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 한 낮에는 25도까지 육박하는 더운 날씨이지만 이미 길가의 가로수들은 노란색으로, 붉은색으로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가을이 시작되었다는 이야기는 올 한해도 마지막으로 달려가고 있다는 이야기이겠지요? 연말로 다가가면서 여러가지 챙길 것들이 많아지겠습니다만 그 중에서도 특히 유리지갑 직장인들에게는 내년초에 준비하게 될 연말정산을 대비하여 어떻게 하면 내가 낸 세금을 더 많이 돌려받을 수 있을지 고민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합니다.


매년 연말정산에 대한 정책 및 세법의 변경에 따라 작년과 비교하여 바뀐 부분들을 점검하고 새로운 세테크 전략을 짜는 것은 이제 더이상 새로운 풍경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세테크 전략을 준비하지 않고 유리지갑을 털어가는(?) 세무당국을 바라만 보고 있는 것이 이상할 정도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연말이 다가오면 정신 바짝 차리고 올 한해 변경된 세법의 범위와 개인의 수입, 자산 관리의 사이에서 절세할 수 있는 방법을 확인하고 준비해야 하는 것이지요!



출처 : 삼성생명 eDM



아마도 올해초 세법의 변경과 관련하여 큰 화두가 한번 되었고, 슬슬 여러 금융 기관들에서 입질을 하고 있는 것처럼 개인형퇴직연금(IRP)을 통한 세액공제가 이슈가 될 것은 자명해 보입니다. 그동안 연말정산의 필수요소 중 하나는 연금저축을 통하여 연간 최대 400만원 납입분까지 세액을 공제받는 헤택을 챙기는 것이었습니다. 연금저축의 특성상 납입한 돈을 다시 수령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긴 했지만 여유자금의 운용, 노후의 대비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는 다는 관점에서 많은 분들이 연금저축을 가입하고 불입해 왔습니다.


여기에 더하여 올해부터는 개인형퇴직연금, 즉 IRP 에 불입한 금액들 중, 추가로 납입한 300만원까지 추가로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세법이 바뀌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보통 개인형퇴직연금 IRP 는 직장을 다니다가 퇴사/이직 등을 이유로 퇴직금을 수령하는 경우에 IRP 계좌를 갖게 됩니다. IRP 는 꼭 그런 형태로만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원하면 개인적으로 금융기관을 통해 계좌를 개설하거나 추가 계좌를 만드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염두해야 할 것은 "퇴직연금"이라는 단어인데요, 퇴직금을 일시에 수령하지 않고 연금처럼 노후에 나누어 받게 해주는 것이 상품의 기본 컨셉이라는 정도입니다.





여유자금이 있어서 연금저축에 매년 400만원 불입을 하고 세액공제의 혜택을 받아온 분들이 많지만 그놈의 여유자금이 더 많아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애매했던 분들이라면 노후를 위해 개인형퇴직연금 계좌에 불입을 하고 이에 대하여 최대 300만원 불입분에 대해 세액공제를 받는 것이 가능해 진 것입니다. 연금저축과 다소 다른점이라면 개인형퇴직연금은 다양한 펀드(채권형, 혼합형, 주식형 등) 상품에 투자가 되기 때문에 매년 운영 수수료가 수익과 관계없이 0.3~0.4% 정도 발생한다는 점입니다. 또한 투자 운영 결과에 따라 최종 금액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하겠습니다.


자신의 수입, 지출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있으면서 여유자금이 있다면 "Why not?" 이라고 외칠정도로 충분히 매력적인 개인형퇴직연금. 세상에 마냥 좋기만 한 물건이나 상품은 절대 없는 것처럼 이 역시 충분한 계획과 전략 없이 덜컥 납입을 한다면 그다지 좋은 결과를 얻기 힘들 겁니다. 필요하다면 무료로 제공되는 재무 상담 채널을 통해 "내가 연말정산을 위해 이 상품을 가입하거나 추가 불입하는 것이 가당키는 한 일인가?" 라는 고민을 털어놓고 속시원하게 이야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준비한 연말정산, 보너스보다 더 큰 기쁨으로 돌아올지도 모릅니다..!!


단기, 중기적인 개인 재무 전략을 아직 가지고 있지 않다면 섣불리 장기, 초장기 금융 상품에 발을 들이는 것은 위험합니다. 연금저축이나 개인형퇴직연금이나 섣불리 가입했다가 해지하는 경우 거꾸로 세금 폭탄을 맞기 십상이지요. 그럴때는 무료로 제공되는 재무 전문가의 컨설팅을 통해 보다 체계적으로 재테크, 세테크, 연말정산 준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전문가와의 무료 상담 신청하기]



저는 위 내용을 설명하면서, 리치플래너컨설팅으로부터 마일리지를 제공받기로 하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신고
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0.10.26 08:00
요즘 전세계 주식시장이 활황입니다. 물론 금융위기 전의 수준까지 못간 경우가 태반이지만 최소한 한국의 코스피(KOSPI) 지수는 괜찮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예금금리와 기준금리가 계속 내려가고 있는 통에 은행권의 예/적금 상품에 투자하기 보다는 주식 직접투자에 나서시는 분들이 요즘 많은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이 대중화 되기 시작하고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 많은 분들이 가입하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도 급격히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우리나라의 모든 증권사들은 각 회사의 특성을 담아 만든 HTS 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특징이 모바일 HTS 로도 고스란히 넘어가는 분위기입니다. 

