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5.05.14 15:04

전세계에서 가장 큰 사용자 기반을 가지고 있는 서비스는 누가 뭐라 하더라도 페이스북(Facebook)입니다. 페이스북 서비스에 대한 월간 활성 사용자수는 14억명을 넘어선지 오래이고 페이스북 메신저 6억, 페이스북이 인수한 와츠앱(What's App) 역시 8억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 사용자수를 단순히 더하면 28억명에 이르고 중복되는 사용자를 제외하더라도 20억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됩니다. 페이스북을 통해 유통되는 비디오 영상이 구글의 유투브(YouTube)가 2012년 기록했던 일간 40억 뷰에 달하고 있다는 소식은 얼마전 실적발표 자리에서 언급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페이스북은 플랫폼을 제공하고 그 위에서 사용자들이 각자의 목적 혹은 니즈에 따라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여러가지 컨텐츠를 공유하고 소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은지 오래입니다. 아직까지 모바일 메세징 서비스들과의 연계가 많지는 않습니다만 보다 개인적이고 신뢰도 높은 채널로 와츠앱과 페이스북 메신저가 활용되기 시작하면 컨텐츠 소비 플랫폼으로 페이스북의 위치는 더욱 공고해 질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 쐐기라도 박으려는 듯 페이스북은 인스턴트 아티클(Instant Articles)라는 컨텐츠 퍼블리싱 프로그램을 내놓았습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은 별도의 앱이나 서비스라기 보다는 페이스북 내에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컨텐츠를 공급하는 사업자들이 보다 인터렉티브(Interactive)하면서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줄 수 있는 컨텐츠를 자신들의 입맛에 맞게 공급하고 소비시킬 수 있는 별도의 기능 정도로 이해하면 적당할 것 같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기존에 페이스북이 내놓았던 페이퍼(Paper)처럼 별도의 사용자 경험을 주되 페이스북 서비스과 페이스북 앱 내에서 컨텐츠를 보다 재미있고 몰입감 있게 소비할 수 있도록 해주었다는 이야기입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은 기본적으로 컨텐츠를 퍼블리싱하는 사업자들이 컨텐츠를 통해 얻는 수익을 모두 가져갈 수 있는 구조를 제공하며 구글 애널리틱스나 옴니추어 같은 분석 툴들 기반의 데이터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컴스코어(ComScore)를 통해 페이스북 앱을 통해 소비되는 컨텐츠 트레픽 등에 대한 정보 역시 각 퍼블리셔들에게 제공될 것이라고 하니 컨텐츠 사업자들에게는 무척 구미가 당기는 기능일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곳, 내셔널 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페이스북은 브라우저와 모바일 기반에서 모두 강력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플랫폼 사업자입니다. 인스턴트 아티클이 나오기 이전에도 많은 컨텐츠 프로바이더들은 페이스북을 통해 자사의 컨텐츠의 유통을 해왔습니다만 이제 본격적으로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와 하나로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들의 컨텐츠를 보다 각자가 원하는바에 맞추어 제공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들은 급격하게 늘어날 것으로 생각됩니다.





한동안 구글이 빅 브라더(Big Brother)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많았지만 이제는 페이스북이 빅 브라더의 지위를 차지하려는 듯 합니다. 이런 상황이 불편한 사람들은 여전히 페이스북과 거리를 두겠지만 그렇지 않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페이스북의 변화가 반가울지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은 결국 개개인이 하는 것이겠지만 페이스북의 윈윈 전략은 분명 잘 분석되고 준비된 것임에는 틀림 없어 보이네요!


