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호텔에 머물다 보면,
딱히 밖으로 잘 못나갈 때가 많다.

택시를 타고 행선지를 말하는 것 조차 버거운
멕시코와 같은 곳에서
그런 답답함은 배가 되곤 한다.

생수통 하나 덜렁 들고
바람쐬러 나온 어느 저녁무렵,
진홍색으로 물들어가는
멕시코의 늦은 오후가
외로운 나를 따뜻하게 감싸주었다.

KONICA MINOLTA | 2009:07:08 20: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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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KONICA MINOLTA | 2008:11:02 11:13:33

따뜻한 가을 잎사귀 가득한
가을의 문턱에서 가을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길.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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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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