소위 주식시장의 최대 피해자 개미(Ant) 들이 많이 쓰는 증권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무조건 수수료가 적은 곳으로 몰리기 때문이지요. 그 중 단연 많이 쓰는 증권사가 키움증권입니다. 그래서 주식시장에는 키움증권 매수세가 쎄면 발을 빼라는 명언(?)도 알게 모르게 널리 퍼져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출시한 아이폰용 영웅문S는 키움증권을 쓸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앱이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모바일에서 사용하기 편안 HTS

모바일기기의 최대 장점이자 단점은 조그만 화면입니다. 휴대성을 위해서는 작은 화면이 필요하지만 거꾸로 다양한 데이터와 신속한 손놀림을 위해서는 보다 큰 화면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인 PC 의 HTS 를 생각해보면 주식거래를 하기 위해서 알아야 할것도 많고 봐야 할 것도 많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치열하게 눈치싸움과 타이밍 싸움이 이루어 지는 곳이 주식시장이기 때문일 겁니다.


영웅문S 는 정말 모바일에서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를 많이 고민한 듯 합니다. 모바일에서 엄청나게 많은 데이터를 조회하면서 전략 트레이딩을 하지는 않을 겁니다. 타이밍에 맞추어 매수/매도를 적절히 할 수 있는 기능에 포커스를 두고 기능을 많이 쳐낸 냄새가 물씬 풍깁니다.

그래도 이런 화면은 준비되어 있다!

아무리 모바일에 필요한 기능만 탑재하며 미니멀리즘을 추구했다 할지라도 최소한 봐야 할 화면들은 모두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어플리케이션 로그인과 함께 제공되는 전세계 주요 시장 동향은 간밤에 세계 시장이 어떤 흐름을 보여줬는지 한눈에 알아보기 적당합니다.


모든 주식종목을 매수할 수는 없기 때문에 많이들 애용하는 관심종목 조회기능. 기존 PC 용 HTS 에 등록해둔 정보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리스트 형태로 구성된 메뉴는 터치를 하면 매수, 매도, 차트 조회등 해당 종목과 관련한 상세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컨텍스트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호가를 조회하는 기능은 당연히 제공이 되고 있으며 상하로 스크롤 하면 10단 호가까지 간단하게 조회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것은 호가를 터치하면 또 다시 매수/매도 컨텍스트 메뉴가 출력되어 간편하게 주문을 넣을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은근히 편리한 기능입니다.



매수/매도를 진행할 때는 다양한 옵션의 설정도 가능합니다. 가지고 있는 물량을 % 단위로 쪼개어 주문을 진행하는 기능이 제공되고 있으며 많지는 않지만 유용하게 사용될만한 추가적인 매수/매도 옵션이 제공되고 있어 편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강력한 차트기능

주식투자를 함에 있어서 아무래도 많이들 보게 되는 것이 차트입니다. 차트가 진실을 말해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절한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여러가지 지표를 제공해주기 때문이지요. 모바일 화면이라 차트를 적절히 표현해 주지 못하면 말짱 도룩묵이 될 뻔 했는데, 키움증권의 영웅문S 는 이런 우려를 단칼에 씻어버리듯 정말 아름답게 구현을 잘 해두었습니다.


폰의 가로/세로 모드를 확인하여 그래프의 가로축을 늘려주는 것은 기본이고 핀치 기능을 제공하여 쉽게 확대/축소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주 많지는 않지만 주식 투자의 지표로 활용되는 5가지 정도의 옵션을 제공하여 상단의 이평선 기준 가격정보와 하단의 지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점도 눈에 띕니다.

한눈에 보는 내 계좌정보

마지막으로 내 계좌 정보화면의 유용함을 소개해 드리며 앱 리뷰를 마칠까 합니다. 영웅문S 에서 제공하는 내 계좌 정보는 어떻게 보면 허브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보유 종목의 매수/매도를 종목을 터치한 후 출력되는 컨텍스트 메뉴로 진행할 수 있으며 테이블을 좌우로 스크롤 가능하도록 구성해서 해당 종목의 상세 정보를 간략히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체결 내역의 조회와 예수금 조회, 주문내역의 조회등 어떻게 보면 개인이 필요로 하는 왠만한 기능은 이 화면 하나에서 조작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개인 투자자들은 관심종목이나 미보유 종목 조회시를 제외하면 이 화면의 액세스 빈도가 가장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한번의 전쟁, 모바일 HTS

