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Fun2015.04.10 16:07

글로벌 메세징 플랫폼으로 거듭나고 있는 라인(LINE)을 이끌어온 모리카와 료(Morikawa Ryo) CEO 가 4월 1일자로 CEO 라는 직책 앞에 "전"을 붙이게 되었습니다. 라인은 최근 2~3년동안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아시아 및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때문에 모리카와의 CEO 사임은 다소 의외라는 반응들이 일본 내에서도 있었던 것 같은데요,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C 채널(C Channel)이라는 새로운 비디오 기반의 서비스를 위해 라인을 떠난 것으로 보입니다.


모리카와 료는 라인에 합류하기 전 방송 계통에서 주로 일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 졸업후 첫 직장이 니혼 텔레비전(Nippon Television)이었고 라인에 합류하기 전에는 소니(Sony)를 다녔다고 합니다. 라인을 떠나고 나서 공격적으로 그가 펼치고 있는 C 채널 서비스는 언뜻 보면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큐레이션 서비스의 느낌이 강하지만 1분 이내의 동영상을 중심으로 클리퍼(Clipper)라는 전문 필진들이 패션과 화장, 헤어스타일과 음식, 여행 등 여성들의 관심사에 대해 리포트 형태의 소개, 리뷰를 하는 서비스이기도 합니다.





C 채널은 각 클리퍼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주제에 맞는 동영상을 촬영합니다. 동영상은 전문적인 손길을 거친듯한 것들도 있고 아마추어가 찍은 것처럼 촛점도 잘 안맞는 것들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은 해당 클리퍼가 보여줄 수 있는 하나의 아이덴티티를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됩니다. 자신만의 색깔을 얼마나 나타내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동영상으로 서비스 이용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이냐가 관건이 될 것 같기도 합니다.


일본이라는 나라는 워낙 자신들만의 독특한 문화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남성들에게는 애니메이션으로 유명하지만 여성들 사이에서는 화장품과 독특하고 매력적인 옷, 패션 등으로 관심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C 채널이 다루는 주제들은 짧게는 일본 국내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컨텐츠들이 중심이긴 하겠지만 한국을 비롯하여 동남아 지역에서 많은 여성들이 가지고 있는 일본에 대한 관심을 생각할 때, 적절히 다국어화가 이루어 질 수 있다면 재미있는 서비스로 자리잡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모리카와가 서비스를 어떠한 형태로 발전시켜 나가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에 따라 일본 내수 시장을 주요 타겟으로 할지 혹은 아시아, 글로벌 시장까지 넘볼 수 있을지는 달라질겁니다. 클리퍼로 활동하는 사람들의 문호가 어디까지 열릴 것인지도 분명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C 채널은 단순히 인터넷 상에서의 인터렉션 뿐만이 아니라 오프라인에서 스튜디오 등을 제공한다는 점도 서비스가 갖고 있는 재미있는 포인트입니다. 관련 업계에서 C 채널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하여 복합적인 마케팅을 하는 것도 C 채널의 수익 관점이나 이를 이용하고자 하는 기업들에게는 윈윈할 수 있는 접점이 될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미어캣(Meerket)이나 페리스코프(Periscope) 처럼 개인을 중심으로 하는 실시간 스트리밍 서비스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프리카TV와 같이 개인이 방송을 하는 형태의 컨텐츠 모델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개인들이 단순히 글과 정지영상을 공급하는 것에서 벗어나 동영상을 기반으로 사람들과 인터렉션 하는 모델이 점점 많아지는 모습입니다. C 채널은 10대에서 30대까지 여성들을 타겟으로 그들이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들을 타겟으로 잡았습니다. 서비스의 성패를 떠나서 분명 동영상 기반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모델이 최근의 대세가 된 것만은 분명해 보입니다. 라인을 이끌던 모리카와 료의 새로운 도전 "C 채널". 그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낼 수 있을지 한번 지켜봐야겠습니다. 


여성들을 위한 동영상 기반 큐레이션 서비스 C 채널 살펴보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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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최근 우리나라의 화장품 브랜드들이 정말 잘 나간다는 거 많이들 아실겁니다. 특히 주식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화장품 관련 주식들의 폭발적인 성장을 보면서 깜짝 놀란 경험을 하신 분들이 많을 겁니다. 미샤(Missha)를 운영하는 에이블씨엔씨라던가 페이스샵(Faceshop)을 가지고 있으면서 ODM 도 하고 있는 코스맥스, 화장품 ODM 국내 1위 사업자이면서 제약까지 아우르고 있는 한국콜마 등은 어느새 한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기업이 된지 오래입니다. 동남아시아 쪽에서 이런 업체들의 브랜드, 화장품은 인기가 정말 좋아서 한국 관광후 필수 코스로 한국산 화장품들을 바리바리 사간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입니다.  

