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5.12.17 06:40

스타워즈의 새로운 시리즈인 "깨어난 포스" (The Force Awakens) 개봉을 앞두고 재미있는 뉴스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 구글(Google)이 내놓은 크롬 브라우저 기반의 게임을 소개해 드리고자 합니다. 구글이 내놓은 간단한(?) 이 게임은 내 스마트폰을 소위 광선검으로 알려진 라잇세이버(Lightsaber)로 바꾸고 데스크탑 크롬 브라우저 화면을 보면서 제국군을 무찌르고 무사히 탈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게임입니다. 사실 게임이라기 보다는 스타워즈 개봉에 맞추어 공개한 너드(Nerd)의 헌신(Contribute)라 보는게 적절할 것 같습니다!


라잇세이버 이스케이프(Lightsaber Escape)라고 명명된 이 게임은 무척 단순합니다. 제국군에 붙잡힌 여러분이 다가오는 적들을 라잇세이버로 무찌르고 귀환할 수 있는 우주선에 탑승하기만 하면 됩니다. 라잇세이버를 이용하여 제국군의 공격을 반사(?)하여 무찌르다보면 보스격인 제국군이 등장하고 이 녀석은 광선검을 열심히 휘둘러 무찌르면 되는 게임입니다. 기술 관점에서는 모바일 크롬 브라우저와 데스크탑 크롬 브라우저의 연동이 재미있는 부분이고 WebGL 기반으로 만들어진 폴리머를 감상하는 것이 포인트라 하겠습니다.



데스크탑에서 접속을 하면 모바일용 주소가 똭~!



게임을 위해서는 모바일과 데스크탑에 크롬 브라우저가 설치되어 있어야 합니다. 크롬 브라우저가 준비되었다면 모바일이나 데스크탑 중 아무 곳에서나 아래의 URL 을 이용해 접속합니다. 어느 기기를 이용해서 접속했냐에 따라 아직 접속하지 않은 기기에서 이용해야 할 URL 이 안내되고 해당 URL 로 접속하면 모바일 기기와 데스크탑 기기가 자연스럽게 연동이 됩니다. 보정 가이드에 따라 보정 작업을 마치면 이제 본격적으로 제국군을 무찌르기 위한 짧은 여정이 시작됩니다.



내 스마트폰은 지금부터 라잇세이버다! 윙~ 윙~!




튜토리얼로 보정상태도 확인하고~



아따~ 제국군들, 다 덤벼!



님이 최종보스!?



초반에 나오는 제국군은 라잇세이버를 이용하여 공격을 반사하여 쓰러뜨리면 됩니다. 스마트 폰이 광선검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좌, 우로 움직이면서 적의 공격을 맞받아치면 됩니다. 처음엔 조금 어렵지만 이내 스마트 폰을 던질 기세로 휘두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겁니다. 적들의 공격을 다 막아내면 최종 보스격인 제국군이 나타납니다. 이 녀석은 마치 내가 제다이가 된 것처럼 광선검을 휘둘러 무찔러야만 합니다. 절대 과도한 흥분으로 스마트 폰을 내던지는 일이 없기를 기원합니다!



6분 34초나 걸려서 탈출 성공 ;;; 전 확실히 게임엔 소질이 없습니다.



구글이 내놓은 라잇세이버 이스케이프 게임은 앞서 언급한 것처럼 1) 모바일과 데스크탑의 연동을 통한 새로운 경험의 전달, 2) WebGL 을 이용한 폴리머의 사례로서 많이 레퍼런스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스타워즈 팬이라면 꼭 한번 해보셔야 하는 라잇세이버 이스케이프! 웹 기술이 어떻게 재미있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곧 개봉하는 "스타워즈 - 깨어난 포스"의 흥행을 기원해 봅니다!


구글 라잇세이버 이스케이프 게임 웹 사이트 방문하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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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3.09.21 06:30
구글 크롬 브라우저는 은근히 사용자 층을 넓혀가며 파이어폭스,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을 잠식하고 있습니다. 빠른 속도와 다양한 익스텐션 기능, 안정적인 브라우징 성능으로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플랫폼 별로 기능 차이와 같은 것들이 적어 어떤 환경에서든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사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이유중 하나입니다.

