를 만들어 내 것이기 때문에 평가를 조금 달리해야 하는반면 전래동화나 명작동화는 원작을 얼마나 재미있게 재구성하고 이야기를 이끌어 내느냐가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가끔 말도 안되게 내용을 바꾸고 축약한 명작, 전래를 보면 좀 화가나죠! 처음 만나는 그림동화는 삼성출판사 편집팀의 센스가 가득담긴 명작동화 전집으로 아이들의 어휘력 향상까지 신경쓴 작품입니다!


삼성출판사 도서정가제 시행전 마지막 북스데이 출품작(?) 살펴보기 [바로가기]


그동안 삼성출판사를 비롯한 아이들 전집류는 늘 "할인"을 염두하고 샀습니다. 도서정가제 이후 그런 정책들이 어떻게 바뀔지 모르겠지만 분명한 건 가계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일 것 같습니다. 이미 출간된 책의 정가를 낮출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을까 싶기 때문이지요. 앞으로 아이들 책을 정말 많이 사야 하는데 도정제로 인해 거품은 안빠지고 마치 단통법이 시장의 원리를 거스르다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것처럼 될까 좀 걱정이 됩니다. 여튼, 그건 그거고... 오늘 하루는 삼성출판사 북스데이에서 뭘 사볼지 고민하는 하루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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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삼성출판사 어린이 만화 지식백과 시리즈가 요즘 인기입니다. 현재까지 세가지 시리즈가 나와 있는 만화 지식백과인데요 큰 딸래미에게 얼마전 시리즈에 대한 입문서(?)로 "만화로 배우는 인체백과"를 사준 이래, 다른 책도 너무 보고 싶다고 하여 두번째 책으로 "만화로 배우는 과학수사"를 구입해줬습니다. 두번째 책인 "만화로 배우는 과학수사" 역시 만만치 않은 두께에 일곱살 아이에게 다소 어려울 수 있는 내용들도 좀 있지만 어떻게 읽어 내는지 한 번 지켜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출판사의 "만화로 배우는 과학수사"는 어린이 과학 수사대라는 형태를 빌어 일상 속에서 발견될 수 있는 작은 과학 지식들을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과학 지식만을 단순히 나열하는 경우 책을 읽는 아이들이 지루해 하거나 흥미를 잃기 십상인데, 만화를 통해 그리고 사건 수사라는 흥미로운 방법으로 과학 지식을 접근하니 과학을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나 과학에 재미를 못 느끼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무척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는 책입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과학 수사의 기법들은 아이들이 무척 흥미로워 할 수 있는 주제들입니다. 거짓말 탐지기의 원리를 알고 있는 어른들은 흥미를 느끼지 못할 소재이지만 아직 거짓말에 대하여 나름 순수한 마음을 가진 아이들에게 그 원리와 그런 기계의 존재는 생각보다 강한 임팩트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거짓말 탐지기를 사용하는 파트를 여러번 읽는 모습을 보니 심전도라던가 심장박동, 인체의 땀 분비 등 여러가지 인체의 반응이 무척 흥미로운가 봅니다.

삼성출판사 만화로 배우는 과학백과 시리즈 30% 할인구매 살펴보기 [바로가기]




과학 수사라는 아이템으로 책을 쓴 것을 보니 문득 어린시절에 탐닉했던 아가사 크리스티와 코난 도일의 추리 소설이 문득 떠올랐습니다.  그 추억에 잠겨있는 새, "만화로 배우는 과학수사" 책과 함께 산 과학소년 5월호를 큰 딸래미가 먼저 보고 있길래 책장을 조금 들춰서 읽어보다가 된통 혼났습니다. 자기가 먼저 읽어야 한다며... 쿨럭 ;;;

시국과 연관지어 읽으면서도 괜히 마음이 무거웠던 챕터는 "지하철에서 일어난 화재"와 "자동차가 물에 빠지면" 편이었습니다. 세월호 참사에 큰 딸래미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서 그런지 괜히 그 챕터들을 읽는 모습을 보면서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들더군요. 수압으로 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아이가 알았을 것을 생각하니 괜히 또 세월호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학생들과 일반인 탑승객들 생각에 먹먹해졌습니다. (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제대로 된 수사를 요청해 봅니다!)

 
책이 처음 부터 끝까지 만화로만 되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의 소주제가 끝나고 나면 수사에 나왔던 이야기 혹은 상식을 글로써 정리한 페이지가 각 챕터마다 준비되어 있습니다. 만화만 읽고 이 페이지를 넘기는 아이들도 분명 있겠지만 부모님들이 함께 이런 페이지를 읽고 서로의 생각을 나눠볼 수 있다면 무척 좋을 것 같습니다. 나중에 같이 지하철을 타면서 책에서 봤던 비상 개폐 장치를 알려주면 효과가 두배가 되겠죠?

 
물론 챕터 마지막에만 저런 지식 정리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만화로 구성되어 있지만 중간중간 들어가 있는 수사 방법, 재현 방법의 정리 부분은 아이들이 한 번쯤 따라해 보게 만드는 살아있는 과학 교과서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몇 몇 사실들은 어른인 저도 (저만? ㅎㅎ) 몰랐던 내용도 있어 아이가 책을 볼 때 괜히 옆에서 따라보게 만들더군요. 막연히 기름과 물은 상극이라 기름으로 인해 후라이팬 등에 불이 붙으면 물은 안된다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사실은 이게 끓는점과 관계가 있고 급격한 상변화 (액체 > 기체) 때문에 발생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보고 알았습니다 ;;; 다들 알고 계셨다면 할말이 없습니다만... 아이와 함께 읽어도 참 좋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만화라는 매개체는 아이들에게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는데 더할나위 없이 좋은 방법이라는 생각을 요즘 많이 하고 있습니다. 과학소년 잡지를 볼 때도, 결국은 전체 잡지 내용을 통독하긴 하지만 큰 딸래미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연재 만화를 보는 일입니다. 만화가 동인이 되어 과학 잡지를 매달 사달라고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로 인해 결국 분량이 꽤 되는 잡지 한권도 읽어내는 딸래미의 모습에 꽤 많은 감동을 받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삼성출판사의 어린이 만화 지식백과 시리즈는 현재까지 3가지 시리즈가 출간되어 있습니다. 앞으로 어떤 시리즈들이 더 나올지는 알 수 없지만 두권을 구입해서 본 결론은 "참 괜찮은 책이다!" 입니다. 대표적인 만화 소재의 책인 예림당 와이(Why?) 시리즈를 잘 아실겁니다. 워낙 많은 권종이 나와 있는 상태라 처음 들여놓는 비용도 만만치 않은 책이지요. 하지만 한 번 들여놓으면 아이들이 손을 떼지 않는다는 책이 바로 예림당 와이 입니다. 삼성출판사의 어린이 만화 지식백과도 더 많은 주제를 다루면어 와이 시리즈처럼 저희 아이들이 좋아하는 시리즈로 남길 바래봅니다!

삼성출판사 만화로 배우는 지식백과 시리즈 전 3권 자세히 살펴보기 [바로가기]
예림당 베스트셀러 와이(Why?) 과학셋트 전 56권 자세히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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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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