우리나라 여성들 역시 화장품에 무척 관심이 많아서 토니모리라던가 미샤, 페이스샵 매장들은 늘 사람이 붐비고 행사 시즌이 되면 발 디딜틈 없이 사람으로 북적이곤 합니다. 화장품의 품질도 좋아서 와이프나 주변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아~" 하고 고개를 끄덕일 정도니 말이죠.


그런데 이런 화장품 산업에 새로운 마케팅 / 수익 모델이 각광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뷰티박스" (Beauty Box) 산업이라고 불리우는 영역이 바로 그것입니다. 뷰티박스는 화장품 제조사들이 마케팅용으로 제작하는 미니어처들을 다양하게 구성하여 정기구독의 형태로 집에서 받아보는 사업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 입장에서는 미니어처, 샘플을 만들고 마케팅을 별도로 해야하는 불편을 미니어처, 샘플만 만들고 뷰티박스 업체에게 위탁하는 형태로 사업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글로시박스 (Glossybox) - 독일에서 시작된 뷰티박스

2010년 미국에서 처음 등장한 뷰티박스 사업모델은 현재 독일에서 시작된 뷰티박스 서비스인 글로시박스 (Glossybox) 가 프랑스, 영국, 일본 등 전세계 20여개국에 진출하면서 가장 잘 나가고 있는 중입니다. 미미박스와 같은 국내 뷰티박스 업체들이 한국산 화장품으로 한류에 힘입어 한국 브랜드 화장품으로 전세계를 공략하고 있다면 글로시박스 같은 글로벌 업체들은 전세계의 유명 화장품 브랜드와 제휴하여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국을 역공략하고 있는 중입니다.

글로시박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정말 단순합니다. 시즌에 맞는 다양한 화장품, 미용용품 등 뷰티 트렌드 제품과 미니어쳐들을  20~3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작은 상자에 10여종 담아서 매월 16,500원의 가격에 집에서 받아보는 서비스입니다. 여름에는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화장품 미니어처를, 건조한 봄, 가을에는 다양한 영양성분이 함유된 마스크팩을 전달해 주는 식입니다.

정기구독을 해서 화장품을 받아보는 고객 입장에서는 다양한 화장품 브랜드를 사용해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시즌에 맞게 필요한 화장품을 편안하게 집에서 받아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화장품 회사들은 소비자들이 모를수도 있는 다양한 제품의 미니어처 제공을 통해 마케팅과 업셀링(Up-selling)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겠지요.

최근 한국 여성들에게 뷰티 관련하여 인기 채널로 급부상중인 온스타일 'Get it beauty' 에도 소개가 되고 버버리박스 콜라보레이션 등으로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면서 국내 여성들에게 인기가 급증하고 있는 중입니다.

화장품, 이제 정기구독해서 사용하자!

년초에 화장품 회사가 제공하는 비매품들을 재구성해서 오픈마켓에 팔던 업자들이 많이 잡혔습니다. 그래서 어떤분은 뷰티박스도 혹시 그런 형태의 사업이 아니냐고 묻곤 합니다. 하지만 뷰티박스는 화장품 회사들과 뷰티박스 업체들이 직접 제휴를 하고 비매품이 아닌 별도의 미니어처를 사용하는 것이라 문제가 없다고 합니다.

매번 브랜드 할인 행사에 맞추어 계절별로 필요한 화장품을 사는 번거로움. 맨날 쓰던것만 쓰다보니 내 피부에 어떤게 잘 맞는지 고민을 안했던 분들. 이런 점들을 한번에 해소할 수 있는 뷰티박스가 소비자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수순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개월 단위 자동결재부터 1년 단위의 정기구독까지 다양한 구독 모델을 제공하고 있으니 한달 먼저 신청해서 사용해 보고 마음에 들면 1년 결재를 하는 것도 방법일 것 같습니다. 뷰티박스별로 제휴된 화장품 회사들이 조금씩 다른데, 해외 브랜드를 중심으로 사용해 보고 싶다면 글로시박스를 강력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 No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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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Daily NoPD/rEvieW2010.11.08 06:23
잠깐 따뜻한 날씨가 긴장을 늦추더니 이내 추위가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바로 반응을 보이는 곳이 바로 피부. 환절기 피부관리가 왜 필요한지 절실히 느끼시는 분들 요즘 많으실 것 같습니다. NoPD 역시 피부가 좋은편이 아닌지라 피부관리를 위한 상품을 찾던중 명품 화장품 못지 않은 품질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베어오일 성분 오르를 알게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화장품을 많이 쓰는 여성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늘 쓰던것을 쓰지 아무리 명품 화장품이라 하더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명품 화장품의 비싼 가격이 부담스러워서라기 보다는 비싸게 주고 샀는데 내 피부에 맞지 않으면 아깝지 않느냐는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십니다. 물론... 명품 화장품들이 그럴리는 별로 없을것 같습니다만... 여튼, 핵심은 화장품을 쉽게 바꾸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베어오일? 곰 기름이라고?

