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0.07.05 14:01
NoPD 는 아이폰이 트위터의 축이고 회사에서는 웹으로 약간 그리고 Seesmic for Desktop 으로 트윗을 하고 있었습니다. Seesmic 은 Adobe AIR 기반으로 만들어진 클라이언트인데 이게 생각보다 무겁습니다. 실버라이트 버전인 Seesmic for Windows 도 무거워서 걷어내고 AIR 로 왔는데 윈도우 7 과 궁합이 안좋은지 Seesmic for Desktop 도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오늘 과감히 걷어냈습니다. 대안은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시는 TweetDeck 으로 정했습니다. 사실 다른 분들이 많이 쓰는 프로그램 사용하는걸 별로 즐기지 않기 때문에... 갈까 말까 했지만 시험삼아 깔아보고 " 동일한 AIR 기반에 이렇게 빠를 수 있구나! " 감탄하여 바로 주력 클라이언트로 정해버렸습니다.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당황스럽게도 한글이 안나오더군요. 요즘같은 시대에 왜 한글이 안나올까 정확히 30초 고민하다가 그럴수도 있지 하는 결론을 내리고 설정을 여기저기 뒤져보는데... 도대체 어느 메뉴인지 모르겠더군요. 잠깐 구글링을 하고나서 찾은 곳이 바로 아래의 위치입니다. 트윗덱 처음 설치하시면 저처럼 헤메지 마시고 바로 설정해서 즐거운 한글 트윗 라이프 즐기시기 바랍니다!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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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0.09 23:13

한컴오피스가 영원히 안고 있는 숙제 중 하나는 바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와의 호환성을 유지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시장을 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만드는 포맷들 (DOC, DOCX 등) 과 호환성이 유지되지 않으면 사용자들을 끌어당길 수 없기 때문이지요. 사람들이 널리 쓰고 있는 파일들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면서 플러스 알파를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워드프로세서인 한글2010과 워드2007의 파일 호환성을 테스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워드2007에서 DOCX 형태로 워드2007에서 제공하는 기능들을 사용하여 파일을 만든 후에 한글2010 에서 이 DOCX 파일을 제대로 표현하는지를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워드2007 에서 만든 문서입니다. 윈도우 비스타부터 제공되고 있는 맑은 고딕을 이용한 문장과 스마트차트, 그리고 차트를 삽입하여 워드2007의 DOCX 파일 형태로 저장을 했습니다. 이 파일을 한글2010에서 열어본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생각보다 결과가 그리 좋지 못했습니다. 스마트 차트의 경우 워드2007의 너무 고유한 기능이기 때문에 정상적으로 보이리라는 기대를 안했습니다만, 차트와 머릿글이 생각보다 너무 소화가 안된 결과가 나왔습니다. 조금더 과거 버전인 워드2003의 DOC 형태는 제대로 읽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어 워드2007에서 워드2003 형태로 저장한 후에 다시 한글2010에서 파일을 열어봤습니다.

워드2007에서 워드2003 형태로 저장시에 스마트 차트나 2007에서 새롭게 도입된 차트등은 모두 이미지로 처리가 됩니다. 따라서 이 두가지는 정상적으로 읽혀질 수 밖에 없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여전히 DOC 형태의 파일도 머릿글과 같은 기본적인 기능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컴오피스2010 에서는 ODF 뿐만 아니라 OOXML 도 지원한다는 내용이 설치 완료후 제공되는 문서에 기술이 되어 있던게 기억이 났습니다. 재빨리 MS 워드에서 XML 형태로 파일을 저장하고 (OOXML 형태입니다) 이 파일을 한글2010에서 열어봤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매 한가지였습니다.


XML 이 제대로 파싱되지 않고 그대로 읽혀진 모습입니다. 파일 메뉴의 XML 읽기 기능을 쓰던 파일 열기에서 XML 파일을 선택하던 결과는 마찬가지였습니다. OOXML을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제가 잘못 읽은 것인지 한번 확인해 봐야 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장의 기득권을 쥐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회사에서도 심심치 않게 DOCX 와 같은 MS 오피스 2007 이상 버전의 파일 형태가 오가는 것이 현실인데, 한글2010의 지원이 생각보다 충분하지 않은 것 같아서 무척 아쉬웠습니다.

MS가 새로운 제품을 내놓을 때 마다 참 많은 욕을 먹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인정해주는 거 하나는 호환성에 대한 지원입니다. 그로 인해 OS나 프로그램이 무거워지고 지저분해지는 경향이 없진 않습니다만, 사용자 입장에서는 정말 대단한 배려라고 느껴질 수 있는 부분입니다. 안타깝게도 한글과컴퓨터는 자체 제품군 뿐만 아니라 적(?) 제품군에 대한 배려도 무척 중요할 수 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오래된 다른 제품의 포맷은 물론이고 최신 포맷까지도 잘 지원해야만 합니다.

정식판 출시까지 최선을 다해서 보강해 주십시오. 구글 독스나 조호 라이터 보다는 더 DOCX 와 같은 파일을 잘 소화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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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IT's Fun2009.10.09 09:58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입니다.
언젠가부터 한글날에 대한 감흥이 많이 없어졌는데요,
근래 한글과컴퓨터의 오피스 2010 버전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괜히 "한글" 이라는 단어에 관심을 두고 있는터라, 올해는 조금 다른 느낌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많은 포털사이트와 웹 서비스들이 한글 로고를 뽐내고 있습니다.
한국인 디자이너가 로고를 담당하고 있어 더욱 유명한 구글은
어떤 로고 디자인으로 우리를 반겨줄까 싶어서 찾아갔더니만...


한글의 자음을 이용하여 로고를 꾸미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만,
제가 느끼기에는 외계어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것처럼 보입니다.

외계어는 많이들 아시는 것처럼
PC 의 특수문자 혹은 영문 대문자, 소문자등을 이용해서
한글로 적어야 하는 말을 적는 행위(?)에 사용되는 말들입니다.

물론, 구글의 한글날 로고와는 달리
외계어는 발음나는 대로 표현한다는 큰 차이점이 있지만
지금 떡하니 걸려있는 저 로고를 외계어로 받아들이는 것도
큰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 ㅡ,.ㅡ;

킬크로그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냥 "구글" 하고 궁서체 같은걸로 표현하는게
오히려 한글날의 이미지와 구글의 이미지를 잘 표현하는 방법이었을 것 같습니다.

이번 로고는 참 아쉽군요!
구.글.유.감.!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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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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