키움에서 영웅문S 를 출시한 이후 타 증권사들도 개선된 모바일 HTS 앱을 많이 출시하고 있습니다. 아마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개선 작업에 착수를 했고 보다 더 편리한 시스템을 만들기 위해 서로를 벤치마킹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바야흐로 모바일 시대를 맞이하여 증권사들에게는 수수료 수입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또 한번의 기회이기 때문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가능한 많은 거래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증권사들이 많은 수익을 내는 지름길 입니다. 주식붐이 한참 일던 시기 증권사들이 수수료로 수익을 엄청 냈던것 기억하시나요? 지금 증권사들은 스마트폰 200만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는 파이를 놓고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NoPD 는 ELS 상품에 크지 않은 금액을 꾸준히 투자하며 나쁘지 않은 수익률을 올리고 있습니다. 물론 주식 직접 투자가 성공하는 경우들에 비하면 별로 탐탁치 않은 수익률이지만 너무 다양한 기초자산에 투자를 하는 일반적인 펀드라던가 직접 투자의 귀찮음과 위험함에 대한 비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생각해 오고 있습니다.

최근 코스피(KOSPI) 지수가 1600을 넘어선 이후, 증권사들이 ELS 상품의 구조를 조금 바꾸는 움직임이 있어서 한번 간단하게 참고하시라고 정리를 해봤습니다. 대단한 움직임은 아니지만 증권사들이 땅파먹고 장사하는게 아닌이상 무슨 속내를 가지고 있는지 한번 넘겨 짚어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ELS 상품의 수익 구조

ELS 는 조기상환이라는 옵션이 있습니다. 모든 ELS 상품에는 만기가 있는데, 특정한 조건, 수익률을 만족시키면 중도에 고이율을 토하며 상환해 주는 옵션입니다. 주가가 한참 상승기였던 2006~7년 즈음에는 중도상환으로 연 수십%에 달하는 이율을 올렸다는 뉴스가 신문 경제 섹션을 장식하던 것을 기억하실 겁니다.


2007년 8월에 판매되었던 한 ELS 상품의 투자설명서의 수익부분 자료입니다. 2년 만기 상품인데 조기 상환되는 경우 연 21% 라는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상품입니다. 만기까지 가더라도 손실 조건만 만족되지 않으면 누적 42% 라는 수익률을 보장하니 인기가 좋을 수 밖에 없었지요. 빨간색으로 표기된 손실 조건을 해석하면 " 기간중 반토막 난적이 없으며(55% 이하) 만기시 30% 이상 주가가 하락하지 않으면 42% 보장 " 이기 때문에 군침이 도는 조건이라는 느낌이 확 오실겁니다.

그런데,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무너지기 시작하고 원금 비보장 ELS 들이 마이너스 수익률, 심한경우 원금 100% 손실까지 발생하면서 ELS 시장은 급격히 식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위의 상품도 결과적으로 기초자산중 한종목이 반토막 나면서 손실로 끝난 상품입니다.

사람이 몰리는 원금 보장 ELS 상품

사람들은 손실 사례가 들어가면서 급속히 ELS 청약을 포기하는 동시에 원금 보장이 가능한 상품으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증권사는 ELS 청약 금액이 줄어들자 (=수입이 줄어들자) 원금 보장형 상품을 대거 출시하면서 다시 돈을 모으기 위해 애쓰기 시작했습니다. 이 즈음 등장했던 원금 보장 상품중 하나는 최대 25% 수익률까지 지급한다는 상품도 있었습니다. (만기시 이 상품은 20%에 조금 못미치는 수익률이 나왔습니다)


이즈음 출시된 원금 보장형 상품들은 대부분 만기시 훈훈한 수익률을 보여줬습니다. 원금 보장 상품의 대부분은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데, 만기즈음까지 상승폭이 낙아웃(Knock-Out) 범위 안쪽으로 들어오면서 은행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이자가 엄청났지요.

이런 일 때문일까요? 최근에 출시되고 있는 원금 보장형 ELS 상품들이 몸을 사리기 시작했습니다. 최대 수익률이 25% 씩이나 되는 상품은 이제 눈씻고 찾아봐도 찾기가 힘듭니다. 아니, 15% 넘는 상품 찾는것도 모래에서 바늘찾기 같은 느낌입니다. 하지만 갑자기 수익률을 확 줄여버리면 상품에 대한 매력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금보장에서 한걸음 나아가 시중 금리만큼은 이자를 쳐주겠다는 상품들이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파생상품은 조심해서 투자해야 한다

세계 경제가 완연하게 회복세를 보이기 전까지 원금보장형 상품의 인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거라고 봅니다. 그러나 파생상품은 복잡하기로 유명한 상품들입니다. ELS 는 그나마 양반이지만 세계를 흔드는 파생상품 시장은 설명을 이해하기도 힘든 것들이 많다고들 합니다. 지나친 욕심은 화를 부르는 법이니 ELS 투자를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번, 두번, 세번 생각하고 분석한 다음 투자를 감행(?)하시기 바라겠습니다!

- NoPD -


신고
Posted by 노피디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