처음 오르의 화장품을 발견했을 때 든 느낌은 도대체 베어오일(곰 기름)이 뭐가 좋은거야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단어 자체가 생소했을 뿐만 아니라 왠지 동물성 기름으로 느껴지는 어감때문에 피부에 써도 되는 것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지요. 베어오일에 대해서 알아보니 아래와 같다고 하는군요.

곰은 동면을 취하는 겨울동안 풍부한 지방을 생성해 냅니다. 동면 동안 필요한 영양분을 이 축적된 지방을 통해 얻어내고, 최소한의 신진대사 만으로 동면을 취하면서 겨울을 이겨냅니다. 베어오일(Bear Oil)은 곰의 피하지방을 정제하여 화장품 및 화장비누의 원료로 특화시킨 100% 천연오일입니다. 현재 베어오일은 미국 국제화장품 원료집에 등재된 화장품 원료입니다.

베어오일은 한방 의학에서도 웅지라고 하여 다양한 효능이 이미 선조들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불포화 지방산이 주 성분으로 오메가 3, 6, 9 등의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보다 자세한 정보는 오르컴퍼니 홈페이지의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www.peaceofskin.com/html/newpage.html?code=4)

촉촉하게 스며드는 오일

오르의 화장품의 대표적인 두가지는 Hydro Lipid Bear Oil 이라고 하는 오일 제품과 선 블럭의 기능을 갖춘 로션 제품, Bear Oil Sun Lotion 입니다. NoPD가 받은 물건은 오일 30ml, 로션 70ml 로서 겨울철 동안 쓰기에 딱 좋은 양입니다. 꼭 어떤 연령, 성별을 타겟팅한 제품이 아니고 가족이 함께 남녀노소 쓸 수 있는 화장품입니다.


사실 오일 제품을 써보지 않아서 번들거리거나 찝찝할까봐 걱정이 되었습니다만 막상 사용해보니 은근히 흡수가 잘되고 미끌거리지 않아서 괜찮다는 느낌이었습니다. 한방 성분이 같이 들어가 있는지 은은하게 풍기는 한방 화장품 향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인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로마 오일을 바르는 느낌이랄까요?

자외선 차단을 함께, 오르 베어오일 로션

 여자분들은 화장을 하면서 메이크업 베이스에 선블럭에 로션 등등 바르는 것이 참 많습니다. 반면 남자분들은 기껏해야 스킨에 로션 정도가 전부입니다. 하지만 자외선의 영향에서 남자들도 자유로울 수 없기 때문에 최근 출시되는 로션 제품들에서는 선블럭 기능이 들어가는 경우도 많긴 합니다. 오르의 제품 역시 이런 트렌드에 맞추어 로션 제품에 선블럭 기능이 같이 들어간 제품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보통 선블럭을 바르면 조금 하얗게 되는 것처럼 오르의 제품 역시 아주 미세하지만 화이트닝 효과가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사진으로 표현하지 못한 중요한 것이 하나 더 숨어 있습니다. 바로 촉촉함인데요, 로션 제품에서 베어오일 선분이 같이 들어가 있어서 오일만큼의 진한 촉촉함은 아니지만 평소 사용하던 로션 제품군에 비해서는 단연 촉촉함이 뛰어나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환절기 피부관리, 베어오일 성분 오르와 함께

 오르의 제품을 구비해 놓은 이후, 화장품 선택에 민감한 와이프도 오르의 제품만 계속 사용하고 있습니다. 여자 입장에서 로션 제품이 선블럭 강도가 조금 낮은게 조금 아쉽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베어오일의 경우는 완전 좋다면서 얼굴 면적이 큰 저는 가능하면 쓰지 말라는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습니다.

환절기 피부관리의 포인트는 두가지인 것 같습니다. 첫번째가 건조해진 날씨에 수분을 유지하여 피부가 힘들어 하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겠구요, 두번째는 여름 만큼은 아닐지라도 예전보다 강해진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것일 겁니다. 두가지를 한번에 잡을 수 있는 오르의 베어오일 제품들. 가족들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만한게 없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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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노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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