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시원해지면서 언론을 가득 채우던 전력 수급 비상 이야기도 쏙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겨울에도 전기를 이용한 난방기구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겨울에도 전력 수급 이야기가 나올 것만 같습니다. 국가 차원에서는 전력 수급이 문제이지만 개별 가구에서는 그보다는 누진제로 적용되는 전기요금의 특성상 요금을 절약하는 것이 사실 더 큰 화두입니다. 특히 산업용 전력보다 가정용 전력이 더 비싸기 때문에 누진구간에 들어가는 순간 왠지 모를 허탈감이 느껴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한국전력에서는 여러가지 전기요금 할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장애인과 같이 사회적으로 배려되어야 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할인이 있습니다만 의외로 대가족 혜택 (다자녀 할인) 이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한국전력은 대가족/세자녀 이상 가구에 대하여 전기요금 6만원까지 20%할인 (최대 12,000원 할인) 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웹 사이트가 개편되면서 신청 절차도 간단해 졌으니 해당사항이 있다면 꼭 신청해서 다가오는 겨울, 전기요금의 공포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나 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한국전력의 사이버 고객센터를 통해 손쉽게 혜택을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제출 서류가 안내되어 있기는 하지만 웹 상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는 것으로 할인신청서가 갈음되기 때문에 내용만 잘 입력하시면 별도로 서류를 준비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한국전력 사이버 고객센터는 공공의 적, Active X 를 이용한 보안을 사용하는 관계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이용하셔야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한국전력 사이버 고객센터에서 대가족/다자녀 전기요금 할인 신청하기 [바로가기]

 

 
전기요금 할인 신청을 위해서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개별적으로 받는지 혹은 관리비 등에 포함되어 받는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집으로 매월 전기요금 고지서가 별도로 발행된다면 해당 요금 고지서에 고객번호가 표기되어 있습니다. 고객번호를 모르는 경우 한국전력 고객센터로 전화하시어 (물론, 연결이 "아주" 어렵습니다)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아파트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되어 있는 경우 관리사무소로 전화하시어 고객번호를 확인해 달라고 말씀하시면 됩니다.

 
고객번호가 확인되면 주요 정보가 자동으로 채워집니다. 관리비에 전기요금이 포함된 아파트의 경우 공동주택명에 동, 호수를 입력해야 하고 신청한 이후 첫 관리비가 청구되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시어 요금이 할인 되었는지를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거주지 전입일, 가구원들 정보(주민번호 및 전입일) 입력을 위해서 주민등록등본상에 표기된 날짜들을 정확하게 확인해서 입력하시면 모든 신청 절차는 끝이납니다.

NoPD 의 경우 평일 아침 9시 30분 쯤에 신청했는데 처리 완료 문자 메세지가 11시 조금 안되어 왔습니다. 당일 내에 처리를 해주는 것으로 보이고 처리 결과를 문자 메세지로 알려주니 무척 편리했습니다. 가족이 5인 이상이거나 자녀가 3인 이상인 경우 제공되는 대가족/다자녀 전기요금 할인 혜택! 요건이 충족된다면 무시무시한 누진제에 떨지 마시고 할인 혜택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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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무척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일반 기업들도 실내온도 조절 규제로 인해 무더운 하루였는데요, 하물며 공기업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곳들은 오죽할까 싶은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어제 저녁시간 특강을 진행한 한전KDN(http://www.kdn.com) 강당에 들어가니 후덥한 기운이 확 밀려왔습니다. 그런데, 단지 날씨가 더워서 그런게 아니었습니다. 열린특강에 참여해주신 모든 참석자 분들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져서 더욱 후끈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동안 진행하던 "소셜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강의는 주로 창업가 정신, 성공한 창업가들이 걸어온 길을 주로 다뤘었습니다만 한전KDN 강의에서는 조금 패턴을 바꾸고 인간의 소통하고자 하는 본능, 그것을 이용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들, 그리고 앞으로 그런 인간들의 상호작용이 만들어 낼 (만들어 내고 있는!)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누어 봤습니다.


원래 한시간 반으로 예정되었던 강의는 뜨거운 열기에 심취해 길어진 저의 말들과 참석하신 한전KDN 임직원 분들의 정곡을 짚어내는 질문들이 이어지면서 두시간여에 이르는 긴 특강이 되었습니다. 미천한 지식으로나마 이야기 해드린 것들이 현업에서 그리고 일상생활에서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강연으로 만든 새로운 인연이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에서 계속 이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소셜 네트워크로 세상을 바꾼 사람들" (길벗, 2012)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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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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