엊그제 구글 크롬이 또 한번 업데이트가 되었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에서 조금 눈에 띄는 변화가 있어서 간단히 정리해 봅니다. 구글 크롬을 비롯한 다양한 브라우저는 탭을 통해 복수개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새로운 탭이 생성되면 노출되는 내용은 블랭크 페이지(About:blank)와는 달리 각 브라우저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화면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크롬은 새로운 탭이 생성되면 1) 자주 찾는 페이지, 2) 설치된 구글 웹 앱 페이지를 노출해주고 있었습니다.  두 화면은 좌, 우 스크롤을 통해서 전환할 수 있었고 그동안 웹 앱에 대한 구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는 화면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설치된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노출이 한 발 뒤로 빠지면서 웹 앱에 대한 지원이 조금 약해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구심도 드는 부분입니다.

구글의 최근 고민들 중 하나는 급격한 모바일로의 사용자 이동이 시작되면서 검색을 통해 광고 수입으로 거두어 들이던 매출이 정체 내지는 약간의 감소까지 경험했다는 것입니다. 모바일에서 사용자들은 생각보다 네이티브 앱(Native Application)을 많이 사용하고 있고 이 추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는 것이 이슈일 것 같습니다. 웹으로 사용자들이 많이 이동할 수록 구글로서는 기회가 커지고 그렇지 않으면 역효과가 날 수 밖에 없습니다.

 
로그인을 한 사용자의 경우 상단 상태 영역에 노출된 사각형 모양의 아이콘을 통해 설치한 웹 어플리케이션을 보고 실행할 수 있는 링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만큼 웹 앱의 힘이 발휘되지 못했던 것일까요? 개인적으로 참 즐겨쓰고 있는 웹 앱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구글이 크롬에서 웹 앱의 노출을 한발짝 뒤로 물러서게 한 것은 분명 이유가 있을겁니다.

안드로이드가 매출 증대에 큰 도움이 되지 않았고, 웹 어플리케이션도 그 성장 속도가 생각만큼 빠르지 않은 현 상황을 구글은 어떻게 풀려는 것일까요? 구글이 어떤 길을 택할지 지켜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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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12.08 09:11
하루에 하나씩 구글이 대형 사건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잠을 자고 일어났더니 이미 알려졌던 것처럼 구글OS (오픈소스인 크로미움OS를 근간으로 만든 구글의 운영체제) 의 공식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구글OS 자체는 사실 크롬 브라우저와 별 큰 차이가 없다고 보면되기 때문에 그 보다는 함께 런칭된 구글의 웹앱스토어를 살펴보는 것이 더 적절할 것 같습니다


구글이 발표한 크롬 앱 스토어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앱스토어와 같은 개념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윈도폰7의 앱스토어가 Native 어플리케이션을 거래하기 위한 장터인 반면 크롬 앱 스토어는 웹 어플리케이션을 거래하기 위한 장터입니다. 

웹 어플리케이션은 어렵게 생각할 것 없기 일반적인 웹 위젯과 비슷한 컨셉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로컬에 html, javascript, image 파일들이 설치되어 구동되는 방식이지요. 다만 단순한 웹을 넘어 HTML5 라던가 브라우저의 API 등을 이용하여 보다 강력한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을 수 있습니다. 

구글은 브라우저 전체를 차지하면 독립된 형태로 구동되는 프로그램, 기존 크롬 익스텐션, 테마 등을 웹 어플리케이션이라 지칭하고 있습니다. 크롬 앱 스토어 역시 이러한 카테고리로 분류되어 유료, 무료 컨텐츠들이 이미 상당수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구글의 발표 내용을 보면 온라인에 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HTML5 에서 제공되는 여러 JS API, Manifest 와 같은 기능으로 오프라인상에서 구동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물론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온라인과 연계되어야 정상 동작하는 앱들이 대부분입니다. 이에 따라 이통사와 데이터 플랜을 만들어 공급하는 것 같은데요, 100MB 에 9.99달러라는 조금 애매한 용량과 가격을 일단 언급했습니다 (http://on.wsj.com/eTtQK5) 온라인을 어떻게든 해야하는 웹 앱의 상황이 여기서 보여지는 것 같습니다.

웹 앱의 태생적인 한계와 가능성, 그 두가지 Factor 를 어떻게 조율하고 마사지 하느냐가 웹 앱의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것입니다. 웹 앱 스토어에 공개되는 준비된 앱들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웹 앱의 성패를 한번 가늠해봐야 겠습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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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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