페이스북의 인스턴트 아티클 소개 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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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1.02.11 10:13
페이스북은 개인 사용자를 위한 프로필 이외에 기업, 상품, 팬페이지를 위한 공간인 페이지(Page)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페이스북이 제공하는 페이지의 화면은 프로필과 조금 차이가 있었습니다. 프로필의 경우 최근에 전반적인 화면 디자인과 컨셉이 바뀌면서 업데이트된 터라 페이지(Page)의 화면과는 많이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페이즈북의 페이지(Page) 디자인이 프로필과 동일하게 출력되도록 옵션이 바뀌었습니다. 다만 이 옵션을 사용하더라도 페이지 관리자들만 프로필 형태로 보이게 되고 일반 사용자들은 이전의 페이지 스타일이 유지되게 됩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면서 프로필과 스타일이 다른게 은근히 불편했는데 이제 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위의 화면은 NoPD 가 운영중인 윈도폰7 팬페이지 화면입니다. 기존의 페이스북 페이지 스타일로 보여지고 있는 화면입니다. 개인 프로필과 조금 다른 구성이라 은근히 불편함을 느껴집니다. 일반 방문자들에게도 똑같은 스타일로 보여지는 것이 좋을지 나쁠지는 판단이 잘 서지 않습니다만 관리하는 입장에서는 페이지 형태에서는 새로운 댓글, LIke 를 누른 사람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아서 피드백을 주기가 상당히 불편한 구조입니다.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프로필 형태로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그렇게 보이도록 되어 있습니다 ㅎ. 이전에 저 부분이 페이지로 이동? 정도로 되어 있었을 겁니다. 새롭게 바뀐 메뉴이름은 " 페이지 이름으로 Facebook 사용 " 이네요. 마치 해당 페이지의 별도 계정으로 로그인 한 것처럼 화면을 만들어 주겠다는 의미로 해석하시면 됩니다.


요렇게 들어오니 마치 윈도폰7 페이지의 별도 계정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입니다. 상단에 LIke 를 누른 279 명이 새로운 친구로 추가되었다고 Notification 되고 있는 부분이 인상적이네요! 새로운 코멘트들도 확인할 수 있으니 적절한 피드백을 주기에 아주 좋은 구조가 되었습니다. 페이지 관리하시는 분들과 방문하는 사람간에 더 밀접한 소통이 가능해 졌다 하겠습니다.

구글이 발표하는 서비스마다 " 베타 " 딱지를 붙이고 오랜 오픈 테스트 기간을 갖는다 치면, 페이스북은 " 베타 " 딱지 없이 바로바로 상용 서비스에 적용하는 과감함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리 공지를 하는 것도 아니고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페이지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네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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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10.09.24 08:12
세계에서 가장 큰 앱 시장은 어디일까요? 아마도 대부분 애플의 앱스토어를 떠올리실 겁니다. 하지만 이보다 더 큰 시장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페이스북 입니다. 애플리케이션 갯수 면에서나 사용자 면에서 페이스 북은 애플의 앱스토어를 능가한지 오래입니다.

물론 두 앱 시장의 크기와 사용자를 단적으로 비교하는 것은 큰 의미가 없을수도 있습니다. Objective C 를 기반으로 하는 Native App 을 중심으로 하는 애플의 앱스토어와 기존 우리가 너무나 익숙하게 잘 알고 있는 HTML, 자바스크립트, 서버사이드 언어로 개발된 서비스, 플래시를 중심으로 하는 페이스북의 앱은 분명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것은 페이스북, 애플 모두 HTML5 에 상당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다는 점이고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Native App 이 차지할 수 있는 포션과 Web App 이 차지할 수 있는 포션은 분명 다르니까요. ^^

그래서 새롭게 연재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페이스북에서 서비스 되는 다양한 앱들을 알아보고 사이사이 FBML, F8 과 같은 부분에 대한 연재를 제 옆동네 블로그 Cloud Computing Ondemand 에서 소개할까 합니다. (http://ondemand.tistory.com)


페이스북의 Where I`ve Been 어플리케이션은 탭에 추가되는 형태의 어플리케이션으로 내가 세계 어느 동네를 돌아 다녔는지 표시하고 즐길 수 있는 앱입니다. 탭에 추가되면 Compare Your Map 기능을 통해 친구의 맵과 누가 더 많은 곳을 돌아다녔는지 비교도 할 수 있습니다. 내가 돌아다닌 곳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애플리케이션 화면으로 이동하여 Map & Passport 메뉴에서 추가/삭제 할 수 있습니다.


내가 가봤던 곳, 살았던 곳 혹은 가보고 싶은 곳으로 지정하면 색깔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런 설정을 통해 지도를 완성하고 프로필 페이지에서 탭으로 공유하면 친구들과 지인들이 지도를 보고 좋은 정보를 제공할 수도 있고 또 정보를 친구에게 전달해 줄 수도 있을 겁니다. 제 경우는 나름 여기저기 돌아다녔다고 생각했는데 전세계의 6% 정도 밖에 못가봤네요

페이스북을 하신다면 Where I`ve Been 앱을 이용해서 저와 세계 여행 자웅을 겨루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6% 따위가 도발하고 막 이럽니다) 제 페이스북 주소는, http://www.facebook.com/nopdin 입니다. :-)

[ 어플리케이션 URL : http://apps.facebook.com/whereivebeen (Where I`ve Been)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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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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