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땡
-
#82. 쓸쓸하고 외로운 생일을 맞이하며...Daily NoPD/NoPD's Thoughts 2007. 10. 10. 10:38
새벽잠을 설치고 일어나 한참 산출물 작업을 했다. 대충 마무리하고 컨펌을 받기 위해 사내 메일에 접속했더니 팀장님이 보내신 생일 축하 메일이 덩그러니 있다. 아... 생일이구나. 10월 10일... 머릿속이 온통 일 생각으로 가득하다 보니 생일인줄도 까맣게 잊고 있었나 보다... 혼자라 조금 쓸쓸하지만 타국에서 맞이하는 생일을 언제 또 경험해보랴. 그저께 아침즈음 나왔던 미역국을 생일상으로 대신 생각하고 넘어가야지 뭐. 씻고 출근 준비해야겠다. NoPD... 생일축하한다... 짜슥... - NoP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