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r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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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가족여행, 노트르담 성당을 오르다Trouble? Travel!/'17 France (Paris) 2018. 10. 24. 06:30
프랑스 파리에는 워낙 명소들이 많아 어디를 생각 없이 담았던 사진 속에도 핫 플레이스들이 의도치 않게(?) 담겨 있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파리 센강 가운데 위치한 시테섬도 그런 곳들 중 하나입니다. 그렇지만 시테섬의 명소들 중에서도 특히 유명한 곳을 꼽으라면 노트르담 성당(Cathedral Norte-dame de paris)이 아닐까 싶습니다. 시테섬에 들어서면 가장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곳이 바로 노트르담 성당이기 때문에 이곳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노트르담 성당의 관람 코스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성당 중앙으로 들어가 성당 내부를 둘러보는 것과 성당을 정면으로 바라봤을때 왼쪽편에 위치한 계단을 통해 첨탑으로 올라가 파리 시내를 바라보는 코스입니다. 워낙 유명한 관광지이다보니 조금 시간이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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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가족여행,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에서 즐기는 따뜻한 오가닉 커피 한잔Trouble? Travel!/'17 England (London) 2017. 11. 27. 23:53
어떤 나라를 가던 그 나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프렌차이즈들이 있습니다. 미국에는 그런 곳들이 워낙 많이 있지만 커피를 생각하면 시애틀 출신의 스타벅스를 많이 떠올리게 되고, 일본을 생각하면 전통의 도토루 커피를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디야 커피나 할리스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영국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티(Tea) 문화로 대표되는 영국이지만 스타벅스와 같은 글로벌 커피 전문점들을 쉽게 볼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코스타(Costa) 커피나 프레타 망제(Pret a manger)와 같은 영국 커피 체인도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리는 프레타 망제는 커피 전문점이라고 보기 보다는 유기농 커피와 함께 다양한 요깃거리들을 판매하는 곳으로 간단히 끼니를 채우는데 손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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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단아한 스위스가 있는곳, 루째른 (루체른)Trouble? Travel!/'06 France, Switzeland 2008. 10. 2. 01:52
혹자는 루째른이라 부르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루체른이라 부르기도 한다. 어떻게 불리운들 뭐가 중요하겠는가? 스위스의 작지만 단아한 루째른을 한번 방문해 본 사람이라면 그 풍경과 고즈넉함에 푹 빠져서 돌아오니 말이다. 쮜리히 역에서 아침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들르는 가판대에서 빵과 음료수를 샀다. 날씨때문에 몸이 더 허기져하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서 뭔가 영양 보충이 필요했기 때문. 여전히 빗방울이 곳곳에 묻어있는 창문을 바라보며 신혼여행이라기 보다 Just 배낭여행스럽게 진행되고 있는 여행이 여전히 ing 임을 한참 즐기고 있었다. [바로가기] 프랑스, 스위스를 7일동안 가장 저렴하게 다녀올 수 있는 방법은? 그리 오래 달리지 않아 루째른 역에 우리는 도착할 수 있었다. 빗방울이 간간히 떨어지는 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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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여행의 백미, 스위스행 심야 침대 열차를 타다!Trouble? Travel!/'06 France, Switzeland 2008. 9. 28. 13:39
유럽여행의 필수 준비물 중 하나가 바로 유레일 패스다. 국내선 철도 뿐만 아니라 국가간의 철도 연계도 워낙에 잘 되있기 때문에, 유레일 패스만 잘 준비해도 유럽 구석구석을 누비는데 부족함이 없다. NoPD가 준비한 유레일 패스는 2개 국가를 넘나들 수 있는 기간 한정판 유레일 패스였는데, 여행지가 프랑스와 스위스로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렴한 유레일 패스가 적당한 선택이었다. [바로가기] 프랑스, 스위스를 7일동안 가장 저렴하게 여행하는 방법은? 자정즈음 출발하는 열차를 타기 위해서 호텔에 맡겨둔 짐을 찾고 북부 파리역을 향했다. 늦은 시간이고 여행 비수기라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물씬 풍겼다. 24시간 운영하는 맥도날드에서 햄버거와 콜라로 배를 채우고 음료수를 사고 열차를 탔다. 파리는 도착하는 날부터..